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토털 솔루션 자회사 '하임랩 '이 서울 25개구 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하임랩'은 아파트의 주거 기능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분 보수 시공부터 고객의 취향이 더해진 디자인을 고려한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회사다.기존에 하임랩의 '리모델링 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4개 구로 서비스 지역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구로구, 금천구
동부건설이 서울에서 하루 만에 약 3천억원 규모의 4개 구역 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동부건설은 ‘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천호동 145-66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석수역세권 모아타운 1,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 금천구 시흥3동 97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총 576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약 1900억원이다.이 사업은 서울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모아타운 정책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검팀이 25일 코바나컨텐츠 전시 협찬 의혹을 받고 있는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코바나컨텐츠 뇌물 사건, 명품 가방 등 금품 수수 사건, 공천 및 선거 개입 사건 등 관련해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말했다.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서울 금천구 소재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사무실에 검사,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했다. 컴투스는 2015년 6월 부터 2019년 4월까지 코바나컨텐츠가 기획한 '마크 로스
금천구는 지역 내 10개 동별 주민자치회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제8회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민총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 등을 통해 자치 계획을 직접 결정하는 마을 민주주의의 대표적 실현 방식이다.각 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부터 설문조사, 찾아가는 의제 접수, 소규모 공론장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 과정을 거쳤다.주민자치회는 공론장 운영 결과를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안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생활안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존 조례는 발달장애인이 사회활동 중 타인에게 신체·재산상 피해를 입힌 경우에만 보험 보장이 가능했으나, 개정안은 발달장애인 본인이 입을 수 있는 상해까지 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개정 조례는 구청장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으로, 금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차별화’ 바람이 거세다. 특화 설계와 업무 효율을 높이는 인프라, 감각적인 외관 디자인에 더해 실물을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는 ‘선시공 후분양’ 방식이 도입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신축 지식산업센터 ‘비젼파크’가 대표적이다.‘비젼파크’는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63,2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층별 전용면적 약 450평의 단일 플레이트 구조를 기반으로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설계 측면에서는 쾌적한 업무 환경과 근로자 편의를 고려한 요소들
금천구는 청년이 제안한 생활밀착형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12일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제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 정책발표회'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5기 금천 청년네트워크가 상반기 정책워크숍에서 제안한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였다.제안된 정책은 ▲금천구 내 유망 창업 동아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금천 청년 창업도약 동아리 지원사업' ▲ 금천구 1년 이상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소 및 수리를 지원하는 '금천구 청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SOS' ▲
서울시가 마포구·금천구 ‘모아주택’ 3곳에서 총 1,965세대를 공급한다.서울시는 21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마포구 성산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 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통과된 안건은 ▲마포구 성산동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 ▲금천구 시흥동 일대 모아주택으로 사업이 추진되면 총 1,965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성산동 일대 모아타운’ 내 4개 사업 중 ‘모아주택 1구역’ 일대 사업이 통과되면서 총 556세대가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전통시장 및 해수욕장 등을 중심으로 “피서철 물가안정 및 소비자피해 예방 캠페인”을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활동 등은 28일 민속장터로 유명한 동해 북평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양양 전통시장, 31일은 강릉 중앙시장, 8월 1일에는 속초 해수욕장에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지역물가 안정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강원도와 소비자단체, 한국소비자원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민
경북도는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다음 달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착한가
샌프란시스코 소재 암호화폐 대출업체 디바인 리서치가 생체인증 플랫폼 월드ID를 활용해 3만 건 이상 무담보 단기 대출을 실행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7일 보도했다.디바인은 주로 해외에 있는 이들에게 1000달러 이하로 USDC 스테이블코인 대출을 제공한다. 월드ID를 활용해 대출자가 부도 후에 여러 계정을 생성하는 것을 방지한다.디바인 설립자 디에고 에스테베즈는 "인터넷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이는 마이크로파이낸스 일종"라고 설명했다.이 시스템은 20~30% 고금리를 적용하며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이 주관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토론회’가 지난 2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인구 절벽 현실에 대응해 도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