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구민 모두가 함께 걷고 웃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2025년 하반기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을 오는 10월 25일 오전 7시, 배봉산 둘레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구민 참여형 걷기프로그램으로, 약 3,50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배봉산 둘레길을 따라 약 4.5km를 걸으며 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행사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충남 서천중학교는 지난 14일 서천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장애 이해교육 교직원 직장 및 사회적 장애인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기타리스트 김지희가 말하는 ‘도전은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기타리스트 김지희의 공연과 어머니이신 이순도 여사의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기타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감동을 주었고,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누군가와 달라도, 누구보다 느려도, 누구처럼 틀려도 괜찮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지적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는 자신만의 속도로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전남 광양시가 오는 17~18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제5회 광양 K-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 공연과 전국 청소년 K-댄스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공연은 경서, 아홉, 우디, 트리플에스, 헤이즈, 어반자카파, 웬디, w3way, 솜, 지원이, 박군 등이 책임진다. 공연 외에도 푸드트럭과 포토존 등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광양시는 K-팝을 중심으로 한 문화 콘텐츠와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2025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오는 24일부터 11월2일까지 제주시 산지천갤러리 및 산지천 일대에서 열린다.올해 아트페스타인제주는 10주년을 기념해 아카이브 전시 ‘기록되지 않은 섬’을 주제로 열린다.2015년 제주시 이도1동에서 제주국제아트페어로 시작한 이 행사는 2020년 제주시로 이관, 시민축제형 미술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기록과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개막행사는 24일 오후 6시 산지천갤러리 남측 북수수광장에서 진행된다. 전통 각설이를 계승한 난장 오동팔 공연과 뮤지컬
‘2025 울산불꽃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울산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울산불꽃축제는 경상일보 주최·주관, 울산시 후원으로 울산공업축제를 마무리하는 연계행사로 치러진다. 올해 울산불꽃축제는 1000대의 드론 공연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멀티미디어 불꽃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불꽃축제는 오후 6시 선셋불꽃으로 시작을 알린다. 해질녘 동해 몽돌해변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3분간 불꽃이 연출돼 축제를 예고한다. 이어 오후 7시5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8시 1000대의 드론이 ‘울산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14:00~20:00, KT&G 상상마당 부산 사거리 일원에서 ‘2025 지역문화 특화사업 서면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심 속 거리를 무대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기존 중앙대로691번길 골목길을 넘어 서면교차로를 통제, 서면로 사거리 일대가 거대한 축제 무대로 변신한다.축제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제공연과
청도군 풍각면에서는 지난 9일 풍각쟁이 광장에서 풍각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풍각면 노인회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경로잔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보답하기 위해 풍각면 면분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이다. 풍각면 면분회 주관 및 지역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점심 식사와 따뜻한 선물도 함께 제공되었고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봉사단체에서도 동참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2부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 흥겨운 대북 및 국악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한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 봉화읍 내성천 주무대 일원에서 「2025 봉화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정향 봉화교육, 세상을 품고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개막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개막식, 비전 선포식이 펼쳐지고, 부스 참관을 통해 봉화교육의 성과와 방향을 공유한다. 디지털·창의융합 한마당에서는 디지털 체험 부스, 창의융합 활동, 학교 특색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미래 핵심 역량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체험 한마당에서는 다
광주시는 2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행사에 앞서 광주어린이집 원생들의 난타 공연과 플루티스트 서가비의 퓨전 플룻 연주로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무룡예술제’가 12일 막을 올려, 2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올해 무룡예술제는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 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먼저 북구문화예술회관 상주예술단체인 ‘내드름연희단’의 창작연희극 ‘흑백연희’가 무룡예술제의 시작을 알린다. 우리 고유의 멋을 강조하는 백색 연희자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창작연희를 내세운 흑색 연희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보여준다. 타악과 춤사위, 죽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느낄 수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 선정
부산세관은 ‘2025년 10월의 부산세관인’으로 김일두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7일 밝혔다.김일두 주무관은 실체가 없는 허위 ‘뺑뺑이 무역’을 반복해 매출을 부풀리고, 이를 바탕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시도하는 한편, 국가 보조금과 무역금융 대출을 편취한 업체를 적발했다.이와 함께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시상했다.이종섭 주무관은 부산신항을 찾은 국내외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업무 현장과 통관 검사 역량을 알릴 수 있는 맞춤형 홍보프로그램을 운영, 기관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조해진 "국민 때려잡는 특검?"
누가 특검을 국민 때려잡는 화적으로 만들었나? 조해진 경남 김해시乙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은 15일 특검을 겨냥해 날 선 발언들을 쏟아냈다. 조 위원장은 "사람 목숨이 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위향교, 제1회 60주년 부부 전통 회혼례 개최
4시간전
군위향교는 지난 10월 19일 오전 11시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100여 명의 하객 및 각 지부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순규·박태분 부부의 혼인 60주년 기념 ‘제1회 전통 회혼례’를 개최했다. 이번 회혼례는 군위향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통혼례로, 지역 유교문화 계승과 전통예절 보급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회혼례는 박순조 군위향교 장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화촉을 밝히는 점촉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교수례, 합근례, 예필례 등의 순서로 전통의식을 재현했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헌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창경센터, 스타트업 영국 진출 교두보 마련
4시간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영국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에너지 전환·탄소중립 분야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협력 및 투자 유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울산창경센터는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25 U-Global Bridge UK’ 현지 프로그램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영국 버밍엄과 런던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이 영국의 기술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과 교류하며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 모른다"…비트코인 가격, 계속 오를 수밖에 없는 이유
스트라이크 창립자이자 비트코인 기반 재무 회사 트웬티 원 캐피털 최고경영자 잭 말러스가 비트코인이 항상 상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2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말러스는 블룸버그 마켓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이미 높다고 생각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더 비싸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10.21 이재명 대통령] "공공부문부터 산재 획기적 감축"...국무회의서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제4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공 발주 사업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를 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최근 코스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경주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3시간전
천년고도의 가을 밤이 황금빛으로 물든다.경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봉황대와 금리단길 일원에서 ‘2025 황금카니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15만 명이 방문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황금카니발’은 올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와 풍성한 콘텐츠로 돌아왔다.세계 유일 고분을 배경으로 한 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금리단길 곳곳에서는 감성 넘치는 타운형 공연이 펼쳐지며, ‘황금빛 맥주’와 먹거리 부스가 함께 운영돼 가을 밤 도심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일 예정이다.봉황대 메인무대에서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