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10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2024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시회’에서 화성시 단체관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본 전시회는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분야의 세계 최대 전시회로 ▲자동차부품 및 장비 ▲엔진 및 안전장치 ▲자동차 액세서리 등 자동차 관련 물품이 출품됐으며, 관련 업계 주요 핵심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독일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글로벌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경산지회는 11일 경산생활체육공원 P1주차장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산지회 소속 조합원 80여 명이 참여해 경산시민들이 소유한 승용차의 와이퍼, 전구류, 워셔액,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등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보충했으며, 차량 전조등 및 미등,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 상태 등 안전 운행에 필요한 주요 요소들을 점검했다.
김해시가 현대차, BMW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서 도입 중인 디지털 트윈과 같은 기술도입이 필요하나 전문인력과 기술지원 인프라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을 위해 미래자동차 클러스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김해시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4%가 내연기관에서 미래차 전환에 취약한 부품을 생산하고 있고 42%만 연구조직을 보유하고 있어 기업 자체 역량만으로 미래자동차로 전환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김해시는 이러한 상
진주시 차량등록사업소가 자동차의무보험 가입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진주시는 최근 경기침체와 실업난 등으로 자동차 무보험 불법운행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동차의무보험가입을 당부하고 나섰다.진주시 특별사법경찰은 올 초부터 8월말까지 무보험 운행사건 204건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하고 범칙금 88건에 3700여 만 원을 부과했다.자동차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자동차손해보장법에 따라 최대 40~20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이에 차량등록사업소는
울산의 8월 수출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74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달성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4일 ‘2024년 8월 울산 수출입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품목별로는 주요 완성품 업계의 하계 휴가 시즌으로 인해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류 등의 수출은 소폭 감소했으나 석유화학제품, 자동차 부품, 건전지 및 축전지 등의 수출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자동차의 경우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주요 대
투자 회사인 몬로 캐피탈이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해 소규모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에 최대 10억달러의 대출을 제공하는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2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는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와 중국 및 러시아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에 대한 금지 제안을 통해 전기 자동차 공급망을 중국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보인다.몬로 캐피탈이 조성하는 '드라이브 포워드 펀드'는
영국 자동차 제조사 로터스가 새로운 콘셉트카 '띠어리 1'을 공개했다.지난 1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이 차량은 로터스의 미래 자동차 디자인을 대표하며, 햅틱 및 바이노럴 사운드를 활용한 적응형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띠어리 1은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독특한 문 디자인과 공기역학적 형태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차량 내부에는 70kWh 리튬 이온 배터리 팩이 장착되어 있으며, 987마력의 출력을 가지고 있다. 또 로터스웨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미국의 엄청난 관세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일부는 미국산 전기차보다 가격이 더 저렴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고 1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 오는 27일부터 중국산 전기차를 대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전기차 관세가 발효된다. 관세는 저렴하고 고품질의 중국산 전기차로부터 미국산 자동차 제조업체를 보호하기 위함이다. 미국 대표 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조차도 아직 3만달러 미만의 가격대에 진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미국의 리서치 회사 오토포어캐스트 솔루션(A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의 주력·전략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6개사로 구성된 ‘인도네시아 자동차·기계분야 경제사절단’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총 4박 6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절단은 ‘2024 주력산업 육성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의 사업에 선정된 기업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수출역량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통한 타깃국가 선정 등 기업수요 맞춤형으로 사절단을 구성했다.이외에도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수출 관련 복합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수출
삼천리그룹이 전기차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계열사인 삼천리이브이는 자동차 수리·판매시설 임대와 삼천리모터스의 딜러사업 계약 지위 양수를 공시했다. 이번 결정은 전기차 서비스 및 유통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삼천리그룹의 전기차 사업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삼천리이브이는 서울 금천구, 경기 안양시, 인천 계양구,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자동차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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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미국 ㈜인테그리스 본사와 투자 확대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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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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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일본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라주쿠는 일본 MZ세대의 성지로 알려진 곳으로, 농심은 방문객들이 신라면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일본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이벤트와 협업 마케팅을 강화, 2023년 100억엔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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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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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인증센터가 한방재료로 만든 전통식품 브랜드 ‘진담정’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그리고 흑염소진액 등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들 제품은 KFCC의 최첨단 시설에서 직접 제조되며, 원재료를 정성스럽게 달여내는 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모든 제품은 무첨가물, 무색소, 무방부제, 무향료를 원칙으로 하여, 오로지 대추, 생강, 감초, 숙지황 등 선별된 한방재료만을 사용해 만들었다.KFCC는 주요 재료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산지에서 직접 공수하여 원재료의 본질에 집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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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평택직할세관, 안보 선제적 대응 위해 '맞손'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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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태 칼럼] 악마의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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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조성사업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결과가 주목된다.1일 도에 따르면 행안부는 도의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을 포함한 올해 3차 중투를 진행 중이다. 결과는 오는 16일께 발표될 예정이다.도는 문화의 바다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도청사 인근 근대문화유산을 연계한 도보관광벨트를 만들 계획이다.지난해 말 일반에 개방된 2100여㎡ 당산터널에 미디어아트, 작은 영화관 등 전시시설과 문화체험공간, 카페 등을 만들고 당산터널과 연결된 당산공원에 데크로드와 조망타워,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도심 속 관광 휴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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