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도내 6개 수협이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주유나이티드FC와 협력해 축구경기와 연계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방문객들은 제주산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강레오 셰프가 선보인 수산물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도 운영됐다.오영훈 지사는 10일 행사장을 방문해 “도내 6개 수협이 한
경북도는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수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캐나다 토론토에서 수출상담회와 한인 마트에서 홍보 판촉전을 열었다. 경북 우수 수산기업 7개 사와 현지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10개 사가 만나 수출상담회를 펼쳐 1892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937만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안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수산물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이다. 지난해 8월부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매우 높은 가운데 올해 2월 제주 출신 양영진 원장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으로 부임했다.양 원장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정부 정책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산 분야 국가사무인 수산물 수출 지원, 수산생물 전염병 관리와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인증제도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라고 소개했다.양 원장은
하동군 진교공설시장 내 수산물 특화거리 조성이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6일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정인수 진교시장 상인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특화거리 조성 기념식을 열었다. 진교공설시장은 하동·남해의 관문으로 교통요충지에 위치해 하동 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까지
제주시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유통 수산물을 수거 검사한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바닷물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 증식으로 인한 패혈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가자미, 문어, 오징어 등 해양 수산물과 광어회, 연어회 등 생식용 수산물 13건을 道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내장 보관,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충분히 가열조리(85℃
충북 증평군이 김장철과 연계해 수산물 특별 점검에 들어갔다.군에 따르면 수요 급증이 늘어나는 김장용 수산물의 부정 유통 및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오는 29일까지 취급 업소 6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와 연계해 점검반은 천일염, 젓갈류 등 김장용 재료와 냉동 꽁치, 멸치 등 동절기 수입 품목을 집중 확인한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와 허위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은 집중 단속해 위법 행위가 적발되면 강력하게 법적 조처할 계획이다.한편 농·수산물 등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도와 시군 요원으로 편성된 합동 단속반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수산식품 제조업소 및 수산시장, 횟집 등을 대상으로 불량식품제조,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영세한 업소를 대상으로는 원산지 표시제 등에 대한현장 계
폐수처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수질오염총량제도를 일부 보완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이 지난 7일 공포 후 즉시 시행됐다. 12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타수질오염원 중 채취 상태 그대로 또는 삶은 제품을 구입해 단순 물세척만 하는 시설의 범위를 ‘해조류·갑각류·조개류’에서 ‘전체 수산물’로 확대했다.이는 수산물을 물로만 세척하는 공정을 폐수배출시설에서 제외해 수
포항시는 지난 1일 포항시 수산물 가공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환영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의 과메기·오징어 건조는 지역 수산 경제의 중요한 부문이지만 매년 부족한 일손을 포항시 다문화가족의 해외 친인척 초청으로 해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에는 76개 업체에 330명의 계절근로자가 투입돼 어촌 일손을 도왔으며 올해는 379명의 계절근로자가 82개 업체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해남군이 해남군수협 등과 함께 부산과 수도권에서 열린 수산물 판촉행사에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지난 6~8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산엑스포와 7~10일 일산 긴텍스에서 열린 메가쇼2에 잇따라 참가해 해남산 수산물의 품질을 국내외에 알리고,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다.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국제수산엑스포에는 해남군과 해남군수협이 참여해 해외바이어 20개 업체와 100여건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해외업체들은 최근 K-푸드의 영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해남김의 특성을 직접 알리고, 국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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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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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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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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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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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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