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오후 4시,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강원 바이오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도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으며, 제16회를 맞은 올해 행사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 봄내체육관 일대에서 운영된다.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이경원 강원지방조달청장, 박순홍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제영상 시청과 개막 퍼포먼스 후, 기업 전시관을 방문하여 도내 바이오기업
대한민국 실크 전문 박물관인 ‘진주실크박물관’이 6일 오픈해 관심을 모았다. 진주박물관 측은 개관을 기념하여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이진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교수를 개관 작가로 선정하고, 그의 전시 '오방 – The Woven Cosmos'를 1년간 선보인다.개관을 기념하는 당일에는 본격적인 전시회에 앞서 이진희 작가의 실크 아트 퍼포먼스 패션쇼가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와 패션쇼는 ‘오방 – The Woven Cosmos: 오방의 빛이 짠 우주’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색채철학인 오방색과 한국적 세계관을 현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달리기 운동과 러닝 코어 패션이 유행하면서 러닝 의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 재킷 8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러닝 코어는 단순히 운동복을 입고 뛰는 것이 아니라 퍼포먼스 향상과 스타일링을 동시에 추구하는 패션 형태이다.조사 결과, 체온유지성과 공기투과도는 제품마다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표면에서 물을 튕겨내는 성
천안 쌀로 만든 떡을 주제로 한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떡 페스티벌’이 오는 9일 천안삼거리공원 선큰광장에서 개최된다.천안시는 쌀 소비 촉진과 식품산업 발전,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떡 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전통 떡을 중심으로 다양한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가래떡 뽑기 릴레이 퍼포먼스 등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축제기간 참여업소는 떡과 누룽지, 쌀음료 등 쌀 가공식품, 지역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며 떡 만들기, 떡메
문경시는 지난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주관으로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시민 및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4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요리 경연대회, 마스터 쉐프 품평회, 요리 퍼포먼스, 문경 푸드 홍보판매 및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다양한 팀이 참여해 예
강릉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강릉커피거리 일원에서 열린 ‘2025 제17회 강릉커피축제’가 약 5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올해 커피축제는 ▲웰컴커피숍, ▲스탬프 랠리 등 도심축제 2개, ▲별이 빛나는 밤에, ▲별의별 강릉커피, ▲100인 100미 등 14개의 커피거리축제, 그리고 ▲해상불꽃놀이,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 등 3개의 부대프로그램로 구성 되었다. 아울러 커피·디저트, 수공예 등 130여개 부스가 참여한 마켓존은 80% 이상이 지역업체로 많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충북 보은군이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속리산 잔디공원 일원에서 연 ‘2025 속리산 가을풍류 축제’가 성황을 이뤘다.올해 축제는 전통문화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해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평가룰 받는다.특히 400여명이 참여한 ‘영신행차’ 퍼레이드와 100인분 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나만의 비빔밥 만들기’ 체험등이 관람객의 시선과 호응을 이끌었다. 11개 읍·면 풍물팀이 경연을 펼친 46회 보은군민속예술경연대회와 속리산의 대표 의식인 ‘산신제’도
커머스 생태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 크리테오는 에두아르 디니헤르트를 최고고객책임자로 선임했다. 에두아르 디니헤르트 CCO는 퍼포먼스 미디어 사업부문의 글로벌 영업과 사업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디니헤르트 CCO는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크리테오의 성장 가속화와 커머스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선임은 크리테오가 전 세계적으로 고객 성공과 성과 중심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디니헤르트 CCO는 20
대구 달서구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반려인·비반려인 간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30일 달서구에 따르면 다음달 1일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2025 달서 반려가족 희망나눔축제’를 연다. 축제는 △반려가족 힐링콘서트 △개통령 퀴즈왕 △보여줘 퍼포멍스 △K1 반려견 퍼포먼스 공연 △반려동물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이웅종 이삭애견훈련소 대표 및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이 출연,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 건강관리, 양육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또 △반
고령문화관광재단은 10월 27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고령문화관광재단 출범식을 개최하며 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출범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재단설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재단 CI 소개,‘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주제로 한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참석자들은 대가야생활촌 어린이과학관 정문으로 이동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하며 재단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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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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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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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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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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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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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전 직원 현장중심 재난체험훈련
경기교통공사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안전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8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9명의 임직원이 전 과정 수료했다.훈련 과정에서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 피난용 완강기 체험을 실시했으며, 교통수단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전도 체험과 지하철 화재 탈출 체험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상한 현장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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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지방세,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국세나 지방세 등 세금 문제를 접할 일이 의외로 많다.하지만 세금은 제도와 절차가 복잡해 쉽게 이해하기 어렵고, 궁금한 점이 생겨도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세무서에 문의하려다 망설이기도 하고, 결국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책을 찾아보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바로 ‘마을세무사 제도’다.마을세무사는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한 우리 이웃 세무사다. 세무 지식이 부족하거나 세무사 이용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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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아이 한 명을 지키기 위한 마을의 약속
“당신은 우리 동네 아이들의 등굣길을 믿을 수 있는가?” 아이 한 명의 안전은 마을 전체의 책임이다. 얼마 전 중문동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괴미수 사건이 있었다. 9시 뉴스에서나 보던 일이 우리 마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착잡해졌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오가는 길조차 불안하다면, 그 사회는 이미 경고 신호를 넘어선 것으로 여겨진다.우리 안덕면에서는 올해 초,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민, 학부모, 경찰, 면사무소가 함께 ‘안전협의체’를 꾸렸다. 이름은 조금 딱딱하지만, 뜻은 분명하다. 우리 동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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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 송도서 개최
인천관광공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2025 글로벌 인플루언서 엑스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대한인플루언서협회, 한국소공인협회, 엠에스글로벌이 공동 주최하고, GIE 조직위원회, GIV글로벌인플루언서봉사단, 국제인공지능학회 등이 주관한다. 또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박람회는 지난해 콘텐츠 전시 중심에서 한 단계 발전해, ‘커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