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은 오는 12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근감소증은 노화에 따른 신체의 생리·심리적인 변화와 함께 골격근이 감소하는 것으로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나며 위험군은 고령자다.근감소증이 발생하면 신체활동 능력의 저하, 일상생활 기능 유지의 어려움, 낙상과 골절위험 증가 등이 나타나고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낙상 예방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개인별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아침 식사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오카나간 캠퍼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21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참여자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사군과 고탄수화물 저지방 식사군으로 나뉘었다. 두 그룹이 섭취한 식단의 칼로리는 동일했다.연구 결과, 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한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혈당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이들의 혈당은 하루 종일 안정된 수치를 유지했으며, 아침 식사 이후에도 저탄수화물
근력 강화를 위한 저항 운동이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저항 운동이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흔히 무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이 26만305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근력 강화를 위한 저항 운동이 뇌혈관 질환, 암, 당뇨병 등 주요 비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과 반비례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뿐만 아니라 저항 운동은 뇌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됐는
걷기는 건강을 개선·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신체활동이다. 매일 30분만 걸어도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고, 골밀도 증가, 체지방 감소 및 근력·지구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심장병, 2형 당뇨병, 골다공증 및 암과 같은 질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걷는다고 누군가가 비용을 청구하는 일은 없다. 특별한 장비나 훈련이 필요하지도 않다.건강을 개선하려는데 꼭 신체 활동이 격렬하거나 긴 시간 진행할 필요는 없다. 걷기는 몸에 큰 무리 없이 하루 중 언제든지 편하게 할 수 있다. 신체능력에 맞춰 속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부자일수록 유전적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제 상황이 좋으면 건강 역시 좋을 것이라는 통념과 상반된 결과라 눈길을 끈다.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은 만 35~80세 성인 약 28만명을 대상으로 경제 상황과 질병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연구 결과, 부유한 이들은 비교적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이들보다 유방암과 전립선 암 등의 유전적 암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이들은 유전적으로 폐암, 알코올중독, 우울증, 당뇨병, 관절염 등에
경주시가 지역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려는 책임감 향상과 건강 행동을 실천하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알리고 있다.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이 자신의 건강 문제를 공유하며 질병을 관리하는 방법과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는 참여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측정 방법을 교육해 스스로 가정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
하남시가 평상시 만나기 어려운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 비법을 듣는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김규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초빙해 ‘명의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별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별강좌는 더욱 많은 시민이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하남시
제주보건소는 ‘당뇨맑음, 일도2동’프로그램을 지난 3일 일도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당뇨맑음, 일도2동’은 제주보건소와 일도2동 주민센터가 협업해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론·영양·발관리·운동 등 당뇨병 관리에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당뇨병 관리가 필요한 일도2동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혈당, 당화혈색소 등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당뇨병 관리방법에 대해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김옥진 팀장과 상호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6월 3일부터 7월 8일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노하우를 듣게 돼 좋았어요”하남시가 평상시 만나기 어려운 대학병원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발생 주요 위험 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 비법을 듣는 ‘시민건강 특별강좌’를 열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 대강당에서 김규호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와 이승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를 초빙해 ‘명의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별강
고혈압 및 당뇨는 혈관을 망가뜨려 합병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 그러나 국내에 고혈압, 당뇨를 모두 앓고 있는 이들이 꽤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고혈압으로 병원을 방문한 이는 남자 382만여명 , 여자 365만여 명에 달했다. 여기에 당뇨병이 같이 있는 사람이 87만여명이나 됐다. 최근 젊은 당뇨병 등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년의 나이에 고혈압과 당뇨병을 동시에 앓으면 각종 질병 위험 역시 대폭 증가한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코리아파이널’ 개최!
‘2024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 코리아파이널’ 대회가 오는 8월 10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55 소재 특급호텔급 HW컨벤션 3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월드그랑프리모델컴피티션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 뉴스문화, 뷰티엔패션, WGS미디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APHCA&BCW세계연맹 특별후원과 SNS기자연합회, 국제모델협회, 시민포커스, 우리투데이, 김정아우리옷, 진명수콜렉션, UN스킨케어, 더롤모델dl 후원하고,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 등이 협찬한다.특히
Generic placeholder image
"(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디어푸드 더반찬&, 온라인 ‘산지직송’ 서비스 시작한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가정간편식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산지직송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산지직송은 농수산물, 과일 등 신선식품을 산지에서 중간 유통 단계 없이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동원디어푸드는 산지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판로 개척, 수익 증진을 돕는 ‘지역상생’의 의미도 지닌다고 설명했다.산지직송 서비스를 통해 우선 선보이는 신선식품은 ▲안면도 참소라 ▲성주 참외 ▲초당 옥수수 ▲신비 복숭아 등 50여 개 상품이다. 더반찬&은 전문 상품기획자가 강원도, 안면도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뚜기, 설탕·인공감미료 첨가 안 한 ‘초당옥수수’ 출시
오뚜기가 설탕 및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초당옥수수’를 출시했다.초당옥수수는 기존 ‘수퍼 스위트콘’을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 일반 단옥수수 대비 당 함유량이 2~3배 높은 초당옥수수 품종으로, 설탕은 물론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 100% 옥수수 유래 천연당만 활용했다.또한 국내 유일 가정용 미국산 스위트콘으로 1년에 단 한 번 수확해 태국산 스위트콘과 맛과 식감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제품은 198g, 340g 등 2종으로 구성된다. 한 캔에 150kcal이다.오뚜기 관계자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 개최
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 월영교 ‘거미줄과의 전쟁’
안동시립박물관이 연일 거미줄과 끊임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관광 환경조성으로 월영교를 찾는 관광객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월영교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야간에도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 1번지다. 또한 아이들 손을 잡고 가족 또는 연인 단위로 나들이 오는 시민으로 항상 북적거린다.하지만 거미줄이 월영교 난간 이곳저곳에 붙어 있고, 일부 끊어진 거미줄이 떠다니며 얼굴에 붙기도 해 불쾌감을 주고 미관을 해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제348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4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제12대 후반기 경북도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한다. 제1차 본회의 날인 2일 의장 및 두 명의 부의장을 선출한다. 제2차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지역 농가에 큰 힘
안동시에서 올해 도입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이 일손이 필요한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서 시는 ‘농업인력 확보’를 2024년 농업시책의 한 축으로 설정하고 농업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강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체계적인 농촌일손돕기운동 전개와 함께 단기 인력수요 농가의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의 도입을 목표로 국비 사업에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농협과 함께 인력 예약·공급, 작업 이력 관리가 가능한 인력관리시스템을 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