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2월 13~14일, 20~21일 총 2회에 걸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5 스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스키 체험 교실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교 3학년 이하의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회차당 20명씩 모집하였다.또한, 구는 관내 스포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스포츠 강좌이용권 사업’과 스키 체험 교실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태백시는 오는 2월 17일부터,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한 농식품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대상가구는 중위소득 32% 이하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고등학교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다만, 중복수혜 등 방지를 위해 보장시설수급자와 영앙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농식품바우처 카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양주시 또한 아이돌보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관내 ‘양주다울림센터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에 참석해 일·가정 양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세심한 돌봄을 당부했다.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을 메우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725가정 1,252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
김해시는 주말 농부를 위한 숙박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농지법 개정에 따라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숙소 설치를 허용하는 것으로 주중 5일은 도시에서, 주말 2일은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는 5도2촌의 꿈 실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농촌체류형 쉼터는 소방차 진출입이 가능한 현황도로 등에 연접한 농지에 설치할 수 있다. 농지 면적은 쉼터와 부속시설 합산 면적의 2배 이상이어야 하며 쉼터와 부속시설을 제외한 농지는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활동에 이용해야 한
충남 논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취약계층 대상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의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배기가스를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12% 높이고,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2025년1월1일 이후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본중위소득 100% 이하 다자녀가구, △사회복지시설 등
양평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지 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특히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 등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현황 도로와 연접해야 하며,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
고령군은 월세를 지원하여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 2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10일간 2025년 「고령군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1인가구 또는 청년 신혼부부으로 가구당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월세로 거주하는 전국 기준 무주택자이다.지원 금액
보성군은 지역 청년의 영농진입 및 차세대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2025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신청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청년 중 농업을 전업으로 하는 독립경영 예정자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농업인이다.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최대 3년 동안 월 90만 원부터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바우처로
인천대학교 신소재공학과 이한보람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최상위 저널인 ACS Nano 에 게재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인천대학교 이한보람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민관 공동투자 반도체 R&D 프로그램의 연구비를 받아 지난 3년간 차세대 반도체 공정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팀은 4.5나노미터 이하의 강유전체 메모리 소자에 필수적인 균일한 박막을 증착하는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Jekal’s Laboratory 대표 제갈은성 박사가 지난 1월 27일 워싱턴에서 열린 미국물리학회 시상식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젊은 연구자상’은 32세 이하의 학자들 중 혁신적인 연구를 주도하고, 그 성과들을 사회에 잘 환원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주어졌다.제갈은성 박사는 자석을 이용하여 냉각기를 만들거나, 실험에 실패한 그래핀 생긴 결함을 이용하여 전기적인 특성을 발현시키는 등 역발상적인 연구성과들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젊은 연구자상’을 안겨준 연구는 자기적 성질을 띄는 비정질 물질을 개발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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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전문가들 대부분 ‘부정적’
제주특별자치도가 11년 만에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위한 공청회 자리에서 전문가와 도민 대부분 인상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주도는 27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버스 요금체계 개선 방안 마련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연구기관, 학계, 경제계, 언론 등 분야 전문가들은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계획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도민들이 세금으로 버스 준공영제 적자 보전액을 충당해 주는데 탑승 편의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만족으로 이어지지 못하면서 불신을 갖고 있고, 무료 이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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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게스트하우스 불…"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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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인판티노 회장, AFC 셰이크 살만 회장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서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 회장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정몽규 회장에게 축하 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28일 서신을 통해 정 회장에게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빈 살만 회장 역시 하루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 당선 소식에 매우 기쁘며, 저와 AFC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한다"며 축하서신을 보내왔다.인판티노 FIFA 회장은 정 회장에게 "축구 발전을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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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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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폭발한 세르비아 의회… 의사당서 최루탄 투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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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의회 내부에서 정당 의원들간 다툼을 벌이다 급기야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던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4일 AP통신·로이터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의사당에서 법안 통과를 놓고 찬반 의견을 보이며 충돌하던 중 최루탄과 연막탄까지 날아들며 최소 3명의 의원이 부상을 입고 한명은 뇌졸중으로 인한 중태에 빠지기 까지 했다는 보도를 전했다.세르비아 정계는 현재 밀로스 부세비치 총리가 사임한 이후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부세비치 총리는 지난해 11월 노비사드의 기차역에서 발생한 콘크리트 지붕 붕괴 참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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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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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