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및 경북 각 1개 지역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8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최근 제95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 회의를 열어 지역에선 대구 남구 및 경북 경주시 2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애초 지정 기간은 이달 9일까지였으나 재지정에 따라 내년 1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올 10월 말 기준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8506가구 가운데 남구는 1074가구로 12.6%를 차지하며, 경주시는 1378가구에 이른다. 미분양 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1000가구 이상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입주기업인 신성바이오팜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사업에 최종 선정됐다.‘TIPS’사업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 주도로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은 투자금을 포함한 연구개발비 최대 5억 원, 창업사업화 지원 1억 원, 해외진출 지원 1억 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신성바이오팜은 연어 부산물에서 추출한 PDRN과 연어
진천군은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관내 식품접객업소 중 신규 5개소를 포함해 총 36개소의 모범음식점을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모범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의 명단을 공식 발표했다.‘제17대 KLPGA 홍보모델’은 2025시즌 정규투어에서 활약할, 김민별, 김수지, 노승희, 박민지, 박현경, 방신실,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황유민까지 총 12명의 선수들로 결정됐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여성친화도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여성친화도시조성위
거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통해 제작한 바디크림 20개를 지역사
목포시는 ‘서산·온금 재정비촉진지구’인 서산동·온금동·유달동 일원 0.17㎢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025년 12월 9일까지
국립인천대는 교육부가 선정하는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중국학술원에서 2건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성과 50선에는 서울대가 7건, 성균관대・경희대가 각 4건, 고려대・경북대・경상국립대가 각 3건, 인천대・연세대・충북대가 각 2건 선정되었고, 그 외에는 한양대, 한국외대, 가톨릭대 등 20개 대학에서 각 1건씩 선정되었다. 특히 인문사회・이공・한국학을 통틀어 선정되는 50개의 과제 중 두 건이 선정된 점은 인천대 중국학술원의 우수성을 보여준다.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됐다.논산시는 전국 181개 특구 중 유일하게 농업분야에서 우수특구로 지정되었으며, 올해 6번째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우수특구는 서면평가, 전문가평가 및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평가기준은 특구운영에 대한 지자체의 추진 전략, 규제특례활용 실적, 기업유치,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의 정성지표에 대한 발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평가단 및 대국민 응답 평가를 합한 결과다.논산시는 그 동안 특구 발전을 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 발표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전국 150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평가, 역량평가, 발표경진 등 3회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자체평가, 역량평가는 ▲요구분석 및 인프라구축 ▲ 과정개설 및 운영 ▲평가 및 사후관리 등을 평가했다.그리고, 발표경진대회 평가 내용은 ▲체계적인 교육운영 ▲교육성과 ▲전달력 ▲청중호응도 등이다.사천농업대학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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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두 번째 ‘尹 탄핵안’ 보고...비상계엄 현안질의도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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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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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고 화사하게... 마이크로닉스 'EM1-Woofer' 전면 쿨링팬 업그레이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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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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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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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무역협회 ‘2025년 수출전망과 미국 금리인하 등에 따른 우리 기업의 수출영향’ 세미나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9일 ‘2025년 수출전망과 미국 금리인하 등에 따른 우리 기업의 수출영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울산무협은 올해 한국의 3분기 누적 수출 성장률이 세계 수출 순위 6위까지 올라선 것에는 반도체와 자동차의 수출액 증가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반도체는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7.2% 증가해 전체 수출을 견인했고, 자동차도 매년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했다.이어 2025년 세계 경제는 약 3.2%, 상품의 교역량은 3.0% 증가할 전망이나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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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자활센터, 사회·정서적 자활 지원을 위한 사례 관리 방향성 모색 토론회 개최
울산광역자활센터는 19일 울산광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기업 관계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관련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정서적 자활 지원을 위한 사례 관리의 방향성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사례 관리 실무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정서적 자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 통합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상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정책개발부 부장의 ‘자활사례 관리의 현황과 쟁점’ 주제 발표 이후 황미영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자활센터와 심리·정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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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온실가스 배출권 추가획득
UPA는 온실가스 등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양환경공단과 협업을 통해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을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이는 KOEM 에코미르호의 정박 중 필요한 에너지를 AMP로 공급해 절감된 온실가스 감축량을 등록한 것으로 UPA는 10년간 170곘 가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UPA는 지난 2021년 항만·LED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91곘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배출권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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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 처방 시작
서울아산병원이 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의 처방을 16일부터 시작하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뇌 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여 병의 진행을 늦추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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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측 “대통령 당당한 입장. 미리 말하고 하는 내란 어딨나” 
‘12·3 불법 비상계엄’으로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된 윤석열 대통령 측은 19일 “윤 대통령은 당당한 입장”이라며 ‘12·3 계엄 선포’가 내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윤 대통령과 40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 소재 법무법인 동진 회의실에서 내외신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내란죄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 국민과 전 세계에 타전될 회견을 통해 ‘나 내란 합니다’고 하고서 하는 내란이 어디 있고 두세 시간 만에 국회가 그만두라고 한다고 그만두는 내란이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석 변호사는 “대통령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