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5시50분쯤 여주 오금동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모돈 200두 중 170두가 폐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8명을 동원해 6시3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2일 오후 1시20분쯤 남양주시 수동면의 한옥 주택에서 불이났다.이 불로 1층짜리 한옥 주택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3시간 20여분 만인 오후 5시쯤 모두 꺼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소방관 50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아궁이
25일 세종포천고속도로 9공구 공사현장에서 상판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작업자 4명이 숨지는 등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거더' 결함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5일 오전 9시59분쯤 안성
21일 오후 2시31분쯤 화성 서신면 한 플라스틱 부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1시간 14분만인 3시4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21일 새벽 2시 55분쯤 수원시 장안구 다세대주택 5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난 세대 거주자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다른 세대의 6명은 구조됐고, 10명은 자력대피했다.소방당국은 ‘위층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 신고에 따라 인원 86명과 장비 32대를 동
19일 오후 12시14분쯤 하남 초이동 한 액세서리 제조 공장 지하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5명을 투입해 약 3시간26분만인 오후 3시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
19일 오후 4시18분쯤 안양시 동안구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명이 안면부 화상을 입었고 2명은 연기를 흡입하는 등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13분만인 오후 4시3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12층 컨벤션 센터
18일 오전 3시42분쯤 광주 역동 한 채소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안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6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59분만인 오전 4시4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16일 오전 5시4분쯤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한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주민 13명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주민 5명은 스스로 대피했다.이 과정에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
13일 오전 8시56분쯤 시흥 계수동 한 환기용 덕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근로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약 28분만인 오전 9시2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불은 공장 천막에서 시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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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산물처리협회, 일부도축장 위생 미흡 '세밀한 관리를' 자동화 로봇·숙련 외국인노동자 '인력난 솔루션'으로 급부상 축산물 수출·도축비 정상화 주문도...수질오염·냄새 최소화해야 도축산업이 지속 가능하려면 위생관리, 인력난 등 현안해결은 물론, 환경, 냄새 등 녹색경영에도 힘써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국축산물처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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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접수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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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이재명 면전서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 가능한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비명계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내란 종식은 정권교체인데 지금의 민주당으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건지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전 촛불혁명 때는 민주당의 정부에 머물렀지만 ‘빛의 혁명’에서는 연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주당은 기득권을 내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개헌 논의에 소극적인 이 대표를 향해 “개헌이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 유감스럽다”고 직격했다. 김 지사는 “개헌은 블랙홀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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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의정부시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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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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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1차 고위관리회의와 연계한 부대행사가 다양한 전통 공연과 K-컬쳐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각국 대표단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SOM1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첫번째 공식 고위관리회의로 회원국 대표단 2천여명이 참석한다.우리 고유의 문화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도시라는 점에서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결정된 만큼 K-컬쳐와 전통 문화를 알리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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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창녕의 봄 축제는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전통이 어우러진 창녕군은 유채꽃, 온천, 전통문화 등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3.1민속문화제먼저, 매년 2월 마지막 날부터 3월 3일까지 ‘3․1민속문화제’가 열린다. 창녕군 영산면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3․1절을 기념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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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기표’ 논란으로 시작된 제8대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공백 사태가 재선거 방침에 따른 항소로 장기화가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에 선출된 박성민 의원은 시의장 공백 문제 해소를 시급한 해결 과제로 꼽고 재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당과 시의원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의장 재선출을 위해 다시 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 주 의원 총회를 열어 ‘재선거 방침’을 당론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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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최고의 의료품질’ ‘환자중심 서비스’로 대한민국 대표 병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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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았다. 1975년 3월4일 현대조선 부속병원으로 문을 연 게 시초다. 이후 현대중공업 부속병원, 아산재단 부속 해성병원 등을 거쳐 1997년 지금의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울산대병원은 국공립의료원이 없는 울산에서 공공의료의 큰 축을 담당해왔다. 올해 1월 제15대 병원장에 취임한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은 ‘최고의 의료 품질’과 ‘환자 중심 서비스’를 통해 울산대병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박종하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