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소방관 현장 안전성과 작업 효율을 높인 차세대 공기호흡기 ‘AS7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한컴라이프케어는 전국 시·도별 소방품평회에서 신형 공기호흡기 AS70과 방화헬멧 PG-1에 더해, 새롭게 개발한 특수방화복 SCA CF2도 공개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기호흡기 AS70은 사용자 임무 환경에 따라 기능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모듈형 설계에 기반한다. 분리형 통신모듈, 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 열화상 카메라가 통합된 무선 인
한국가스공사는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재난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스공사는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은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에 비해 현장 대응·복구 인력을 위한 휴게 공간은 부족한 실정을 고려해 공공기관 최초로 소방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이번 재난쉼터 프로젝트는 △강원도 정선군 인근 대형 산불 발생 시 가스공사 정선연수원을 개방하는 산불 진압 소방관 쉼터
11월 9일은 63주년 소방의 날이다. 충북소방본부는 7일 화재·구조·구급·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소방관 4명을 `2025년 업무 유공자'로 선정해 특별승진시켰다. 그 가운데 청주서부소방서 119구조대 1팀 김혁성 부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공로로 이름을 올렸다. 김 부장이 걸어온 구조대의 길을 들어봤다.# “국가를 위해 싸웠던 군 시절 … 지금은 국민의 생명을 위해 뛴다”그의 첫 직장은 군대였다. 특전사 지원장교로 7년간 근무했다. 전역 후엔 대기업 보안팀장을 5년
연제구와 10월 25일 해운대 ‘키자니아’에서 연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연제육아아빠단 직업체험 프로그램 ‘다같이 잡아보자!’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연제육아아빠단 42가족, 총 9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신문기자·소방관·은행원·의사·연예인 등 52개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아빠와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한 체험을 마친 후에는 부산시 출산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홍보 등 저출생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유대감을
한국가스공사가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재난쉼터’를 구축한다. 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강원 정선소방서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각각 ‘재난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공기관이 현장 대응 인력 대상 전용 쉼터 제공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재난 발생 시 이재민 지원은 신속히 이뤄졌지만 장시간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대응 인력에게는 휴식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온 데 따른 것이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11월 한 달 간 특별 이벤트 '우리 모두가 주인공'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회에 헌신하는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더 많은 방문객에게 할인 관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달 2. 9.12.19일은 경찰·소방 공무원, 13일부터 30일까지는 수능생이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시 본인 포함 동반 2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또 이달 30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 200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1일부터 22일까지는 어린이 관람권 결합상품도 판매된다. 인플루언서를 위한 전용 할인 상품도 선보인다.김
LG유플러스는 소방청과 국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ICT 역량을 활용해 소방청의 국민 안전 활동을 지원하고 소방관 복지와 교육 추모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대상자 추천 등 협약 이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재난이나 재해 등으로 통신망이 혼잡할 때도 소방관에게 우선 접속 권한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응급 상황에서 무선 연결이 지연되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전국 소방서 현장 법인
2019년,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이루어졌다. 당시 정부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대가 열렸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나 소방공무원의 처우는 여전히 ‘무늬만 국가직’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재정과 책임의 구조는 과거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국가직 전환 이후에도 소방관 10명 중 9명의 인건비는 지자체가 부담하고 있다. 소방 인력은 꾸준히 증가해 2024년 기준 6만6천여 명이었고, 17개 시도가 부담한 인건비 총액은 5조 6천억
울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12일 동구 방어동 소재 건물 옥상 난간에 서 있던 남성을 윤종현 태화119안전센터 소방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구조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시 윤 소방장은 휴무일에 인근 독서실로 가던 중 오전 7시30분께 옥상 난간에 서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옥상으로 뛰어올라 뒤에서 안전하게 붙잡았다. 이후 침착하게 설득을 이어가며 구조를 시도했다. 이후 오전 7시36분께 밑에서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과 소방에 신고했고, 관할 소방서가 현장에 도착해 지상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윤 소방장은 대상자를 끝까지 설득하며
진도군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진도소방서 소방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영농철에 발생하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구조 활동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농기계의 주요 부품과 작동 원리를 익히고, 사고 발생 시 농기계를 해체하고 조작하는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으며, 농기계 안전사고의 실제 사례와 구조 경험을 공유해 사고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에 대해서도 10월 중에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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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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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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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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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강서하이패스IC 인근서 5중추돌 ...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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