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협의회 주요사업의 하나로 섬진강탐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가 주최하고 놀루와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탐사는 섬진강 유역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 간 연대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어, 섬진강의 발원지인 전북 진안군 데미샘에서부터 임실과 곡성을 거쳐 경남 하동까지 섬진강 본류를 따라 이어졌다.참가자들은 상·중·하류 구간을 걸으며 섬진강의 자연경관과 마을 자원을 체험하고, 문화탐방, 지역교류, 생태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일정에 참여했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24일 이천시 부발읍 관내 농가에서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봉사단 농촌일손돕기와 이심점심 중식지원 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 임원들과 동국대학교 학생 40여명은 대파밭에서 제초작업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이심점심 중식지원 행사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점심도시락을 제공해 농가의 가사부담을 덜고 쌀 소비촉진의 중요성을 알렸다.정우숙 회
제주 서부소방서 한경의용소방대는 24일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청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론, 실습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 119신고요령ㅡ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소화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충남 당진소방서는 지난 10~19일까지 순성초등학교, 해나루어린이집, 별나라어린이집, 송산초병설유치원, 기지유치원 등 지역 5개 교육기관에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단장 임명장 수여, 선서문 낭독,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총 134명의 청소년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
당진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탄소중립! 환경교육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와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지역환경교육센터, YMCA 등 지역 시민단체를 비롯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행사에는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아름다운 벼룩시장 장터 등 총 25개의 다양한 체험이 마련됐다.
창녕소방서는 10일 창녕여중고병설창녕유치원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창녕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창녕여중고병설창녕유치원 단원 40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들이 119청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행사에서는 ▲119청소년단 소개 ▲임명장 수여 ▲선서식 ▲소방안전체험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천해보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을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11일 이정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하여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직면한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심 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응수 포항시 북구청장과 김정훈 포항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을 지목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본부와 서울 강서구 IT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출근길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인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디지털 시대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서 정부 주관하에 다양한 관련 활동이 진행된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대구광역시환경교육센터가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1.5도 라이프 스타일로 한 달 살기’ 교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대구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대구은행 노조의 후원은 청년, 시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는 환경 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먹거리, 주거, 소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탄소 소비량을 기록하고, 전문가의 환경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한국 인삼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는 매년 10월 23일을 ‘한국 인삼의 날’로 공식 제정해, 한국 인삼의 우수한 효능과 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했다.이에 한국인삼협회는 우리나라에서도 인삼의 문화적 가치와 산업적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국가 차원의 ‘인삼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인삼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결정은 한국 인삼 산업 전체에 큰 자긍심을 안겨주는 일”이라며 “이제 우리나라도 인삼의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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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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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영덕군 7개 해수욕장, 18일 일제 개장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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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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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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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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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미네랄 등 함유, 맛과 건강 챙겨 1년 소비기한으로 해외 시장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비건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코코넛의 단맛과 고소함을 제대로 살린 식물성 요거트 ‘코코거트’를 출시하여 관심을 모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건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대체 유제품을 찾는 소비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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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도서관은 10일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 탐구심, 비판적 사고력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우리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한국사 인물 열전’과 우주와 별, 행성 등 신비로운 우주 과학의 세계를 탐험하는‘내일은 도서관 과학왕우주편’으로 구성됐다.한국사 인물 열전은 서귀포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김미애 창의역사지도사의 지도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회 운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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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대응해 양산·우산 무료 대여
성남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응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양산·우산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10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54개소에 대여소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양산과 우산을 손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시청과 구청으로 확대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양산은 햇빛을 차단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우산은 갑작스러운 비에 대비할 수 있어 여름철 시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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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제품 수입량 증가세 지속
유제품 전반 수입량 증가…멸균유만 35% 대폭 감소 올해 유제품 수입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유제품 수입량은 27만2천700톤으로 전년대비 6.8% 줄어들었다. 이는 10년 만의 첫 감소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2023년 말 적용한 유제품 할당관세 영향으로 인한 치즈수입량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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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경남 교육청, ‘3·15·4·3 교류 직무연수’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 3·15-제주 4·3 교류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이 10일부터 11일까지 경남 마산과 김해 일원에서 1박 2일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와 경남 간 2018년에 체결된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양 교육청 관련 조례에 근거해 계획, 제주 4·3과 경남 3·15를 잇는 지역사 중심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연수 첫날은 역사 현장과 연계한 지역사 탐방 중심으로 국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