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20일 김보현 사장이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나서며 수주의지와 사업 역량을 피력했다고 21일 밝혔다.김보현 사장은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재무관리실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조합원들을 향해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는데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다”라고 밝혔
구리시는 올해 7월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인근 완충녹지에 100㎡ 규모의 쌈지공원 조성을 완료하여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북부간선도로와 원일가대라곡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완충녹지는 그간 자연형태로 유지되었던 곳이다. 이곳은 지형 여건상 급경사, 우거진 수풀, 아파트 휀스가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접근이 불가한 곳이었다. 또한 완충녹지의 기능 유지와 사업 추진 환경 등 쌈지공원을 조성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그러나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각종 협의, 주
전통주 제조업체 영덕주조는 8월 2일 한식주점 담은에서 전통주 소믈리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제품 ‘의기투합’ 시음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영덕주조는 경북 영덕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복숭아 증류주 도원결의, 사과 증류주 일취월장, 우주술 블링블링 등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여 온 곳이다. 이번에 공개한 ‘의기투합’은 영덕산 생강과 쌀을 원료로 한 진저에일 스타일 증류주로,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제품명을 지었다.신제품은 14도, 23도, 36도 세 가지 도수로
울산 동구에는 몇 년 전까지 갤러리가 HD아트센터 외에는 없었으나 이제는 슬도와 방어진 등 바닷가 지역 명소 앞에 갤러리들이 잇따라 들어서 ‘핫플’이 되고 있다. 중구에도 성남동 문화의 거리 뿐 아니라 성안동, 다운동 등에도 갤러리가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슬도아트·문화공장방어진 지역작가 창작물 주민과 공유 디지털아트 등 다양한 체험도 울산 동구의 관광명소인 슬도 입구 앞에 들어선 ‘슬도아트’는 기존 소리체험관을 리모델링해 지역 작가와 주민이 만나는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 곳이다. 동구 성끝길 103에 678.51㎡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퇴임을 앞두고 도청 중앙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13일 임명된 손 특보는 지난달 사의를 표명, 12일 퇴임한다. 임용 6개월만이다.손인석 정무특보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 빼는 날이 다가올수록 도청안 제방은 절간이 되어간다”며 “도청 본관이 곧 도민들을 위한 도서관, 카페 등으로 바뀌니 본관 사무실을 사용한 마지막 영광을 안고 나갈 듯하다”고 자신의 퇴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도청은 우암산과 당산 정기를 이어받아 기가 좋은 곳이다”며 “좋은 터는 소
대전 중구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곳이다.빵의 성지를 넘어 또 다른 매력을 품은 축제로 물든다.중구는 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와 지난해 첫선을 보인 북페스티벌, 마을 주민들이 여는 온마을축제 준비가 한창이다.여기에 더해 올해는 역사·문화·자연환경을 활용해 ‘중구다움’을 뽐낼 축제가 새롭게 선보인다.원도심 갤러리와 지역 미술가들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술축제, 중구 전역을 뜀과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 신채호 마라톤 대회, D-TRAIL RACE 등을 통해 새로운 중구의 맛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돌봄 환경 강화를 위해 안덕면의 ‘박가네 참숯갈비’와 ‘꿀밤나무 식당’, 진보면의 ‘수라상 식당’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종사자들이 치매 이해도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 식별 및 응대 매뉴얼을 숙지한 점포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이다.청송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와 어울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 는 5일 자살수단 차단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29일까지 도내 마트 8곳을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자살수단 차단 사업의 일환으로, 지정된 업체에서 번개탄을 진열하지 않고 별도 보관함에 보관하며, 구매 시 사용 용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실천하는 곳이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생명사랑 실천가게’는 제주시의 ▲삼성마트 ▲남녕마트 ▲그린마트(중
창원특례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주요 피서지를 소개한다. 광암해수욕장과 주요 계곡, 그리고 도심 곳곳의 공원 물놀이장은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도 함께 강조한다.■ 가족과 함께 즐기는 ‘광암해수욕장’지난 7월 5일 개장한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시는 해수욕장 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구명장비를 비롯한 안전시설을 확충해 모든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지난 30일 밤 포항 설머리 한 커피숍.지인과 함께 저녁을 먹은 후 1시간 정도 차를 마시고 있었지만 손님은 우리 일행밖에 없었다. 설머리는 물회지구로 지정되는 등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인 명소로 뜬 곳이다.특히 SNS를 통해 한 커피숍이 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젊은층이 모여 들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하지만 이 같은 명성이 무색하게도 이날 이 커피숍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커피 맛도 좋고 주인도 친절했지만 한산했다. 평일이긴 했지만 손님들로 북적거리던 설머리 물회지구도 예외 없이 경기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듯 보였다.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여름 성수기 청정계곡 불법행위 재발방지 위한 '집중점검' 돌입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계곡이나 하천에서의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8월까지 ‘경기도-시군 합동 집중점검반’을 운영한다.집중 점검은 가평 가평천, 양주 장흥계곡, 포천 백운계곡 등 그간 불법행위가 적발됐던 도내 24개 시군 140개 하천과 계곡이 대상이다.불법시설물 설치, 물막이, 낚시·야영,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재발한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은 집중점검반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촘촘한 불법행위 감시망을 가동하고 있다.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하천계곡지킴이 109명을 활용해 불법경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담철곤 오리온 회장, 외손녀 이서연에게 주식 6000주 증여
오리온의 담철곤 회장이 이서연에게 6000주를 증여하며 지분율이 0.45%로 줄었다. 이서연은 담 회장의 외손녀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담 회장은 지난 13일 공시된 '임원·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서 보유 주식 6000주를 증여해 총 17만767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담 회장은 이번 증여로 오리온의 지분이 0.01%p 감소했다. 반면 이씨는 지난 13일 오리온의 종가 기준으로 총 6억5100만원에 달하는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오리온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CATL 리튬 광산 중단 파급효과...LFP 배터리 시장 재편
중국 배터리 1위 CATL의 리튬 광산 가동 중단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연 12만톤 규모의 감산은 리튬 가격 급등을 촉발했고, 상대적으로 리튬 사용량이 적은 LFP 배터리의 경쟁력이 재부상하고 있다. 한국 배터리 업계는 LFP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며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글로벌 배터리 절대강자 CATL의 리튬 채굴 중단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중국 장시성 젠샤워 광산에서의 리튬 채굴을 3개월간 가동 중단한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276회 연금복권720+ 추첨시간 및 당첨확인]...로또 당첨번호 조회![종합]
연금복권 720+ 추첨일인 목요일을 맞아 추첨시간 및 구매가능시간 등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제276회 연금복권 702+ 추첨은 목요일인 8월 14일 오후
Generic placeholder image
'100조 펀드+자본시장 혁신+가상자산 육성'...베일 벗은 이재명 정부 금융혁신 방향
이재명 정부가 추진할 금융 정책의 방향성이 드러났다. 크게 ▲국민성장펀드 100조원 조성 ▲자본시장 혁신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을 3개 축으로 금융혁신에 나선다.1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국정기획위원회는 123개 국정과제를 발표했는데 여기에 ‘성장을 북돋는 금융혁신’ 전략이 담겼다.국정기획위는 첫 번째로 진짜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을 위해 국민성장펀드 100조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경로당 기부’ 송옥주 의원 징역 2년 구형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확인된 범죄 액수만 2500만원에 이르고 300여명 이상이 금품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