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5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전했다.호남·제주 권역 52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정책 효과성·확산 가능성·신뢰성·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제주도는 그간 생활 현안 해결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왔다. 주차난과 범죄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 최적 설치 지역을 과학적으로 도출했고, 축제·행사 기획에는 대중의 관심도를 분석해 반영했다. '드론 라이트 쇼'가 대표적
제주특별자치도는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아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2025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호남·제주 권역 52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정책 효과성·확산 가능성·신뢰성·독창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제주도는 그간 생활 현안 해결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왔다. 주차난과 범죄 예방을 위해 폐쇄회로 텔레비전 최적 설치 지역을 과학적으로 도출했고, 축제·행사 기획에는 대중의 관심도를 분석해 반영했다. ‘드론 라이트 쇼’가 대표적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왜관 일원에서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소속 교감단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칠곡-해남 교육교류를 실시했다.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교감단과 직원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 견학, 호국평화기념관 탐방, 가실 성당 방문 등을 통해 칠곡의 역사·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체험하며 상호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지도자협의회는 왜관초 중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참석자 간의 화합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양 지역의 교감들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 방안,
현대자동차는 추석을 맞이해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귀향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상용 화물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고자 마련됐다. 안심 귀향 캠페인은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상용 화물차 안심 귀향 캠페인은 △서해안 고속도로의 송산 포도 휴게소 △경부고속도로의 칠곡 휴게소 △호남 고속도로의 이서 휴게소 등 총 3곳에서 진행한다. 현
선거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남은 7개월 동안 광주·전남 표심을 좌우할 의제는 정치권 공방보다 지역 경제와 생활 인프라 개선에 집중된다. 관전 포인트는 다섯 가지다. 첫째, ‘경선이 곧 본선’인 더불어민주당 중심 구도에서 현직 단체장·의회 지도부의 성과 평가가 어떻게 작동하느냐. 둘째, 군·민 공항의 통합 이전을 둘러싼 광주·무안·전남 간 이해 조정이 실제 협상·절차로 진척되는가. 셋째, 호남선·전라선 KTX 증편과 속도 개선 요구가 중앙정부 일정과 충돌하지 않고 반영되는
‘정치인’이란 권력을 누리는 자리가 아니다. 국가와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지역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경청하여 바른 정치를 위해 입법 의정활동을 하는 고통스러운 자리여야 한다. 선거철만 되면 광주·전남 곳곳에서 경선 파열음이 나고, 그 과정에서 유권자들에게 실망과 불신을 초래하였다.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지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에 정권을 내주고 대선 패배의 실망감과 허탈함을 맛보았다. 전 정권의 탄핵으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되찾아 왔지만, 호남 정치인에 대한 실망, 비판과 함께 새로운
더불어민주당 호남 출신 의원들이 2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호남에선 불 안나나?'라는 용납할 수 없는 망언을 내뱉었다"며 "국민의힘은 석고대죄하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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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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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도연(신성이엔지 중국법인장 전무)씨 부친상
▲황화주씨 별세, 황도연 부친상 = 9일, 분당차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분당 휴 추모공원, 031-780-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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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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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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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 공모사업’에서 조사료 전문단지 2개소와 조사료 가공시설 1개소가 선정돼, 국비 22억4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조사료 전문단지는 ▲청주시 농업회사법인 해피축산 ▲진천군 진천축협(사업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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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손녀 장학금 재추진 위한 농정활동 강화”
충북 청주축협은 지난 9월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주축협은 농촌지역 발전과 축산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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