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부담 작업에 종사하는 구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근로자 스포츠테이핑 교육’은 반복적이고 과도한 근육과 관절의 부담을 줄여 산업현장에서 가장 흔한 부상 유형 중 하나인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환경공무관, 관내 공원 및 하천 관리 담당 등 현장에서 신체 사용이 많은 구청 근로자 90여 명으로 8월 7일 교육을 시작으로 14일과 2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핏솔 웰리스브랜드 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은 오늘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 사업 6공구 현장을 방문, 지하안전대책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이상경 차관은 “최근 크고 작은 지반침하로 국민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현장여건을 반영한 설계 변경, 촘촘한 계측관리를 통해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적기 준공을 통한 철도망 확충 등 국민 편의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근로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
장흥경찰서는 최근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인권침해 예방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인권 관련 법령 안내 ▲실제 인권침해 사례 공유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및 협조 당부 등이
서귀포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산림분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폭염대응 대책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산림분야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 덩굴제거 및 숲 가꾸기 사업 인력 등 약 100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응 지침을 시행 중이다.주요 내용은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 작업 시간 조정 또는 중단 ▲ 휴식시간 확대 및 냉방물품 지원 ▲건강상태 수시 점검 및 안전교육, 응급대응 가동 ▲공사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조치 의무이행 강화 등이다.시는 올해 폭염대책비를 지원 받아
충남 청양군이 지역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 우송정보대학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청양군 내 기업들이 겪는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근로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청양군과 우송정보대학은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지역 산업체의 인재 수요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 및 취업 연계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는 석유화학업종 고용 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직자 및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지역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비를 확보해 추진되며, 여수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지원금은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과 ▲‘근로자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나뉘어 시행된다.이어 ‘위기 근로자 새출발 희망 지원사업’은 최근 2년 내 여수시 소재 석유화학업종 및 연관 기업에서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2월 5일까지 전국 지방관광공사·재단 협의체 소속 강원관광재단, 광주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출근한 김에 전국 일주!’를 슬로건으로 공동 워케이션&기업관광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체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워케이션과 기업관광 수요를 유치, 지자체 간 연계 협력을 통한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프로모션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 또는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워케이션 등의 프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8월 2일에 개강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패션 국비지원 토요반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패션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는 국비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패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 과정은 패션도식화 및 작업의뢰서 작성 실습, 펫패션 제작 기초 및 향상 과정, 패션의류 리폼 실습 등 다양한 실기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BS한양은 7~8월을 '혹서기 안전보건 특별대응 기간'으로 지정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BS한양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올해 평년 대비 심한 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집중 관리 대상은 ▲고령자 ▲기저질환자 ▲만성질환자 ▲옥외 근로자로, 특히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는 콘크리트 타설 근로자를 포함한 옥외 근로자에 대해서는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BS한양은 특별대응 기간 동안 필수 작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으로 인한 작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를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1일 밝혔다.남동구는 이상고온이 과거보다 급격히 증가해 근로자의 안전이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으로, 이번 서한문을 발송했다.구는 지난 8일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각종 취약 지역과 현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특히, 폭염 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구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관내 기업체 및 건설 현장, 근로자 고용업체 등에 발송 조치를 완료했다.해당 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7년 만에 온 급등 기회? "3.2달러→34달러까지 오를 것"
XRP가 550% 급등하며 3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번 상승장에서 30달러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11월 이후 550% 이상 상승하며 3달러를 돌파했다. 기술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러한 상승세에 힘입어 XRP가 34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반 라겐은 XRP가 7년간의 더블 바텀 구조에서 벗어나며 1.80달러 부근의 네크라인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후 XRP는 네크라인까지 조정받았으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취임
4시간전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13일 오전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열린 경기도당위원장 이·취임식에서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김선교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규택·원유철 고문 등 도당 주요당직자, 나경원·송석준 국회의원 등 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등 800여명이 참석해 김선교 신임 도당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사, 심재철 전임 도당위원장 이임사, 주요 당직자 소개 등이 진행됐다.김선교 도당위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옥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빵’ 나눔행사 진행
5시간전
안동시 옥동적십자봉사회는 8월 12일 옥동 6주공아파트경로당을 방문해 ‘사랑의 빵’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사랑의 빵’ 전달 행사는 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손수 만든 카스테라 빵 100여 개를 옥동 6주공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 적십자봉사회 10여 명, 옥동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옥동적십자봉사회는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로 잡초 뽑기 및 환경정비, 가로경관 조성 등의 사업 참여를 통한 수익금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2026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공동관 참가기업 모집
4시간전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까지 ‘2026년 UAE 두바이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의 ‘케이메디허브 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동관은 최종 9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임차료 전액과 부스제작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관 참가기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종일 인천을 할퀸 폭우
5시간전
하루 종일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인천 곳곳을 할퀴며 생채기를 남겼다. 이 비로 인천에서 무려 170여 곳의 도로가 침수됐고, 집중 호우로 서구와 중구 영종도, 옹진군 덕적도의 피해가 컸다. 인천시는 13일 옹진군 덕적면의 최대 시우량이 149.2㎜를 기록하는 등 이날 자정부터 오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