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1월 24일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인 1세대, 장애인 1세대에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대연119안전센터장은 “소소하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이번 성금품을 마련하였으니 받으시는 분들께도 그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면서 이번 설 연휴동안에도 안전공백없이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대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16일 탈북민 220여 세대를 대상으로 1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지원한 생활용품 세트 220개, 쌀 10㎏ 200포 등이다.이봉균 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탈북민에 위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마음이 흐뭇했다”며 “탈북민들이 힘차고 당당하게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공직자회 ‘참꽃회’가 설을 맞아 도내 양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1962년 창립된 참꽃회는 제주도청 여성공직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이번 위문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정은주 회장은 “참꽃회는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 여성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세관은 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부 및 나눔문화 실현에 솔선해온 수원세관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은 “이번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1월 22일 울진식자재마트로부터 성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울진식자재마트는 울진군 지역사회에 관심과 후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 1천만원 성금 기탁을 비롯해 울진군 다문화가정을 위한 장학금, 경로당 후원 및 울진 산불 당시에도 생수, 음료, 생필품을 기탁 등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20일 포항시 남구청에서 설을 맞아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이날 포항 남구의 저소득 가정 250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앞서 17일에는 지역 복지시설에 상품권 전달에 이어 경로당에는 생필품을 전달했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송영관 상생업무추진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와여성 충북 청주시지회는 22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에 쌀 500kg과 화장지 57팩등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가을맞이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이뤄졌으며 기부된 물품은 청주지역 내 지체장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김은주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교육지원청 청렴 봉사동아리 ‘청렴나누미’는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거제시 푸드뱅크와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50가구의 학생들을 위해 480만원 상당의 라면, 생활용품, 식료품 등의 생필품을 기부하여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박정민 교육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 아이들을 위해 청렴나누미가 기부와 봉사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창호 거제
부산교통공사가 지난 1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공사와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나눔보따리는 10만 원 상당의 이불, 식료품, 생활용품으로 구성됐으며, 140여 명의 공사 직원과 시민 봉사자 등이 배달천사로 나섰다. 배달천사는 총 150가구에 150묶음의 나눔 보따리를 전달했으며, 봉사자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6일 설을 즈음하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에덴보육원, 광석면에 위치한 빛돌의집이며, 화장지를 비롯해 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몸소 실천했다.박양훈 교육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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