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지사의 후원을 받아 충주댐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과 독거노인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과 반찬 꾸러미 32세트를 전달했다.자활센터는 당일 조리한 음식을 포장해 가정마다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물으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제천지역자활센터 김미숙 센터장은 “따뜻한 보양식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제천지역자활센터는 무료 반찬 서비
남원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위탁 사업으로 상수도 체계적 관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지방공기업 재무여건 개선을 위해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한다.시는 지난 4월부터 7월 중순까지 시 전역에 수도관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상수도 고립 여부 확인을 위해 야간시간대에 작업을 실시했다.상수도 고립 확인작업은 해당 구역이 수돗물 공급중단에 따른 수압분석 등을 통해 고립이 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특히 ‘상수도 블록시스템’은 급수구역을 세분화하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가 비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병입 수돗물 5000병을 긴급 지원했다.K-water 금강유역본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에 물품을 긴급 지원했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이종식 금강유역본부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동식 세탁 서비스 지원과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금강유역본부는 다목적댐의 홍수대응 점검과 유역 내 시설물 안전
환경부는 지난 13일부터 전남지역을 시작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댐과 하천의 상황을 살피고 피해 예방을 위한 소속·산하기관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점검회의는 손옥주 물관리정책실장 주재로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를 비롯해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이 참여하여 기관별 홍수대응 중점 추진사항과 계획을 논의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하천 수위는 홍수주의보 수위보다 최대 9.24m 여유가 있어 안정적인 상황이나, 15일까지
지역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인 공공 협의체 단양희망행복파트너가 말복을 맞아 지난 8일 단양노인복지관 1층 식당에서 ‘여름맞이 어르신 건강 보양식 나눔 행사’ 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단양관광공사, 단양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단양지사, 한국수자원공사 단양수도지사, 단양군산림조합, 한국예총 단양군지회, 단양군가족센터, 에코단양, 단양노인복지관 등 9개 지역 공공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2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 100인분과 혹서기 대비 용품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가 충남 태안군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수공 보령권지사는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박규영 지사장과 이정환 부장, 이원형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에 1천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박규영 보령권 지사장은 “지난달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군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직원들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수자원공사는 7월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시·예산군
KT가 한국수자원공사의 ‘K-water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위한 5G 업무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K-water 임직원은 사무실, 재택, 출장지 등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안 위협 없이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KT는 5G 이동통신 기반의 ‘스마트 오피스망’을 공공기관 최초로 K-water 업무망에 적용했으며, 전국 단위 사업장에서 순환근무·외근·출장 중심으로 진행되는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7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 의견을 듣기 위해 대구 취수원 후보지인 안동댐과 해평취수장을 방문했다.이날 김 장관이 해평취수장를 찾으면서 '해평취수장 활용안'이 대안으로 다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구미시가 해평취수장보다 더 상류, 구미보에서 직선거리로 1.2㎞ 떨어진 지점을 대구에 보낼 물 취수원으로 삼자는 제안을 내놓으면서 상황이 더 복잡해졌다.문재인 정부 때인 2022년 대구시·경북도·구미시 등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국무조정실,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방안 추진을 위한 '맑은 물 상생
반구대 암각화 보존책 논의가 본격화 된다. 울산시와 국가유산청은 오는 8월1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의 소리를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보존·관리·활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유관 부서장과 울산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중앙·지방기관 관계자,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타운홀 미팅에서는 먼저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과정과 향후 정부
충북 제천시가족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의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문화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는 지난 4월 시작해 지역내 학교, 교육기관, 경로당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 강사로는 중국,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출신의 결혼 이주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다.전통 의상 체험, 만들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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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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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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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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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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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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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간담회 개최
화순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관리하는 센터장과 현장에서 일하는 운전원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애로사항 및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특히, 센터 관계자들은 △화순어울림센터 내 사무실 근무 여건 향상 △차량 증가에 따른 운전원 추가 모집 등을 건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천기선 교통약자 이동지원 센터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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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제8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 개최
광명시가 ‘시민 의견이 곧 정책이 되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 500명과 함께 기본사회 청사진을 그린다.시는 9월 1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제8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참여 기반 정책 설계의 장’으로 마련됐다.올해 토론회는 ▲1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2부 ‘우리가 바라는 기본사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1부에서는 시민 500인이 지역 실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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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의원,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환영식, 태안군민 천여 명 참석 하에 성료”
12일 저녁 6시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우운 문양목 선생 유해봉환 환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태안·서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 내빈들과 태안군민·서산시민 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완료됐다.1869년 태안군 남면 몽대리에서 태어난 우운 문양목 선생은 1905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주 한인사회의 결속과 친일망언을 한 미국 외교관 스티븐스 응징, 언론 활동, 군인 양성운동 등을 이끌며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바친 애국지사다.1940년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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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저탄소 농산물 인증면적 전국 1위 청신호
전라남도는 저탄소 농산물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설정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전국 1위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올 하반기 저탄소 농산물 인증 신규 신청 면적이 전국 92%를 차지하는 2천569ha로, 총 6천884ha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전남도가 올해 전국 1위를 목표로 한 저탄소 인증면적 6천160ha의 112%에 달하는 수준이다.실제 지난 1월부터 5차례 실시한 저탄소 농산물 인증 교육에 7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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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포럼, ‘제주신화전 20주년전’
㈔제주문화포럼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산지천갤러리에서 ‘제주신화전 20주년전’을 열고 있다.‘신화의 숨결, 스무 번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년간의 제주신화전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제주신화를 주제로 한 예술가 40명이 참여하고 있다.전시와 함께 14일 오후 2시 산지천갤러리 1층에서 ‘신화이야기와 함께하는 기메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오는 23일 오후 4시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주신화전 20주년의 의의와 전망’을 주제로 한 제주신화전 20주년 심포지엄이 열린다.심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