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기업의 수출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동시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하였다고 밝혔다.재외동포청에서 모집한 전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바이어를 초청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 수출상담회”와,부산 주력 수출시장에 소재한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 섭외 현지 바이어를 초청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동기간에 동시 개최하
부산시 금정구는 관내 개별 입지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을 부산시 최초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지식산업센터는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공실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 요건이 제조업, 정보통신산업, 지식기반산업 등으로 제한되어 있어 현장의 수요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산업 구조의 다변화와 업종 변화에 발맞추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줄이기 위한 규제 완화 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새로 입주가 허용된 업종은 △OEM제조업 △스마트팜 수직농장 △ 건설업 △전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지역 8개 해수욕장에 대해 개장 전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해수욕장 수질 조사에서는 수인성 질병의 지표세균인 장구균과 대장균의 검출 정도를 조사했다.백사장 모래 조사에서는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비소, 납, 수은, 6가크롬, 총 5개 항목에 대한 검출 정도를 조사했다.조사 결과, 수질과 백사장 모
부산의 수소 전문기업들이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부산수소동맹과 함께 부산환경운동연합에 탄소중립 및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환경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정부의 친환경 중심 에너지 정책과 2050년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민·관이 함께 의미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부산수소동맹 회원사인 ㈜동인엔시스, 한라IMS, 영도산업과 부산테크노파크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부산테크노파크와 스페셜티커피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블루포트2021에서 ‘2025 글로벌 커피 써밋’을 개최한다.글로벌 커피 써밋은 스페셜티 커피에 특화된 학술 컨퍼런스로 국내외 커피 전문가, 업계종사자 등 200여 명이 부산 영도에 모여 최신 커피 업계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본 행사는 스페셜티커피협회 연례 학술제의 아시아 버전으로, 2023년에 부산에서 열린‘Educator Summit’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에서 개최되는 학술 컨퍼
부산시가 지하 땅 꺼짐 사고와 1기 신도시 관리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한다.시는 11일 도로안전과와 노후도시관리과 신설안을 담은 ‘부산시 정원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도로안전과’ ▲노후계획도시, 빈집 정비 등을 전담하는 ‘노후도시관리과’를 신설하고 ▲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직급의 복수 조정이 담겼다.먼저 시는 지하 땅 꺼짐 사고 등 시민의 도로 안전 관련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담 부서인 ‘도로안전과’를 신설한다.도로관리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 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현대차는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 사업은 노후 경유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의회 최명진 윤리특별위원장과 박지해 의원이 6월 30일 강서구청 1층 구민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부산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부산 지방의정봉사상’은 부산시 16개 구·군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뚜렷한 성과를 이룬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의원들의 공로를 기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 8층에서 기업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위한‘기업성장 투자연계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투자자와 부산 기업 간 실질적 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벤처투자,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기업성장 투자연계포럼’은 잠재력 높은 지역기업이 앵커 및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자리다. 특히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전 성장단계를 아우르는 금융지원을 유도하고자, 벤처캐피탈(VC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가 오는 7월 7일~8월 14일 ‘여름 관광지 위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기획 수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해운대, 송정, 다대포 등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숙박·음식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특별수사를 기획했다.시는 그동안 식품 및 공중위생 분야에서 계절별·시기별 위생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힘써왔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롯데면세점은 임직원들이 위기의 순간 기지를 발휘해 신속한 응급 조치와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20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방문한 중국인 고객이 주차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롯데면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2일 제주TP 바이오센터 1호관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협회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을 위한 협력과제를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제주TP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서비스 스타트업 ㈜오래오랩, 반려동물 유전자 정보분석서비스 전문기업 피터페터, 반려동물 세포치료 전문기업 벳스템솔루션을 비롯해 제주펫, 제주펫스쿨, 제주펫스쿨어피독, 블리스풀, 더펫츠 등 협회 임원
제주시는 동문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불편 해소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6년 2월까지 ‘동문공설시장 복층화 주차장 증축공사’를 본격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동문시장은 방문객 증가로 인한 주차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접한 공영주차장을 증축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차 전쟁’을 방불케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15억 원을 확보해 이번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공사는 기존 동문공설시장 복층화 주차장에 1개 층을 추가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검찰 개혁은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규정했다.이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 회견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에서 "검찰 개혁, 또는 이를 포함한 사법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맛·양·메뉴 구성에서 차별화를 꾀한 ‘한도초과’ 간편식을 출시했다.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소비자 설문 조사와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일반 도시락보다 20% 이상 밥과 반찬 양을 늘려 포만감을 강화했다. 대표 제품인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 도시락’은 백미밥과 목전지를 활용한 바싹불고기, 김치제육볶음을 메인으로 하고 두부튀김, 달걀구이, 어묵볶음, 호박볶음을 서브 반찬으로 구성했다.롯데중앙연구소와 협업해 밥과 반찬 품질을 끌어올렸다. 도시락 용기 크기도 기존보다 25% 키웠다. 또 시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