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제조업 중심 도시로 남성 중심의 일자리가 많아 양성평등과 다소 거리가 먼 지역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많은 기관, 기업체들이 저마다 다양한 양성평등 시책을 펼치며 울산의 양성평등에 일조하고 있다. 울산의 기관, 기업체 등의 대표적인 양성평등 시책 우수 사례와 수상 실적 등을 살펴본다. ◇기관별 양성평등 교육·사업 다채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울산에서 양성평등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기관으로 첫손에 꼽힌다.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은 울산 지역 여성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지난 2
미국과 인도가 인도 현지에 반도체 제조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제조업 강화 노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23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과 모디 인도 총리의 회담 후 백악관은 인도 공장이 적외선, 질화 갈륨, 실리콘 카바이드 반도체를 제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두 정상은 국가 안보·차세대 통신 및 친환경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 쓰일 첨단 감지·통신·전력 등에 중점을 둔 새로운 반도체 제조 공장을 인도에 설립하는 데 합의했다
8월 경북 동해안 지역의 기업경기지수는 102.9로 전월 대비 0.6p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94.2로 전월에 비해 6.7p 상승했다.한국은행 포항본부는 8월 9일부터 23일까지 포항을 비롯해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 196개 업체를 대상으로 8월 기업경기지수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은 102.9로 전월에 비해 0.6p 하락했으나 비제조업은 94.2로 전월 대비 6.7p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이 23.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금부족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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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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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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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서비스와 지역관광 활성화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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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유 항만 감시정, 수사장비 3분의 1 이상 노후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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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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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 사업자 사업 포기
옹진군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주민의 해상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백령항로 대형여객선 도입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7월부터 사업자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던 한솔해운이 사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인천-백령항로는 초쾌속카페리선인 하모니플라워호가 운항해왔으나 지난해 3월 선령만료로 면허를 반납하며 현재는 자동차, 화물 등을 여객과 함께 이동시킬 수 있는 대형카페리선이 없는 상태이다.옹진군은 인천-백령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사를 찾기 위해 그 동안 9차례에 걸쳐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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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서울 봉은사, 도농 상생 MOU 체결
부여군은 27일 서울 강남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봉은사 법왕루에서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를 위한 도농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여군은 우수 농특산물이 봉은사의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하고, 봉은사는 부여군의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구매와 홍보로 새로운 판로 확대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적극 협조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봉은사라는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굿뜨래라는 고품질 농산물을 더욱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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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공
충남 서산시는 건축신고를 받은 시민이 공사를 착수하지 않아 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예고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신고일부터 1년 이내 착공하지 않으면 건축신고의 효력이 상실되며, 효력상실로 인한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또한, 건축주는 효력상실에 따른 건축신고 절차를 재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시는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신고 효력상실 1개월 전에 건축주에게 우편과 문자메시지로 공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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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논심회’ 회원들과 소통 나서
논산시의회는 26일 오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논심회 회원들과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 의원 소개를 시작으로 의정 홍보 영상 시청, 적극 행정 우수사례 발표, 인사말, 주요 현안 사항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참석자 간 건설적이고 유익한 의견들을 나누었다.논심회 회장인 백성현 시장은 “오늘 모이신 각 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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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홍성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용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통과하는 시점에 발맞춰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대응방향 추진전략 등 군 전반의 진행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자리였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수와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청소년복합문화 센터 건립 ▲감각통합지원센터 설치 ▲군도12호∼농어촌도로 갈산203호 연결 도로 확포장 등 새롭게 추가하는 신규사업 7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