대구 북구청은 1995년 종량제 봉투 제도 시행 이후 30년 만에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내달부터 새로운 봉투를 제작 및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용, 재사용, 공공용 등 총 3종의 봉투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기존의 장황한 문구를 과감히 없애고 배출 금지 품목과 배출 시간을 픽토그램으로 표시해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주민이 배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북구 캐릭터 ‘부키’ 이미지를 봉투 전면에 삽입해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새 봉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7일 북구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쏟아져 곳곳에서 주택 침수, 도로파손, 차량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범람의 위험으로 주민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북구는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북구 전역에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긴급 모금’과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에 나선다.먼저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한 야산에서 원인불멸의 산불이 발생했다.'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성곡리 산17-1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3분 만에 초진됐다.‘산 철탑 인근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되자,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3대, 진화차량 23대, 인력 63명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오후 5시 58분쯤 주불을 잡았다. 현재는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이 진행 중이다.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상 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전북 전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44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주요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생활SOC 분야와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생활SOC에는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에 9억 원 △삼천2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에
마산용마고등학교가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봉황대기에서 16강에 올랐다. 물금고등학교도 32강에 안착했다.마산용마고가 19일 오후 5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3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에서 경기상업고를 상대로 8-7 끝내기 역전승을 따냈다.마산용마고는 1회와 2회 각각 2점,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0일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와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반복되는 철도 참사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인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번 사고는 작업 승인 후 단 7분 만에 발생해 노동자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전 의원은 성명에서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사고로, 코레일의 안전관리 체계가 사실상 작동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정부와 철도당국의 총체적 무책임이 반복되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철도안전정보종합관리시스템 통계를 인용하며 “최근
LG디스플레이가 국내 최대 규모 디스플레이 학술대회에서 AI 시대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기술을 제시했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IMID 2025 기조연설을 통해 OLED가 AI 혁신을 주도할 가장 적합한 디스플레이라고 강조했다.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IMID는 매년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행사다. 이날 최 사업부장은 '화면을 넘어선 인지 인터페이스로서의 디스플레이(Beyond Screen: Display as Cogni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