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은 지난 12일 광화문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지하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행사 개최를 적극 응원했다.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하고, SIKAF 추진위원회와 BOM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어린이·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유, 평화, 광복, 통일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행사 당일에는 사생대회, 태극기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광복 80주년, 독도를 가슴에 품고 역사와 함께 항해하다!’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인솔 교직원 9명으로 구성된 울릉도‧독도 체험탐방단을 운영하였다.체험탐방은 독도의 역사적‧지리적‧생태적 가치를 현장에서 직 체험함으로써 영토 주권 의식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사전 학습과 사후 활동까지 연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탐방 첫째 날에는 울릉도에 도착하여 독도
5일전
부평문화원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부평지하호에서 여행 프로그램 ‘기억하라, 부평지하호 – 음악과 선율이 흐르는 달빛기행’을 개최한다.산곡동 함봉산 일대에 위치한 부평지하호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광복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부평지하호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군이 군사 목적으로 조성한 지하 군수시설로,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참여 시민들은 먼저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및 군수 공장 운영 등 지하호의 역사적 맥락을 배우고, 실제 지하호 내부를 직접 탐방하게 된
사단법인 국학원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광복 80주년, 나라사랑정신과 홍익정신을 다시 깨우다"를 주제로 한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기우 국학원장은 "광복은 단지 식민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라 우리 안의 '밝음'을 되찾는 일"이라며 "그 밝음은 바로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 중앙행사 충남 천안 목천읍 소재 국학원 본원에서는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중앙행사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80년 전 광복의 기쁨을 목놓아 외쳤던 모습이 재현된다. 경기 수원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독립운동·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깊이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수원시민이 부르는 광복 기쁨 노래하다오는 15일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날이다. 이날 현충탑에서는 경건한 아침을 맞는다.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순국한 선열들의 수고한 뜻을 기리고자 수원시를 대표해 이재준 시장과 시의회, 지역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등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헌화와 분향을 한다.수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절정은 ‘수원시민 대합창’이 될 것으
제주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자주 의지와 독립에 대한 염원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8월 한 달간‘광복 80주년 기념 도서 전시–빼앗긴 땅에 다시 깃든 빛’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도서관 본관 문학자료실과 ‘별이 내리는 숲’ 공간에서 진행되며 항일독립운동의 과정과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다룬 역사, 문학, 사회과학 분야의 도서를 연령대별로 나누어 전시한다.전시 공간에는 독립운동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태극기 만들기 체험, 항일 저항시인 시 필사 활동, 느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차주영이 의기투합해 광복 80주년 기념 '빛을 담은 항일유산'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지난 5일 공개했다.이번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국가유산청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의 침략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활약과 당시 의병들의 활동을 기록한 13건의 서신과 격문이 담겨 있는 '한말 의병 관련 문서'를 소개했다.또한 '미사일록'을 남기고 전 재산을 바친뒤 자결하여 조국에 대한 책임을 다한 이범진과 그 시
3주전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으로 반장해 다오."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삶과 정신, 그리고 아직 찾지 못한 그의 유해가 오늘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안중근 의사가 순국하며 남긴 이 마지막 유언은 115주기 추모의 해이자 광복 80주년을 맞는 2025년에도 여전히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 80주년, 안중근 의사 찾기와 과제』가 출간됐다. '안중근 의사 찾기 한·중 민간상설위원회'의 지난 노력과 연구의 집대성이
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가 광복 80년 ‘대한식물 만세’ 식물역사 복원 알리미로 나섰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인 ‘대한식물 만세’의 공식 홍보대사로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를 22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광복 80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식물과 공간을 통해 기억하는 광복 기념 사업’의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서 교수는 평소 다양한 캠페인과 미디어 활동을 통해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유산 홍보 활동을 펼쳐온 대표적 역사·문화 콘텐츠 전문가로, 앞으로 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울릉도와 제주도 해녀들이 독도 앞바다에서 물질을 하며 독도 수호에 기여했던 제주해녀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경북도와 제주도는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6∼8일 3일간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경북도와 제주도는 오는 6∼8일 경북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를 슬로건으로 한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 활동을 재조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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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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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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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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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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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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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는 동탄첨단산업단지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은 2025년 8월 11일부터 운행하며, 동탄권역 산업단지내 기업체 입주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거점인 동탄역과 산단지역을 연계한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버스” 2개 노선으로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먼저, 동탄역9번 노선은 동탄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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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 추진
사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동식 시장이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농수산업,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90여 개 문화·예술·시민·사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각 단체의 영향력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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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OPEN 페스티벌 ‘언두 디엠지’ 개최 
경기도는 ‘DMZ OPEN 페스티벌’의 하나로 8월 11일부터 11월 5일까지 파주 DMZ 일대에서 현대미술전시 ‘DMZ OPEN 전시: ‘언두 디엠지’’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0명의 작가, 총 26점의 작품이 민통선 내 통일촌 마을, 갤러리그리브스, 그리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전시된다. 전쟁과 분단의 상징이자 상흔으로 가득한 비무장지대의 역설적 현실 속에서, 인간의 접근이 통제됨으로써 야생성과 생명 다양성이 회복되고 있는 현재의 디엠지를 조망하고 예술을 매개로 새롭게 도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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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 696억 원 구매 달성
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의 구매 실적이 총 696억 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경제 구호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며 지역업체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주요 구매 실적은 ▲관급공사 등 계약 346억 원 ▲국책사업 구매 54억 원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257억 원 ▲농산물직매장 판매 39억 원 등이다.특히,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계약 규모는 346억 원으로 수의계약의 84.9%를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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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 경제 도시를 만든다. 이를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민생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부터 지역 상권 성장 지원까지 광명형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했다.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브리핑에서 "장기적 경기침체, 정국 불안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