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민고충처리위가 도민 고충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1일 올해 제7차 회의에서 도 보건위생과에 ‘춤 허용 일반음식점 조례’ 제정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의견표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민원인은 ‘춤 허용 일반음식점 조례’ 제정과 관련해 ‘2023년 도-도의회 지방규제혁신 공동 전담팀’ 및 ‘행정규제 개선 과제’ 공모에 제안서를 제출했으나, 관련 부서의 불수용 의견으로 인해 조례 제정이 추진되지 않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위원회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지방자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14일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기부자들에게 감귤․돌하르방 인형, 텀블러 등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 제주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모습을 개인 사회관계망에 게재한 참가자들에게는 감귤 모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설레는 연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추석 연휴에 제주를 방문한 모든 분이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아름다운 제주를 지켜갈 수 있도록 제주고향사랑기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협소한 공간과 주차장 포화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지만, 상급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 개선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잇따라 제기됐다.이정엽 의원은 11일 열린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431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서귀포의료원 장례식장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계획돼 있는 것 같은데, 리모델링 기간 장례 수요에 대비해 수립되는 대안들이 있느냐”고 물었다.이에 대해 강동원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층별로, 부분별로 공사를 진행하려고 한다. 3개의 분향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당분간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고,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 최초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52호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 9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봉개동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20~30년 동안 주택 지분을 늘려가며 내 집을 마련하는 방식의 주택으로 무주택 도민들로 하여금 초기 자금 부담 없이 자가 소유 기회를 확대 및 보장한다. 현재 제주개발공사에서는 제주시
지역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 및 올곧은 저널리즘 구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담은 제주도 지역언론발전 조례 제정안이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431회 임시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언론 발전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고, 내용을 일부 수정해 가결했다.조례안에는 도지사와 지역언론 및 언론인의 책무를 규정하는 한편 △지역언론발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지역언론발전 지원센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 근거 등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언론 지원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 관광교류국 총괄 하에 분야별 5개 상황반에 21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행정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가동한다.종합상황반은 내외국인 관광객 현황 파악, 기상 이변 시 공항 체류객 불편 해소 대책 등을 총괄한다.관광객 입도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13일에는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용암수와 감귤과즐 등 제주 특산물을 제공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관광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 관광교류국 총괄 하에 분야별 5개 상황반에 216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행정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가동한다.종합상황반은 내외국인 관광객 현황 파악, 기상 이변 시 공항 체류객 불편 해소 대책 등을 총괄한다.관광객 입도 환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13일에는 제주국제공항 국내·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용암수와 감귤과즐 등 제주 특산물을 제공하는 환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네오플은 제주도 내 예체능 인재 아동을 지원하고자 초록우산과 업무 협약을 맺고 ‘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드림UP 예체능 꿈나무 지원사업’은 제주도 내 예체능 특기적성이 뛰어난 아동을 선발하여 재능 계발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후원 사업이다. 네오플과 초록우산은 3억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도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예술, 체육, 자율분야 등에서 역량을 갖춘 총 20명의 특기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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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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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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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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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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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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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유류세 인하로 13조원 이상 세수감소
지난 3년간 유류세 인하로 인한 세수 감소가 1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재위 소속 안도걸 국회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2024년 유류세 관련 총 5회의 세율 인하 조정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매년 5조원 가량의 세수가 감소하는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22년에 5.1조원, 2023년에는 5.2조 가량 세수 감소가 있었고, 올해 상반기에도 2.6조원의 감세 혜택이 있었다.전체 감소분 중 휘발유가 5.3조원, 경유가 7.6조원을 차지한다. 23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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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데이터 유출 사고 후 협업 플랫폼 슬랙 사용 중단키로
디즈니가 전사 협업 플랫폼으로 사용해온 세일즈포스 슬랙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 보도했다.이같은 조치는 해킹으로 1테라바이트 이상 회사 데이터가 도난당해 온라인에 유출된 이후 이뤄졌다.휴 존스턴 디즈니 CFO는 이번주 내부 메모에서 디즈니 부서들은 올해말 슬랙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즈니 내부 많은 팀들은 이미 간소화된 엔터프라이즈급 툴들로 전환하기 시작했다고 WSJ이 메모를 인용해 전했다.올해 여름 디즈니에서 발생한 데이터 유출 사고에는 일부 직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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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플러스 갤러리 인사동, 이래 작가 초대 개인전 개최!
아트플러스 갤러리 인사동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이래작가 초대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래작가는 경희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동양화과 석사 졸업했다. 개인전 총 5회, 단체전 및 페어는 12회 참가했다.손지연 미술학박사의 평론으로 이래 작가에 대해 알아보자.색과 미쟝센의 하모니 이래작가 사람은 사회를 형성하고 공감하며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처럼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우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지켜내며 살아간다. 모든 소중한 순간들 가운데서,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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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스마트폰, 틈새 시장 탈출할 때가 오고 있다...왜?
삼성전자, 모토로라, 화웨이 등이 뛰어들었지만 아직까지 틈새 시장을 벗어나지 못한 폴더블 스마트폰이 올해를 기점으로 주류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는 걸 숫자로 보여줄 수 있을까?일단 폴더블 스마트폰 구입을 가로막아왔던 문제들은 계속해서 개선되는 모양새다.폴더블 스마트폰은 2019년 처음 등장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소프웨어와 내구성 이슈, 여기에 고가라는 단점이 맞물려 틈새 시장에 머물러왔다. 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출하량은 2500만대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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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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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양공동선언은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는 원칙 지켜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동북아에 신냉전의 기운이 짙어지고, 남북관계의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런 엄중한 시기에 9·19 평양공동선언을 되돌아보며 평화를 향한 의지를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다"고 말했다.우 의장은 이어 "9·19 평양공동선언과 군사합의는 '오직 평화가 우리의 미래'라는 타협할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