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양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날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6건 등 총 16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이번에 상정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양양군 마을부녀회장 위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양군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 '양양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양양군 산간지역 택배 배송 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
풀무원녹즙이 사업 30주년을 맞아 풀무원녹즙 브랜드를 전면 개편한다.풀무원녹즙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및 녹즙 음료 21종의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풀무원녹즙은 ▲국내산 계약재배 원료를 수확하는 ‘갓 수확’ ▲국내 최대 규모 생착즙 공장에서 생산하는 ‘갓 착즙’ ▲매일 아침 신선하게 고객에게 배송하는 ‘갓 배송’을 내세우며 구독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소비자들의 주된 녹즙 섭취 이유인 ‘특정 건강개선’, ‘부족한 채소섭취
남원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지난 14일, 남원 장날을 맞아 공설시장을 방문,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중앙지구대에서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전방위적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게 되었다.특히, 이날은 장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중심으로수사기관・금융기관 등 사칭사기는 물론 싼 이자로 대출을 전환해준다는 대환대출사기 및 최근 신용카드・택배 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
롯데마트가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 전용 애플리케이션 '롯데마트 제타'를 출시, 본격적으로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롯데마트는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한 새로운 미래 전략을 온라인 그로서리로 지정, 2022년 11월 영국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인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그로서리 주문 및 배송 전 과정을 다루는 통합 솔루션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을 도입을 결정했다롯데마트는 30여년간 국내 그로서리 사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상품 조달 역량과 신선 식품의 선별 노하우를 토대로, OSP의 강점을 더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퀵·배송 서비스에 구글 AI '제미나이 플래시'를 도입해 신규 이용자 서비스 접수 시간을 평균 24% 단축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 '제미나이 플래시'를 통합 교통 서비스 앱 '카카오 T'에 적용해 사용성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AI 기능 도입은 다양한 AI 모델과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 T 앱 내 여러 서비스의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달 20일부터 제미나이 플래시
충남 서산시가 2023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드론 택시·배송 등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산업을 위한 드론전용 규제 특구로, 드론 비행 시 적용되는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서산시 관내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은 제1구역 부남호, 제2구역 가로림만, 제3구역 삼길포항 등 총 3개 구역이며, 드론 개발과 실증에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제2구역 가로림만 일원에서 진행된 태경전자㈜의 조명방송드론이 시범 운영돼 성공적으로
오아시스마켓은 지난해 5171억원의 매출과 229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72% 증가한 수치로 1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오아시스마켓은 새벽배송 수익성을 개선한 것이 창사 최대 실적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사업 확대에 집중, 작년 온라인 매출은 15% 신장했고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매출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오아시스마켓 측은 "온라인 배송 권역도 전국구로 확대하고자 연내 신규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매출 확
포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5회 임시회 대비 현안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의정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획예산과 등 9개 부서의 담당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총 22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철도건설기금 조례 제정 ▲2025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및 배송 상용화 사업 ▲포천시 언제나 어린이집 조성 확대 ▲포천산정호수 명
포천시의회는 지난 17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5회 임시회 대비 현안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 및 의정 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기획예산과 등 9개 부서의 담당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총 22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논의된 주요 현안 사항으로는 ▲철도건설기금 조례 제정 ▲2025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 및 배송 상용화 사업 ▲포천시 언제나 어린이집 조성 확대 ▲포천산정호수 명성한 억새꽃
CJ대한통운이 올해 초 도입한 주7일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가 생활소비재와 패션 판매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CJ대한통운은 자체 집계 결과 올해 1∼2월 유치한 신규 고객 가운데 식품 판매자 비중이 24.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이 포함된 생활·건강 부문 판매자 비중이 23.7%로 두 번째였다고 12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배송이 소비재 판매자가 대거 유입되는 효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특히 신선 품질
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4일 인용으로 판결난 가운데 양산시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과 사회갈등 최소화를 위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나동연 시장은 4일 긴급 실·국장회의를 열고 △행정의 안정성 유지 △치안 및 사회질서 유지 △민생경제 안정·복지 지원체계 점검 △산불예방 대응 강화 △시민 소통 강화 및 시정 관련 가짜뉴스 적극 대응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유지 및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시정안정과 시민통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경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
오픈AI CTO 출신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싱킹머신이 20억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 중이라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10일 보도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가 완료되면 싱킹머신 기업 가치는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싱킹머신은 멀티모달 AI 모델을 개발해 과학,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라 무라티는 오픈AI에서 챗GPT와 달리 시리즈 개발을 이끌었고 지난해 회사를 나와 올해 초 싱킹머신을 설립했다.조엘 슐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부담 경감을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상시할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다.소비자들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만남의 광장에 마련된 판매관리시스템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일정금액을 충전하면 충전금액의 20%를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카드 발급은 본인 확인 후 가능하며 2주마다 최대 2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주요 전통시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성과를 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6·3 조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을 찾아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한 전 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조선업 현장을 점검하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진짜 실력 있는 나라에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간담회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디지털 뉴스부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