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세우고 펼치기 위해 7일부터 ‘2024년 교육감 학교 방문’을 시작한다.올해는 12월 말까지 양산·김해·창원·진주·함안·통영·의령 총 7개 권역과 낙동강학생교육원·예술교육원 해봄·학생안전체험원 총 3개 직속 기관을 찾아 교육 현장과 소통한다.이번 방문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직업교육 혁신지구, 공동 교육 과정, 생태전환교육, 교육 활동 보호, 공유 교육 등 지역별로 함께 살펴 보고 이야기 나눌 주제를 미리 선정하여 단순한 시찰이 아니라 구체적인 논의와
함안군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편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을 선발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주민 누구나 오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코너를 통해 우수공무원 추천할 수 있다.추천 대상은 2024년 1월~11월 중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 추진과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주민중심 민원 또는 갈등을 해결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태도로 귀감이 되는 공무원이다.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함안군 칠서면 낙동강 바람소리길에 위치한 ‘함안차사’ 설화의 주인공인 노아의 묘가 잡초만 무성한 채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조선시대에 편찬된 함안 지리서 ‘함주지’에는 죄인의 딸인 ‘노아’가 부친의 목숨을 구하고자 기생이 되고, 고을 수령들이 절세미인 노아의 매혹적인 모습에 빠져 정사를 돌보지 않자 나라에서 탄핵사를 파견했으나 오히려 노아의 유혹에 빠진 것에서 유래돼 전해지고 있다. ‘함안차사’는 부패한 관리를 조롱하고 풍자하는데 쓰이고 있다.함안군은 능가사에서 용화산 정상가는 바람소리길에 노아의 묘 위치 안내판을
함안군은 4일 정례조회에서 군민의 모범이 되는 12명의 유공자에게 ‘군민 으뜸상’ 표창을 수여했다.‘군민 으뜸상’은 각 분야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군민의 모범이 되는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선정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했으며 상‧하반기에 수여자를 선정하고 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군민으뜸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적 역할을 수행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군민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함안군 가야읍 소재 아라정·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 백수정 대표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음식 맛, 가격, 분위기, 지역인지도 등을 종합평가한 ‘함안군 대표 맛집 업소’에 선정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정일부터 손님 1인당 1000원씩, 2000명까지 적립해 함안군에 기탁했다.백수정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2대째 식육식당을 영업 중이며 농장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식재료 유통마진을 줄이는 방식으로 모범업소로 18년째, 착한가게로는 13년째로 신선한 맛과친
함안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함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3일 자율방재단은 마을별 민관 협업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무더위 쉼터 지속 점검과 마을별 야외작업장 순찰 등 취약계층 보호에 힘썼다.또한 토사 제거, 하천변 지속 예찰 등 현장 작업을 하고 있으며 로더, 그레이더, 트랙터 등 자체 보유 장비 동원으로 한파 대비에도 앞장서고 있다.조홍래 단장은 “군내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이 바로 단원들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김수환 시조시인이 올해 진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진주문학상 운영위원회는 시조 문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김수환 시인을 제10회 진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김 시조시인은 함안 출신으로, 2013년 시조시학 신인상과 2018년 경상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중견 시인이다. 형평문학 상임이사를 맡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그의 시조는 율격을 지키면서도 정형화의 틀에 매이기 보다는 사고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특히 시집 ‘사람이 간다’는 다양한 시의 소재들을 언어로 형상화한 언술에서 오랜 수련이 엿보
화요일인 11월 12일 오전 7시 40분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 수도권: 판문점 400 안산 870- 충남권: 양화 180 연무 740- 전북: 고창 440 완주 760- 전남권: 영암 90 복내 100 무안 110 화순 120 함평 120- 경북권: 단북 40 군위 130 청도 170 의성 220 성주 220- 경남권: 의령군 100 함안 110 거
함안군은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가 내달 2일 칠원읍 구성리 칠원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주관으로 운영된다.구성지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그동안 참여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물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주요 행사로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주민 참여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함안군은 지난 21부터 23일까지 총 3회 6시간에 걸쳐 정보화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자 홈텍스를 활용한 세금 관련 정보화 교육으로 농업인의 세무 지식을 향상과 세무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농업인들이 생소한 전자 홈텍스를 통해 직접 세금을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세무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농업인들의 세무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또한,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세무 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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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제주시는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제도 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 제주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 부정수급 모니터링을 통한 자체 점검을 병행 추진한다.주요 점검 대상은 ▲사전차단 및 의심거래 내역 다수 보유 주유소, ▲경유 판매량 중 유가보조금 지급 상위 주유소를 선정해 실시하게 된다.점검 결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화물차주는 환수 처분되며, 부정수급 횟수에 따라 유가보조금 지급 정지 6개월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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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함께! 나눔! 온(ON) 제주여행 특별 프로모션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의 확산과 지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금까지 동참한 도민, 관광업계와 관광객을 위한 대규모 특별 감사 프로모션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관광 대혁신’ 정책이 제주관광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만큼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관광수요 창출과 관광 가치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다시 온 ’, ‘함께 온 ’, ‘나눔 온’ 3개 분야로 구성된다.제주형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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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개소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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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TK 행정통합 필요성’ 각계각층에 알린다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대구지역 설명회가 각계각층으로 확대된다. 통합 공감대 확산 및 지속적인 여론 수렴을 위해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각 구·군 설명회를 마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여러 기관·단체 등을 상대로 2차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9개 구·군 주민 1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설명회를 가졌다. 2차 설명회는 △11일 대구시체육회 및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를 시작으로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3일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 및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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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의성군이 농촌 활성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2024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산업부장관 기관 표창과 자율계정 우수사례 유공자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개인 표창을 받으며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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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찰 안보수사 현장지휘차량 예산 확보 촉구
1시간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경찰의 안보수사 활동 강화를 위해 현장지휘차량 13대 예산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달희 의원은 14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지호 경찰청장을 상대로 경찰의 안보수사 장비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확대를 요청했다.이달희 의원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이관된 이후 안보수사 활동이 대폭 증가했음에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현장지휘차량 예산이 단 1대만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장지휘차량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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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이재명 유죄 판결 “사법부의 공정한 판결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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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는 16일 성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유죄 판결을 환영하며, “사법부의 공정한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국보협은 성명에서 이번 판결이 “사법부를 흔들려는 정치적 압박과 거짓 선동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치주의를 지켰다”고 평가하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에게 국민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국보협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지난 2년간 사법부를 향한 노골적인 정치적 공세를 벌여왔다”며, “재판 지연, 탄핵소추 남발, 무죄 탄원서 제출, 법원 앞 시위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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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아랍에미리트서 신명 나는 ‘K-농악’ 선사
  광주시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신명 나는 우리 전통 가락인 농악공연을 선사했다. 1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코리아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한국 전통 농악공연과 홍보부스 등을 운영했다. 광주시립 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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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외면받는 인천 환승 관광…활성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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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환승객 중 인천을 찾는 환승관광객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인천연구원의 '인천 환승관광 활성화 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인천공항 환승관광객 수는 관광을 하지 않고 항공기만 갈아타는 전체 환승여객의 14.8%인 106만9천명으로 추산됐다.이 중 인천에서 관광을 즐긴 환승관광객은 전체의 4.9%인 5만2천명에 불과했다.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환승관광상품을 이용한 여객 사이에서도 인천 관광은 인기가 별로 없다.작년 인천공항 환승관광상품 이용객 4만7천655명 중 인천관광상품 참여자 수는 3천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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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내서면 도로서 승용차·경운기 충돌…3명 사상
경북 상주에서 경운기와 승용차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상주시 내서면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가 경운기 옆쪽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가 숨지고, 경운기에 타고 있던 B씨와 승용차 운전자 C씨가 중상을 압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