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1월 10일 내년도 국가예산을 심의 중인 국회를 직접 방문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예결특위가 지난 5일 예산안 공청회를 시작으로 종합정책 질의, 부처별 심사, 예산안 등 조정소위를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할 예정인
울산시의회가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례안·동의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 행자위는 정책기획관·예산담당관·지방시대담당관·정보화담당관·세정담당관·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등 기획조정실 소관 행감을 진행했다. 이장걸 위원장은 AI 수도 도약을 위해 AI 수도 추진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는 만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성과와 건의 사항이 적극 반영되도록 당부했고, 천미경 부위원장은 지방보조사업의 성과평가 기
영천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0월 31일까지 시민제보를 받는다.제보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주요사업의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단순민원은 제외된다.참여는 영천시의회 홈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게시판이나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영천시의회는
영천시의회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 3건을 의결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본회의장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영천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1건의 조례안·동의안 심사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10월 31일 제7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위원들은 정보화교육정과 국민체육센터에서 단계별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시공사 및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경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서다운 행자위원장은 “정보화교육장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충분한 교육환경 확보가 필요하며, 국민체육센터 공사 역시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 체육시설을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
청송군의회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청송군의회는 지난 11월13일 제284회 청송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위원장 박신영 의원, 간사에 황진수 의원을 선임하고, 윤영경, 권태준, 정미진, 조찬걸 의원 등 6명의 소속 위원으로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 본청 17개 실·과, 2개 직속기관, 1개 사업소, 8개읍·면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의 추진 성과와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행정사무감사 주요 일정으로는, △13일읍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11월 13일, 보건의료국을 대상으로 도민의 건강과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주요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이번 감사에서는 ▲방문건강관리 인력확보 ▲필수의료체계 강화 ▲정신건강 증진 ▲감염병 대응력 강화 ▲급식·식품위생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집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보건의료지원조직의 효율적 운영」,「365안심병동 및 간호·간병 통합 병동 재구조화」,「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활성화」등 보건복지 정책의 개선 필요성이 중점적
정읍시가 11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열린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보다 750억원 증가한 1조 2352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밝혔다. 시는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재원을 집중 배분한다는 방침이다.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394억원, 특별회계 958억원이다. 세입예산을 살펴보면,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066억원에서 1087억원으로 21억원 증가했다.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717억원에서 5180억원으로 463억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10일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에서,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실시되며, 일선 현장의 교육행정 실태를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이날 교육위원들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의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조용진 부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지역위원인
대전시의회가 오는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41일간의 회기에 돌입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올해 마지막 의사 일정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요구안 1건, 건의안 1건, 의견청취 1건, 보고 8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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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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