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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선도를 위해 추진한 패키지 경량화 활동으로 지난해 약 122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플라스틱 감축이 환경 보존과 자원 저감을 목표로 한 ESG활동으로, 먹는샘물 제품군 ET-CAP 도입·페트병 프리폼 중량 감소·초경량 아이시스 개발 등 지난해 신규 적용한 경량화 기술로 달성한 성과라 설명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 먹는샘물 제품의 병 입구 높이를 기존 18.5mm에서 12.8mm로
전례 없는 폭염과 가뭄, 그리고 최근 경남도 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재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재앙의 주범으로 지구 온난화를 지목하며, 온실가스 감축이 인류 생존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특히 이산화탄소보다 온난화 효과가 최대 84배 강력한 메탄의 발생량 저감은 단기적으로 기온 상승을 막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감축 노력이 시급하다.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소와 같은 반추동물에서 배출되는 막대한 양의 메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 8일, 해외건설협회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토교통 분야 온실가스 감축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파리협정 6조 기반 국제감축사업 운영 지원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와 정보 교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앞으로도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글로벌 기후변화
경기도가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 행동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경기도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크게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기후테크 전시회 ▲지구의 날 행사 등 3개로 구성됐다.우선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B홀에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를 개최한다. 이는 파리협약에 따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갱신되는 2025년을 맞아 지방정부
과천시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제로 아파트 경진대회’를 열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앞장설 우수 아파트 동을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생활 속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많거나 주민 간 협력이 활발한 아파트 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기·수도 사용량을 줄이고,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참가 대상은 2024년 5월 1일 이전 준공된 과천시 내 아파트 동 중 전기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오는 26일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찾아보는 ‘1.5도씨 라이프스타일 워크숍’을 개최한다.1.5도씨 워크숍은 △1.5도씨 라이프스타일 개념과 실제 사례 소개 △참가자별 탄소배출량 분석 △분야별 개인 감축 목표 설정 및 아이디어 도출 등으로 구성된다.지구 온도 추가 상승을 1.5°C 이내로 억제하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녹색전환연구소가 개발한 ‘1.5도씨 라이프스타일 계산기’를 활용해 참가자 개인의 주거, 교통, 먹거리, 소비, 여가 영역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측정하
애플이 자사의 환경 보호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17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애플은 공급업체와 협력해 오는 2030년까지 애플 제품 제조에 관련된 에너지를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이행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26개 반도체 공급업체가 애플 관련 제품 제조시설에서 2030년까지 F-GHG를 최소 90% 삭감할 것을 약속했다.재활용 및 재생 가능 소재 사용 면에서 애플은 올해 초 모든 자석에 사용되는 재생 희토류 원소와 애플이 설계하는 모든 배터리에 사용되는 재생 코발트의
정부가 쌀 산업 수급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충북의 가루쌀 확대 재배가 우수사례로 꼽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값 안정을 위해 8만㏊ 감축을 목표로 지역 여건에 맞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자치단체가 5개 유형 가운데 지역 여건에 맞는 것을 선택해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개 유형은 △전략작물 △타작물 △친환경 인증 △농지전용 △자율감축이다.충북의 경우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올해 3727㏊의 벼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3
기업 실무자들 CDP 대응 역량 강화 ‘CDP 평가 효율화’ 웨비나 16일 개최웨비나 참석자에 ‘CDP 평가 현황·CDP 대응 효율화 방안’ 발표자료 제공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엔츠’가 오는 4월 16일 오후 2시, ‘CDP 평가 효율화-컨설팅과 실무를 아우르는 최적의 디지털 솔루션’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 세계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평가하는 비영리 기구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2만2,000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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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서 올해 첫 해안정화 플로깅 캠페인 펼쳐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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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홈런과 삼진 사이]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
-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LG 트윈스는 14일 현재 17전 14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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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C, 한달새 시총 43% 껑충
서클이 발행하는 유로 기반 스테이블코인 EURC가 달러 약세와 미국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급성장하고 있다.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URC 공급량이 한 달 만에 43% 증가하며 2억1700만개, 약 2억46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됐다.EURC는 시가 총액에서 팍소스 글로벌달러를 제쳤고 리플 RLUSD 바로 다음 위치에 랭랭크됐다.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EURC 유통량은 1개월 만에 35% 증가해 1억1200만개를 기록했고, 솔라나에선 75% 급증해 7000만개에 도달했다. 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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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교직원들이 모은 성금 1400만 원을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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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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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식곤증? 지속된다면 이 4가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식사 후 졸림을 유발하는 식곤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이 증상이 반복적이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단순 피로가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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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유치 위해 캄보디아 전격 방문
양구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유치를 추진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양구군의회 김선묵 의원, 김기철 의원, 김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4월 20일, 캄보디아로 출국하며 이뤄졌다.방문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해외인력송출청, 주한캄보디아 대사관 등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송출과 관련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계절근로자의 입국 일정 등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오는 4월 26일부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280여 명이 순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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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입당환영식 가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21일 오전 11시, 도당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도당 입당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당환영식에는 김도균 도당위원장과 유정배 춘천철원화천양구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김도균 도당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공직에 오래 계셨던 만큼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는데 큰 결심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운을 떼고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겠다고 결심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고맙다. 앞으로 철원 지역에 민주당이 우뚝 설 수 있는 중심이 되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귀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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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한덕수는 계엄사태 장본인…대선 꿈도 꾸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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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비상대책위원장을 번갈아 지낸 이력의 정치 원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현 6.3 조기 대선 국면과 관련 "한덕수 총리는 계엄사태의 한복판에 있는 장본인"이라며 "통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