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IT 기술과 회계 전문성을 결합해 IT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IT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T여성기업들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의 전문적인 회계 자문을 받아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컨설팅과 해외 진출을 위한 재무전략 수립 등을 지원해 IT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불공정거래 사전 차단 및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시스템 강화를 지속 추진한다. 앞서 불공정거래 감시 전담조직인 시장감시실에 전문인력을 대거 충원하는 한편 공익제보, 임직원 비위행위 등 제보 채널을 운영하는 등 투명성 강화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더해 주요 이상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지난 7월 '차세대 자금세탁방지 시스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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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ICT 기반 내부 통제 선진화를 모색한다.이를 위해 한전KDN 감사실과 한국환경공단 감사실이 21일 전남 나주의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와 홍성환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은 두 기관 소개를 통한 업무 영역 공유와 합의서 서명‧교환으로 이뤄졌다.한전KDN과 한국환경공단은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감사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일 수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지난 한 달간 ‘건설근로자 전자카드’ 사용 우수자 140여 명에게 독감백신 접종을 지원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사업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공제회와 한독, 지역의료기관인 바른신경과의원이 협업해 진행됐다.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근로자가 출·퇴근시 건설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직접 카드를 태그해 근로내역을 전자적으로 기록하는 제도다. 임금체불 방지 및 인력관리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2020년 도입된 후 올해 모든 퇴직공제 가입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419회 정례회 기간인 11일 경남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에서는 장비구입 및 이력관리, 감사 지적사항 조치, 로봇 도입에 따른 고용 영향,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 등에 대한 질의와 점검이 이루어졌다.권혁준 의원은 “고가의 장비를 구입했음에도 구입 목적과 업무 추진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하다”며, “특히 구입한 지 10년 이상 된 장비의 경우 이력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도민의 세금으로 고가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7일 철도기관 감사기구 협의체에 가입해, 이날 개최된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에스알 등 5개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감사기구 협의체는 이날 철도운영 등에 접목할 수 있는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기대했다.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협의체 회의 후 지하철의 정시성과 안전성을 지휘하는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센터를 방문했다.열차 정시운행을 위한 배차
CM사업자 중 3.6%만 공시 참여… 발주자 선택권 없어‘시공능력평가’ 처럼 입찰업무 적극 활용토록 해야제도 강화 가격 중심 탈피 실력 중심 CM시장 재편 투명성·전문성 문제가 제기돼 왔던 ‘건설사업관리능력 평가‧공시제도’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이다.민홍철 의원은 최근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평가·공시된 CM능력 등을 기준으로 건설사업관리자의 자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CM능력 평가‧공시제도’는 발주자가 건설사
정비사업 조합 임원의 선임·연임 절차의 명확한 설명과 조합원들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전자투표 활성화 등 정비사업 조합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담은 공공지원 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이 마련됐다.서울시는 정비사업 과정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정적인 정비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을 제정해 7일 고시한다고 밝혔다.현재 대부분 조합은 국토부에서 작성·보급한 표준정관을 활용하거나 자체적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법률자문 등을 통해 조합정관을 작성·운용 중
국가철도공단은 현장중심 책임경영을 실현하고자 국민의 관점에서 불필요한 내규를 통·폐합하고 개선하는 ‘내규 합리화’를 시행했다고 오늘 밝혔다.앞서 공단은 지난 6월 공단 본사 및 지역본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업무체계 혁신 TF’를 구성해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 ▲투명성 강화 ▲철도 안전성 제고 ▲업무 효율성 향상 등 4개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라 내규를 전면 재정비했다.우선 ‘입찰참여 진입장벽 완화’를 위해 정부 정책에 맞춰 유사용역 수행실적의 배점 기
시흥도시공사는 보다 공정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접수분부터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 방식으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추첨제 대관 접수 방식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공공체육시설 대관 관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는 이번 접수 방식 변경을 통해 선착순 접수 시간 압박을 줄여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포함한 이용 주민들이 공정하게 대관을 신청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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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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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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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공공성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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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화물차 충돌사고 후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김천에서 대형 화물차가 승용차와 충돌 후 인도를 덮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6일 오전 9시 1분께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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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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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길드워2, 확장팩 콘텐츠 '갓스폰'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을 북미·유럽에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이 제작한 PC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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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30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에 동참
11월 30일부터 고양시 전철역 모든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진다. 고양시는 지난 3월 25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확대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다.기후동행카드는 월 5~6만원 대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카드로 올해 1월 출시 이후 평일 최대 이용자가 60만 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양시는 인구 108만의 대규모 도시로 서울시와 인접한 경기 지자체 중 그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랫동안 수도권 공동생활권을 밀접히 공유하며 광역교통체계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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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살포 집회신고 관련 지역단체 비상대책 회의 개최
강원 고성군 현내면번영회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 집회신고와 관련해서 지역의 안전과 경제에 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지난 21일 오후 1시, 현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현내면번영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어촌계, 의용소방대,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일전망대, 금강산콘도의 대표 등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모여 가칭 “대북 전단 살포 방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이는 납북자 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를 위한 집회신고(11. 19.~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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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리그1 베스트일레븐 후보' 제주 이탈로 "개인상 보다 팀 승리가 중요"
2024시즌 K리그1 최고의 별을 뽑는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후보에 오른 제주유나이티드의 이탈로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개인상보다 팀의 승리가 더 중요하다"며 승리의 의지를 드러냈다.이탈로는 "외리그 진출은 처음이었고 내게 물음표가 있었던 것도 안다"면서 "하지만 그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어준 것은 바로 코칭스태프, 동료, 프런트 그리고 제주 팬들의 신뢰와 믿음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어느덧 최종전 한 경기만 남았다"며 "이번 경기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회를 남기지 않고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피력했다.그는 "개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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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년도 예산안 4,133억 편성... 군의회에 제출
양양군이 2025년도 본예산에 4,133억 8,282만 원을 편성하여, 지난 11월 21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 3,861억 4,430만 원, 특별회계가 272억 3,852만 원으로, 올해 본예산 4,251억 3,211만 원보다 117억 4,929만 원이 감소되었다.양양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부족에 따른 세원 부족의 상황 속에서, 예산 편성 기본방향을 ‘건전한 지방재정, 성장하는 지역경제’에 목표를 두고 주요 현안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으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일반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