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초등학교는 6월 9일 인성자람 감성나눔 영화관람 체험을 실시하였다.이번 문화체험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근 영화관에서 ‘드래곤 길들이기’를 단체 관람하였다.지역 영화관을 이용하여 문화 예술적 감성과 인성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존중하며 도덕적 가치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평소 가족들이나 가까운 친구들끼리는 영화를 자주 봤지만 학교 친구들이나 선생님들과 같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되었다.영화관람에 참여한 5학년 이○○ 학생은 “평소 보고 싶었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구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획부터 개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4일간의 집합 연수형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상상력과 교육적 통찰을 융합해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신의 예술을 교육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기 교육은 7월 12일부터 20일 사이 주말 4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총 14교시 27시
우리가 마주한 환경문제와 문명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진다. 충북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미술관과 대청호 수변 일대에서 다음달 13일까지 2025 대청호 환경미술제 ‘자연스럽지 않다면’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청호 환경미술제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을 파괴하고 소비해온 인간의 태도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자연이라는 개념을 예술적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다.대청호는 자연 호수가 아닌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호수이지만 우리는 어느새 이곳을 자연이라 부르고 있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관습적 인식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내달 2일 울릉도 현지에서 ‘울릉도·독도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음악회가 개최된다. 2025년 예술작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 공감놀이터 어링불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 울릉군이 협력을 맡아 오는 7월 2일오후 6시 30분, 울릉한마음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음악회는 정혜 작가가 기획을 맡아 ‘울릉도·독도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민족의 역사와 예술적 감성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일제 강점기의 아픔을 담은 이상화의 시 ‘빼앗긴 들에도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지원해 온 스프링샤인사회적협동조합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갤러리샤인’을 통해, 전업 작가로 성장할 신진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2025 갤러리샤인 발달장애인 신진작가 오디션’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갤러리 입점 작가를 최종 선발하는 프로젝트이다. 입점 작가에게는 작품 유통, 브랜딩, 에디션 제작, 콘텐츠 홍보 등 전방위적 예술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이번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은 19일 진행된 도시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손동 갈미상가 일대 고가도로 교각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정책 제안했다.김 의원은 “과거 내손동 갈미상가는 지역상권의 중심지였으나 도시계획 변화로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특히 해당 지역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 교각이 시각적 소외감을 주고, 상권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교각 기둥 및 상판에 트릭아트 등 예술적 페인팅 도입 ▶교각 하부에 주민 쉼터와 문화공간
시인·작사가·작곡가로 활동 중인 예술가 백승진이 네 번째 장편소설 MAI를 출간했다. 이번 작품은 2025년 예술인복지재단 창작지원 문학 부문 선정작으로, 감정의 해체와 존재의 붕괴를 감각의 언어로 풀어낸 실험적 소설로 주목받고 있다.백승진 작가는 경북 포항에서 나고 자란 창작자로, 문학과 음악, 감각과 언어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MAI는 그간의 예술적 궤적이 집약된 작품으로 평가된다.MAI는 말보다 감각이 먼저 흐르는 소설이다. 주인공은 낯선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투사하고 무너뜨린다. 사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6월부터 고유의 공간 정체성과 특성을 반영한 실험적 경험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상상캠퍼스는 도심 속 숲과 기술 기반의 특화 공간이라는 고유 자산을 바탕으로, 예술·기술·환경이 융합된 다층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은 물론 예술가·기획자·활동가 등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여자에게 예술적 실험과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중심 교육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한다.숲숲학교··· 도심 속 숲에서 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토요 낭독극 – 나를 만나, 인생을 읽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생애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 음악,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예술 놀이로 자신의 삶과 감정을 이야기로 만들어 ‘낭독극’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이를 위해 ▲예술적 감각을 깨우는 시간 ▲나의 추억을 이야기로 엮어보는 시간 ▲나의 목소리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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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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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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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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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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