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2층에서 주민편의공간 ‘꿀케어’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공간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확인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복지공간으로 조성됐다. ‘꿀케어’는 기존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약 10평 규모로 꾸며졌다. 내부에는 신장계,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악력계, 안마의자 등 건강측정 기기와 휴식 장비가 설치돼 주민들이 별도 비용 없이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 문화적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부산시설공단은 9~11월 가을철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여가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열린 여가 문화교실’은 생활권 가까운 공원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시민 중심 프로그램으로, 부산시의 ‘15분 도시’ 정책 철학을 적극 반영했다.생활건강체조, 줌바댄스, 라인댄스, 자연명상요가 등 다양한 강좌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누릴 수 있다.올해 상반기
초고령사회로의 시대적 상황에 따른 문제와 함께 연령대별 1인 가구가 겪고 있는 일자리 문제, 사회적 고립, 돌봄 공백, 복지 사각지대 등의 복합적인 위기상황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가 되었다.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2024년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복지서비스 안내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어주는 복지매니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서귀포시 복지매니저 사업은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현재까지 위기
동서석유화학은 최근 울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농가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배 300상자와 1860만원 상당의 쌀 200포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농산물은 울주군 청량읍에서 생산한 저농약 배와 쌀로 남구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오 동서석유화학 전무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농가의 배와 쌀을 구매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편, 저소득층 가정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울진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위문품은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비롯한 5개소 사회복지시설과 제121보병여단 등 3개소 군부대에 전달됐다.울진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울진군의회 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는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30상자를 기부했다.이상길 김천부항댐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하게 됐다.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에서는 댐 주변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강해수 지례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 직원들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뵙고 생필품을 전달하며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이날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서산효담요양원,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개소를 직접 찾아가 기관이 요청한 생필품과 간식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또한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조동식 의장은 “추석은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기이지만,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
신신자동차 대표 신명승씨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고 이불 30점을 옥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이번 소외계층 이불 지원은 신명승씨가 기탁한 100만 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옥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옥천동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전 신신자동차 대표 신명승씨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없는 옥천동,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따뜻한 기부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최종락 민간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 소외
신안군 압해읍에 거주하는 이지훈 대표 9월 2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신안군 복지재단에 유럽상추 15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이번에 전달된 유럽상추는 이지훈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것으로,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하여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기부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지훈 대표는 지난 2025년 6월, ‘2024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 대덕구 연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우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우보육원은 1952년 개원 이후 대전지역 18세 미만의 아동을 대상으로 상담·치료·교육 등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30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명절 때마다 소외된 지역사회 구성원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송호석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충청 지역의 환경 개선과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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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X108 키보드,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 특가 판매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자사의 인기 제품 X108 보글보글 5세대 멤브레인 저소음·무소음 풀윤활 키보드를 쿠팡 로켓배송 ‘골드박스’ 행사에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9월 27일 오전 7시부터 9월 28일 오전 6시 59분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며, 소비자들은 기존 판매가 25,000원에서 할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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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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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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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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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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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목요박물관산책」 연재 마무리, 성과 공유와 확산에 나선다.
중부뉴스통신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1월부터 매월 1, 3주 목요일마다 연재해 온'목요박물관산책'의 성과 확산을 위해 기획물을 책자로 발간할 계획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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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47년만에 ‘검정제도 대폭 간소화 추진’
중부뉴스통신 = 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방제자재·약제의 검정제도 간소화’제도가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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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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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산망 먹통] 29일 오후 10시 기준 12.5% 복구… 647개 시스템 중 81개
2시간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마비 상황이 일부 복구됐지만 전체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10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81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12.5% 수준에 해당한다.우선 피해를 입지 않은 551개 시스템을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통계청의 통계분류포털, 나라통계2.0, 데이터융복합관리체계와 금융위원회의 FIU보고·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다시 가동됐다.특히 1등급 시스템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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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 혁신모델 7개 신규 선정
중부뉴스통신 = 교육부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대육성법' 제17조의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