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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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I-RISE 사업본부가 지난 1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산업단지협업센터, 이하 IPCC) 출범식’을 개최했다.IPCC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하나로, 인천시 제조업 르네상스에 발맞춰 지역 산업단지 기업의 첨단산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인하대는 인천 전략산업 특성에 맞춰 ▲물류 AI ▲미래자동차 ▲바이오 ▲반도체 ▲스마트 제조 AX ▲에너지 등 6개 IPCC를 구축했다.각 IPCC는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산업단지 내 기업 재직자 전문역량 강화를 위
한국동서발전이 울산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이 세계적 건축디자인 시상식인 ‘BLT Built Design Awards 2025’에서 ‘올해의 건축제품 디자인상’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3D 프린팅 융합 태양광 모듈’은 모양이 복잡한 비정형 곡면 구조의 건물에도 태양광 모듈을 자유롭게 적용 가능한 기술로, 동서발전의 산학협력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울산대학교 김범관 교수 연구팀의 주도로 2022년부터 추진됐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 3D 프린팅
지역과 대학의 혁신을 지원하는 ‘라이즈’ 사업을 이끄는 라이즈 센터장의 신분과 임기 등이 제각각이어서 사업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실에 따르면, 현직 라이즈 센터장 17명 중 대학·교육 분야 경력이 없는 센터장은 10명으로 조사됐다. 해당 센터장은 울산과 서울, 강원, 경기, 광주, 대구, 인천, 전남, 충북, 경남이다. 이들의 주요 경력은 국회보좌관이나 지자체 공무원, 정책연구원 등이다. 울산 센터장은 울산테크노파크 재직자로서 지역사회·산학협력 경력은
부영그룹은 산학협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창신대와 운영 중인 현장실습 학기제의 2025년 하계 우수 실습생 3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된 하계 현장실습 학기제 ‘부영트랙’에서 창신대 학생 14명이 부영그룹 계열사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조리·객실·식음 부서에 배치되어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3명을 10월 1일자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정식 채용했다.부영그룹은 2021년부터 창신대와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부영트랙’을 매 학기
건양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15일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온새미 농업법인과 업무협약 및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예약기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건양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설 예정인 스마트팜학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ICT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지역 산업 맞춤형 SW 인재 양성을 본격화했다.건양대학교와 온새미 농업법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 지역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 ICT와 AI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유통
5일전
인하대학교는 최근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인 퓨리오사AI와 AI 반도체 설계·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인하대와 퓨리오사AI는 이번 협약에 따라 AI 반도체 설계, 패키징, 테스트 등 전 과정에서의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에 나선다.산업 현장의 첨단 기술을 교육과 연구에 접목한 실무 중심의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에도 나선다.구체적으로는 ▲AI 반도체 설계·검증·패키징·테스트 분야 공동 개발 및 연구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 개발 ▲학생 인턴십·산학 공동 프로젝트 운영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를 개최한다.양 대학이 11월 4~6일까지 개최하는 산학협력 페스타는 산학협력단·RISE사업단·창업지원단·인재개발원 등 대학 주요 산학협력 기관이 참여한다.올해 페스타는 양 대학이 협력해 글로컬대학으로 도약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충남대 가족회사 홍보, 우수 OPEN-LAB 전시, 우수 연구자 및 산학협력 성과 발표, 산학협력 실무자 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또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
스마트시티 전문인력 양성·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성과’김정희 원장 “국내외 산학연협력 강화… 글로벌 스마트시티 미래 선도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2025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시티 인력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산학협력 활성화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산학협력 교육 및 인력양성, 협력주체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성과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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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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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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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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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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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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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11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 소개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시리즈의 11월 추천 장소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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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산림청‘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최우수·장려
제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학교숲 활용·유지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가로수 분야 장려상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는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사회·문화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 공모사업이다.학교숲 분야에서는 지난해 한림읍 귀덕초등학교에 조성된 ‘마음애숲’이 활용·사후관리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탄소중립 나무심기행사, 학교숲 올레길 건강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숲을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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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한·일 파트너 67곳과 상생
한화비전이 우수 파트너와 협력을 다지는 '2025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화비전 임직원과 우수 파트너 대표들이 상생 협력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로, 올해 8회차를 맞았다.올해 행사는 4일부터 6일까지 국내 파트너 54곳, 5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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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제주도당 "제2공항 건설계획 발표 10년...오영훈 지사, 도민 직접 투표 추진하라"
오늘로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한지 10년을 맞는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오영훈 지사에게 도민 직접투표를 추진하라고 재차 촉구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10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영훈 지사는 직접투표 혹은 공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따르겠다고 선언하라"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 송경남 제주시을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진보당은 "10년 전 오늘 국토부는 도민의 뜻을 묻지 않은 채 제2공항 강행을 발표했다"며 "그날 이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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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호산대, 방사선과 선배와의 멘토링 통해 '진로 방향' 모색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월 3일, 방사선과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선배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