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브랜드 ‘주줌’ 이 기온 변화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가을 패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번 가을 시즌 주줌은 간절기에 어울리는 소매 길이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아이템들을 출시했으며, 날씨에 따라 가디건 등을 매치해 멋스러운 레이어드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있다.가을 패션의 가장 큰 매력은 여름에는 시도하기 어려웠던 조끼, 자켓, 가디건, 점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단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이너웨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주줌은 이
이 외에도 김천에서는 이색적인 ‘2024 김천김밥축제’가 10월 26일부터 2일간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올해 처음 개최돼이목을 끌고 있으며,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 ‘영양수비능이버섯축제’,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등 특색있는 가을 축제가 관광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금 경북 곳곳에서는 풍성하고 안전한 가을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여름의 스트레스를 뒤로하고, 청정한 산소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경북으로, 풍성한 경북 축제로 가을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
이마트가 가을철 별미 중 하나인 국산 생 새우를 싸게 파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국산 가을 생 새우를 100g당 1980원에 선보인다. 1kg당 약 30~40마리로 구성되는 만큼 2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먹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같은 기간 풍성한 ‘수산물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우선 프리미엄 참다랑어회을 2만9800원, 가을 꽃게 100g을 990원에 각각 판매한다. 또 생 제주은갈치를 각 1마리 1만1800원·5980원·3280원, 국산 간고등어를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의 가을 클래식 음악회가 지난 여름의 가마솥 무더위에 지친 영혼을 달래줬다. 국민연금공단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
롯데백화점이 오는 27일부터 10월13일까지 ‘슈퍼 스타일’을 테마로 가을 정기 세일을 한다.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을 비롯해 개천절, 한글날 등 주요 공휴일이 몰린 10월 초에 맞춰 연휴 쇼핑 고객을 위한 패션 상품 할인 행사를 하고, 사은 혜택을 확대했다.2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세일에는 5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한섬·삼성·LF 등 국내 주요 패션 그룹사와 협업해 가을 주력 상품인 원피스와 간절기 재킷 등을 10~30% 할인해 선보인다. 스포츠 부문에서는 의류, 운동화
울산 남구 신정3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ㆍ문고회는 20일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초화를 식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가로변 양심 화분 곳곳에 메리골드, 석죽, 천일홍, 페츄니아 등 가을 초화류 6종을 심었으며,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했다.최병문 신정3동장은 “가을을 맞아 초화 심기와 환경정비 활동으로 탄소 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답고 향기로운 신정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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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이틀간, 속초교육문화관에서 2024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설악산 책방’의 가을 프로그램, '한 달에 책 한 권 – 가을 산책'을 개최한다.설악산 책방은 지역 독서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관계자 회의인 ‘설악북클럽’과 독서문화 증진 및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인 ‘한 달에 책 한 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악북클럽에서는 지난해부터 도서관, 서점, 시민 모임, 작가 등이 참여해 더 나은 독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해오고 있다
슈퍼카와 드론 레이싱에서 캠핑 박람회와 국화축제까지, 10월 영암의 비교우위 가을 콘텐츠가 관광객을 초대한다. 4~5일 마한문화축제로 본격 가을 관광 시즌을 알린 영암군이, 지역에서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 소식을 알리며 관광객들에게 영암 방문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 전령 격으로 12일 영암군 서호면 엄길마을 느티나무 아래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제2회 들녘음악회’가 열린다. 수령 800여 년의 느티나무와 가을 황금색 들녘을 배경으로, 마을주민과 영암군민이 주인공으로 나와 오케스트라와 재즈 공연,
경남도는 가을 영농철을 맞아 11월 24일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경남도는 사과·단감 등 과일 수확에 9000명, 마늘·양파 파종에 2000명 등 올해 가을 도내 농촌에서 인력 1만1000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다.시군 농촌 일손돕기 추진센터, 농협 시군지부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지원 인력을 연결해 준다. 경상국립대, 창원대, 경남대 등 7개 대학 봉사활동 동아리도 일손돕기에 힘을 보탠다. 김순철기자 [email protected]
아워홈은 캠핑 페스티벌 ‘2024 제18회 가을 고아웃캠프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아웃도어 브랜드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는 ‘고아웃캠프’는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 페스티벌이다. 올 행사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남도 부여 백마강 레저파크 일대에서 펼쳐진다.아워홈은 ‘아워홈 맨션’을 메인 콘셉트로 삼고 부스 및 포토존,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캠핑 시 간편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가을 캠핑에 어울리는 시원한 꽃게 육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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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통의 여행, 벽을 넘어서 (1)국내 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
누군가에게는 영감의 원천, 누군가에게는 삶의 활력소라는 여행. 하지만 여행의 자유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찾아오지 않는다.한국장애인개발원 ‘2020 장애인삶 패널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장애인의 연간 여행 경험률은 13.5%에 불과했다. 조사 기관·방식은 다르지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2019년 연간 관광여행 경험률을 물은 설문에서는 85%가 여행을 경험해 봤다고 답한 것과 크게 대비된다.이에 경남일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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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자녀 키우는 공무원 주 1회 재택근무 실시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특별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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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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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 생존왕] ‘야생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 “너무 무서워, 고문받는 듯” 항복! 새벽 사냥에서 무슨 일이?
14일 방송된 TV CHOSUN 정글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은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0%, 분당 최고 3.4%를 기록했다. 이날 ‘생존왕’에서는 지난 회 정글 팀의 승리로 국가대표 팀과 피지컬 팀의 깃발이 태워졌다. 생존지로 돌아간 피지컬 팀과 군인 팀은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다. 반면, 텐트 완성을 못한 국가대표 팀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도움을 구했다. 김병만은 경쟁을 잊고 나무의 Y자 부분에 이층집의 토대를 세우고 정글 꿀팁까지 전해, 서바이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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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오일시장 철저히 관리해 불법 전대 척결해야
1일 방문객만 수만명에 이르는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점포 불법 전대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전대 행위가 적발된 민속오일시장 197개소와 서문공설시장 1개소 등 모두 198개소의 점포에 대해 사용허가 취소 처분이 내려졌다.이들 점포 상인들은 제주시로부터 받은 영업권을 돈을 받고 제3자에게 넘기는 불법 전대를 하다 적발됐다. 제주시는 청문 절차를 거쳐 해당 점포에서 장사를 하지 못하도록 행정처분을 내렸다. 제주시는 사용허가 취소 처분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해 처분을 받고도 영업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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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3주 앞으로…유권자 7명 중 1명 "암호화폐 정책 우선"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이 암호화폐 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미국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옹호 단체인 디지털 챔버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04명 중 16%가 투표할 후보자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암호화폐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관련 정책을 찬성하는 후보에게 투표할 가능성이 '많이' 또는 '어느 정도' 높다고 답했다. 이들 응답자는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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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로컬100' 선정에 이어 '지역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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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00가지의 지역 대표 문화명소·콘텐츠·인물 등을 선정한 '로컬100' 중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잘 활용한 ▲‘춘천 마임축제’, ▲‘대구 김광석다시그리기 길’, ▲‘청주 문화제조창’ 세 곳을 지역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시상식은 18일 전북 남원시에서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지역문화대상은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선정·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역 고유의 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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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인질범'? 김재원 "인질극 벌이면 자극하지 않는 게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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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8일 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질극을 벌이면 자극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저는 선의의 제3자 피해를 막기위해 당분간 대응을 자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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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기초단체 설치 위한 주민투표 ‘해 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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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연내 주민투표 실시가 어려울 전망이다.오 지사는 지난 15일 민생토론회와 지난 7월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기초단체 설치를 위해 도민의 뜻을 물을 수 있도록 주민투표를 요청했다.또 지난 8일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가 연내 주민투표 실시를 건의했지만, 행안부는 ‘묵묵부답’이다.18일 제주도에 따르면 2026년 6월 9회 지방선거에서 3명의 시장과 기초의원을 선출하려면 법 개정과 인사·조직 개편·사무 배분, 청사 확보 등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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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오늘의 몬스터 스타' 현장 할인... 풍성한 체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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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코스튬을 착용하고 방문한 고객들에게 현장에서 파격적인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과 콘테스트를 통한 다채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먼저 레고랜드는 ‘몬스터 캐슬’ 시즌이 진행되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몬스터 또는 자신만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코스튬을 입고 레고랜드를 방문하면, 매표소에서 최대 40%의 이용권 할인을 제공하는 ‘오늘의 몬스터 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해당 프로모션은 현장 할인 프로모션으로 코스튬을 착용한 본인 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