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가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으로 성동구는 ▲2019년 종합대상 ▲2021년 정책대상 ▲2022~2024년 소통대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2018년부터 시작한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한다. 심사는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정량평가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제57회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용인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최고 품질의 한우를 선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한우품질평가’와 ‘한우경진대회’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한우품질평가 부문에서는 백암축산과 용인축협이 나란히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용인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한우경진대회에서는 경산2부 강현농장
연천군 선수단이 지난 12~13일 파주시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서 금빛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체·시각·지적·청각·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 선수들이 19개 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5 한국경영대상에서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사평가원은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기관 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심사평가원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을 중점 추진해왔다.2024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의 위상을 높였다.아울러
안산그리너스FC 퀸컵 선수단이 ‘2025 K리그 퀸컵’서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안산그리너스FC 퀸컵 선수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25 K리그 퀸컵’에 출전했다.이번 대회는 K리그 전 구단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팀까지 총 27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정규라운드 E조에 편성된 안산은 충북청주FC와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각각 2-0, 8-0 무실점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스플릿 A라운드에 진출했다.이어
올해에만 7개의 국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이 상금으로 8억원에 가까운 보너스를 챙겼다.안세영은 지난 21일 중국 선전의 선전 아레나에서 끝난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거두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총상금 125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서 여자단식을 제패한 안세영은 BWF가 규정한 슈퍼 750 대회 상금 분배 기준에 따라 전체 상금의 7%인 8만750달러를 받게 된다.올해 안세영은 10번의 국
충북 단양군이 배움으로 군민의 내일을 열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군은 지난 7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을 받으며 군 단위 평생교육의 지속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지난해 12월 27일 기존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를 ‘단양군 평생학습관’으로 확대 개편한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이라는 제도적 성과를 거두며 학습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특히 올해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향후 3년간 총 1억8000만원(국비
포항스틸러스가 2025-2026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H조 예선 첫 태국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산뜻하게 출발했다.포항은 지난 18일 태국 빠툼나이 BG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빠툼유나이티등와의 ACL2 H조 예선 첫 경기서 전반 40분 이동협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1-0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주말 열리는 제주전에 대비해 주전급 선수를 제외시키고 사실상 2군급으로 라인업을 꾸려 거둔 승리여서 더욱 값지다.최전방에 강현제를 두고 좌우에 백성동과 주닝요, 중원에 한현서, 김동진, 김종우, 이창우를, 수비라인
울산시농구협회는 화봉중학교가 신한 SOL Bank 제55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상주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북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중학부 결승에서 화봉중은 숙적 용산중을 89대7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이승현이 28점 21리바운드로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했고, 남영수와 김동우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국 30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화봉중은 예선 A조에서 임호중, 안남중, 홍대부중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16강에서 호계중을
오라동민속보존회는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다고 17일 밝혔다.‘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충청북도·영동군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민속경연대회로 오라동민속보존회는 9월 27일 일반부 경연 무대에 올라 전국 20여 개 참가 단체와 경연을 펼친다.오라동민속보존회는 지난해 열린 ‘제63회 탐라문화제’ 민속예술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아 이번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또한, 다양한 민속경연에서 성과를 거두며 제주 전통문화를 지켜온 단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뮤지컬 청주’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지역의 역사를 담아낸 창작뮤지컬을 선보였다.사흘간 진행된 공연에는 연일 많은 청주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번 공연은 청주의 역사와 시대적인 감성을 조화롭게 풀어내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했다. 옛 청주를 배경으로 여러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 작품은 극적인 서사와 애틋한 사랑을 담은 창작곡이 어우러져 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에는 용두사지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최근 통영영화제와 학생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청주대영화영상학과 김경규 교수, 통영영화제 김원철 집행위원장, 김회숙 사무국장, 김효동 기술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학생 실습 작품의 비경쟁 부문 상영 기회 제공 , 영화제 행사 기간 내 학과 홍보 부스 운영, 대학생 참여형 대외활동 프로그램 개설을 추진한다.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서곡숙 학과장은 “통영영화제와의 협약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