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팜앤파머스협동조합은 지난 11일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회원 농가 2곳에 위로금을 전달했다.이번 위로금 전달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조합원에 대한 위로와 재기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농가 2곳에게 총 200만 원의 위로금이 전달됐다.특히 이번 전달은 조합원들이 많이 참여한 ‘숏폼·유튜브 제작 실전 교육’ 전에 진행되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회복과 역량 강화의 의미를 더했다
HD현대중공업이 울산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 제작 지원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11일 중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서 ‘구호물품 지원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1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재해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울산적십자는 △담요 △세면도구 △운동복 △슬리퍼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키트 280개와 △원터치 텐트 △매트리스 등으로 이뤄진 구호쉘터 141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응급구호키트는 울산적십자 필수 비축량 360개 중 올해 울주 산불과 경남 수해 피해로 312개가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소규모 공공시설에는 마을안길 및 배수로, 세천, 마을회관, 비법정 소교량 등이 있으며, 비록 ‘소규모’ 시설이지만 주민의 편익과 정주 여건에는 매우 밀접한 시설이다.소규모 공공시설 중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총 117건이며, 복구규모는 총 62억원으로 예상된다.군은 하반기 중 합동설계 작업반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단
충남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에는 마을안길 및 배수로, 세천, 마을회관, 비법정 소교량 등이 있으며, 비록 ‘소규모’ 시설이지만 주민의 편익과 정주 여건에는 매우 밀접한 시설이다. 소규모 공공시설 중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총 117건이며, 복구규모는 총 62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하반기 중 합동설계 작업반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NH농협 합천군지부은 지난 25일 군수실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해민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에서 마련한 것이다.도기문 지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조속한
진주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진주 지역 현안과 직결된 주제들을 중심으로 국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앞선 3일간의 일정은 오사카에서 도시재생·방재, 무역·산업교류, 자원순환, 미래도시 비전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췄다.연수단은 첫날 오사카 공립대 도시과학·방재연구센터에서 ‘마치즈쿠리’와 빈집 활용, 복지·상업 결합형 지역 활성화, 방재정책 모델 등을 배우며 진주시의 수해 대응과 재난 회복력 강화에 시사점을 얻었다.같은 날 KOTRA 오사카무역관 현지 지사장과의 면담에서는 진주 농특산물의 일본
천안도시공사는 23일 서산시시설관리공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공단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약 1,20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기부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와 서산시의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와 공단은 앞으로도 재난·재해 대응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호 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이번 상호 기탁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수해 갈수록 늘어나는 농가부채 증가 등 농업인구 감소에도 농민을 위한 조직인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은 억대 성과급 잔치까지 벌여 농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의 농협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가 인구는 1980년 1082만명에서 작년 기준 200만명으로 무려 5분의 1로 감소했고 회원조합 숫자 1485개에서 1111개로 374개 감소했지만 같은 시기 농협 임직원 숫자는 4만1849 명에서 9만407명으로 2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최근 5년간 농가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어린이집이 친환경 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지구도 웃고, 이웃도 웃고’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의 메시지 전하고 직접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영아반 아이들은 병뚜껑을 화폐로 활용해 물건을 교환하는 체험을 통해 경제 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가정에서 기증받은 의류, 생활용품, 장난감 등으로 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 45만원은 지난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한 성금으로
가평군은 13일 자라섬 남도에서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북 공연으로 희망의 북소리를 울리며 시작됐고, 서 군수와 김 의장이 타고식을 진행해 수해 극복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았다.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꽃 페스타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자리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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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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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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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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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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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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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지난 30일 김천 본사에서 ㈜디앤에스에코와 「ESG 실천 및 커피박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피박은 커피 원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