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화재단은 2025 울주 기후예술 프로젝트 ‘울주 Green’ 창작 공모를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 문화활동가, 생활문화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선정 규모는 총 5개팀 내외이며, 팀별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창작비가 차등 지원된다. 공모 주제는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를 문화·예술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