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은 24일 충청남도,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신속한 재기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을 위해 협약 기관들은 체계적인 업무 협조를 바탕으로 수해를 입은 기업의 피해 극복과 경영 안정에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공급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는 데 뜻을 모았다.지원대상은 당진전통시장, 서산동부시장, 태안서부시장 상인 중 관할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다.총 보증
NH농협은행은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피해 농가에서 육묘장 내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작물 운반에 힘을 보탰다. 홍성군은 누적 최고 강수량 4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논과 비닐하우스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돼 신속한 복구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수해복구에 참여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함께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피해지역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수해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청양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1일 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운곡면과 화성면 등에서는 각 마을별 자원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택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정비하고, 가전제품과 가구 등 침수된 생활물품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운곡면에서는 청양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여성자원봉사회 ▲청양군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청양봉
산림조합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1억원의 수해복구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중앙회를 비롯해 전국 142개 산림조합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산림조합중앙회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 지역 산림조합과 함께 폭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굴삭기, 지게차, 트럭 등 총 218대의 장비와 542명의 전문인력을 긴급 투입해 복구 활
NH농협은행은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자금시장부문이 각각 수해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침수로 방치된 농작물 수거, 비닐하우스 철거, 농경지 복구, 유류물·토사 제거 등 이재민이 필요로 하는 복구 작업에 적극 동참했다. 최운재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신속한
충남 아산시는 ㈜한성티앤아이로부터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한성티앤아이 황인성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어려울 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후원이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NH농협카드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민경 사장 등 28명의 임직원은 침수된 농경지 정비, 침수 농작물 정리, 오물 및 토사물 제거, 마을 주변 정화활동을 하며 수해 피해 농가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박내춘 부행장과 임직원이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피해 현장을 찾은 농협은행 임직원은 침수된 농지의 배수로 정리, 부유물 제거, 시설물 정비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내춘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신속한 수해 복구와 고객의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28일, 대흥면 일원의 수해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상생·공존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동신 교육장을 비롯한 예산교육지원청 직원들과 각급학교 청렴동아리 등 4개 학습공동체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폐비닐 철거, 수해 작물 정리 등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지관 이용회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생필품과 컵라면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아산시를 통해 피해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홍종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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