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16일 도화초등학교에서 관계 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9일 용일초등학교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추홀구를 비롯해 미추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서다-보다-걷다 교통안전 3원칙,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법, ▲자전거 이용 시 안전 수칙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제한 준수 등 어린이와 학부모
천태종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달초 지역의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해 5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단양군에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천태종 사회국장 문법 스님과 나누며 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의류와 세제, 소독제 등 건강·방역·생활용품이 전달됐다.나누며 하나되기는 2023년에도 아동복지시설에 백미, 마스크, 손선풍기 등을 지원하고 여름철 무더위 대비 물품 박스 200개를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발 세정 스프레이, 욕실 청소 세제, 손소독제 등 3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동작구가 구청 신청사 지하 1층에 조성한 ‘동작오픈스튜디오’를 구민에게 정식 개방했다고 밝혔다.‘동작오픈스튜디오’는 38.84㎡ 규모에 전문 장비와 방송 조명 등을 모두 갖춰, 영상 제작은 물론 다양한 미디어 체험이 가능하다.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 ‘미디어 아트월 특별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스튜디오 운영을 개시했다.특히, 신청사 중정에 설치된 초대형 미끄럼틀과 연계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구민 누구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27일 제주시 구도심에서 1회용컵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컵줍깅’ 행사를 중심으로 한 ‘다시 담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 대학로와 관덕정, 동문시장 일대에서 이틀간 진행, 4세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10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26일에는 1회용컵 보증금제 청년소도리단과 대학생 환경동아리 ‘리어스’ 등 50여 명이 대학로 일대를 청소하며 일회용품 감축을 실천했다.이어 27일에는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6~27일 제주시 구도심에서 1회용컵 줍기와 조깅을 결합한 ‘컵줍깅’ 행사를 진행했다.'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 대학로와 관덕정, 동문시장 일대에서 이틀간 진행됐으며, 4세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100여 명이 참여해 자원순환 실천 의지를 다졌다.26일에는 1회용컵 보증금제 청년소도리단과 대학생 환경동아리 ‘리어스’ 등 50여 명이 대학로 일대를 청소하며 일회용품 감축을 실천했다.27일에는 어린이와 초·중·고 학생, 가족 단위 참가자 50여 명이 도심 곳곳에 버려진 1회용컵과
송악도서관은 지난 21일 초등학생과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곤충 표본 입체 모형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곽경탁 ㈜덕천곤충영농조합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 활동 속에서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송악도서관으로 문의하거
영종구 출범을 280여 일 앞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영유아 페스티벌 놀고 웃고’ 현장에서 ‘영종구 출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이번 부스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영종구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거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현항 매립지 특설무대와 라온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3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두 차례 회의를 거쳐 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특히, 올해는 통합 거제시 출범 30주년을 맞아, 거제시민은 물론 전국 향인과 역대 명예시민을 초청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새로운 장소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온 가족이 놀면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패밀리 환경축제 ‘제1회 K-놀탄페스타’가 가족 단위 8천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시민행동 놀탄이 9월 20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 K-놀탄페스타는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무거운 숙제를 가볍고 쉽게 접근해보자는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환경문제를 배우고 실천을 약속하는 장을 마련해 놀탄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로, 억지 강요가 아니라 일상의 즐거운 습관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
삼표그룹이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아동 맞춤형 영화상영관 운영과 영화 제작 지원에 나서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은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아동 맞춤형 영화상영관 운영과 영화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올해로 13회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 축제로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선보였다.삼표그룹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영화제를 후원했다. 15~16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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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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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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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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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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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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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광명시가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해 돌봄공백 해소에 나섰다.시는 오는 13일부터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 내 평일, 주말, 공휴일 등 24시간 언제든지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광명시 최초이다.언제나 어린이집은 부모가 평일, 주말, 공휴일 등 긴급하거나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마련된 24시간 돌봄 시설이다.시는 지난 9월 개원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 내 26.5㎡ 규모로 언제나 보육실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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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 운영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한 고강도 방역 대응에 나선다.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도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농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위험 철새도래지 10개소를 축산차량 출입 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시·군 및 농협 소독차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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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문화재단
△ 고영원 인권감사관△ 정재우 지역문화본부장△ 박균수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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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개최
여주시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여주시평생학습관 일원에서「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한다.「배움이 자라는 여평 – 함께 만든 10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도시 여주시가 지난 10년간 시민과 함께 쌓아온 학습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10년을 새롭게 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시설, 단체,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 9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여주시의 다양한 학습 문화를 선보인다. 시민이 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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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등하굣길 안전 특별대책’ 추진
남양주시는 최근 급증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응해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읍면동별 합동 캠페인을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아동 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이번 특별대책은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 유괴 및 유인 사건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예방 활동으로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한다.이를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계도기간으로 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