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 국민의힘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광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방탄을 위해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 윤리위 문제와 예산 심의를 연계시키는 것이 적절하냐는 비난도 제기되고 있다. 헌재 윤리특위는 관용차를 사적으로 이용한 안성환 의원과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구본신 의원에 대한 징계절차를 진행하고 있지만 징계수위를 두고 여야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국민의힘 이재한 의원(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예비후보지로 11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번 과학고 에비지정 심사에는 이들 4곳을 비롯해 광명, 고양, 김포, 구리, 용인, 평택, 화성, 안산 등 12곳이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향후 교육부 장관 동의를 요청하고 내년 3월 말 교육감 지정고시를 거쳐 과학고 신설 절차를 진행해 일반고 전환 과학고는 2027년 3월, 신설 과학고는 2030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부천고와 성남 분당중앙고는 과학고로 전환되며, 시흥과 안산은 신설 과학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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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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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하수도 예산 1조 521억원 편성...1조 시대 활짝
경상북도는 올해 상하수도 관리 혁신을 위해 1조 521억원을 투입한다.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사업비 6,481억원보다 972억원 증액된 7,45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역대 최대액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예산이 확보된 주요 세부 사업은 ▲노후상수도정비사업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하수처리장확충사업 ▲하수관로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도심침수대응사업 등이다. 도는 올해 지역 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포함된 노후상수도정비사업과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깨끗한 물 공급과 안전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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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사태, 대학 서열사회에서 '아랫사람' 취급하니 폭발한 것"
탄핵 광장이 열리면서 많은 투쟁 주체들이 주목받고 있다. 탄핵 국면이 열리기 불과 한 달 전 가장 치열한 투쟁을 벌이던 동덕여대 학생들도 그 중 하나다. 사회 곳곳에서 탄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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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전문 .."'미래교육청'으로 새출발 하겠다"
존경하는 경기교육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경기교육은 시대변화에 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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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선정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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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김재욱 기자 = 경북 영주시는 6일, '부석사 조사당 목조의상대사좌상 浮石寺 祖師堂 木造義湘大師坐像'이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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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체포영장 거부... 제2의 내란"
MBC라디오 에 출연한 박 의원은 7일 경호처가 의무복무 중인 군병사들까지 동원한 사실에 대해 법적인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체포영장 집행 관련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향후 추진 방향은 아직 안갯 속인 상황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는 "그것은 군사 반란이다"라면서 "군대를 동원해서 적법한 체포영장을 거부하고 제2의 내란을 일으킨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경호처가 군사반란 군대를 동원한 것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경호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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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소방관들 교통사고 현장 신속한 초기대처
충북 충주소방서 직원들이 퇴근길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대처를 한 사실이 알려졌다.수안보119안전센터 소속 임재훈·박재석·황혜린 소방장과 정종한·김지환·전강수 소방사는 근무를 마친 지난 3일 오전 9시12분께 살미면 세성리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했다.이들은 사고 목격 후 응급상황임을 인지하고 즉시 임무분담을 나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임재훈·박재석 대원은 앞뒤 차량통제를 맡아 추가 사고발생 방지에 힘썼으며, 황혜린·정종한 대원은 현직 구급대원으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최초평가 실행해 후발 구급대에 환자정보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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