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0월 31일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북 순창군, 전남 신안군·나주시, 충남 당진시·부여군 등 5개 시·군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주민공청회,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서 수립됐으며, 농촌의 정주
전남 나주시가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열 핵심 거점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손잡고 총력전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공모'를 공고함에 따라, 오는 11월 13일까지 유치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현장 정착과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강화를 위해 중앙·광역·기초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5일 나주시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농촌공간정책지원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현장 안착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
대한민국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전남 나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전남 나주시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인공지능과 스마트기술을 통해 농업 혁신의 비전을 제시할 이번 박람회가 오는 29일까지 7일간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이 세상을
전남 나주시는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31회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오는 10월 30일 오전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나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큰 나주'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매년 개최되는 시민의 날
전남 나주시가 주민 생활안전과 교통사고 예방, 그리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섰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운수업계의 생계 여건을 고려해 지난 8월부터 홍보와 계도 중심의 단속을 이어왔으나, 이를 악용한 상습적 불법주차가 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
전남 나주시가 깊어가는 가을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따뜻한 빛의 추억을 선사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일간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별이 내린 빛의 정원'을 주제로 한 '2025 빛가람 빛정원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빛과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도심형 야간정원 축제로, 미디어아트와 환상적인 조명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마치
전남 나주시는 '2025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금천면과 산포면 일대가 최종 선정되면서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에서 침수 피해가 반복되거나 위험이 높은 17개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했으며, 나주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넷마블이 지스타2025 주말을 맞아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5’ 자사 전시관에서 ▲개발자 토크쇼 ▲인플루언서 협동 시연 ▲보스 레이드 ▲경품 이벤트 등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에는 넷마블몬스터 개발자들이 참여한 개발자 DIVE 토크쇼가 진행됐다. G식백과 김성회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발진들이 직접 게임 비화와 콘텐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