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49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올해 추진되는 사업을 보면, △동·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중앙지하상가 등 공설시장 7개 사업에 8억 2000만 원 △도남시장, 동문시장, 화북종합시장, 보성시장 등 사설시장 8개 사업에 2억 원 △한림·함덕·세화오일시장 등 읍·면 지역 4개 시장 11개 사업에 13억 9000만 원 등이다.또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어물부 장옥교체 등 2개 사업 △중앙지하상가 냉방시설 교체 공사 등 8개 사업도 연내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