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16일 신축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석우 ㈜청주고속터미널 대표 등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를 듣고 시설 안전성과 운영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5년간 진행한 흥덕구 가경동 ‘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사업’ 최종 마무리 절차로 지하 7층, 지상 49층 건물에 터미널과 공동주택, 판매시설 등이 마련됐다.오는 20일부터 터미널를 정식 운영하고 서울, 부산, 동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하루 99회 운행한다.시는 이날 주차, 승하차 동선, 안전
제주도 도시조례 개정안이 12일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에 따르면 2종 일반주거지역의 건축물 층수를 기존 15층 이하에서 25층 이하로 완화돼 재건축이 추진되는 이도주공과 제원아파트가 해당된다.또한 1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는 기존 5층 이하에서 7층 이하로, 임대주택의 경우 기존 7층에서 10층까지 지을 수 있다.중심상업지역에서 주상복합건물 건축 시 주거 용도 비율을 70%에서 90%로 상향하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은 주거 용도 면적 산정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규제
성남시는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4일까지 지역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7층 이상인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이다.여름철 우기는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가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대형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굴착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은 시청 건축안전관리과 전문인력과 민간 토목·건축 전문가,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외 현장은 공사 관계자의 자체점검을 기본으로 하며, 필요시 현장 확인과 병행 출장 점검도
최근 여의도는 재건축 기대감 및 대형 개발호재로 투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여의도는 신축 주거상품이 많이 모자른 상황인데, 이에 따라 우수한 조건으로 분양중에 있는 ‘아크로 여의도 더원’ 신축 오피스텔이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지하 7층~지상 29층, 총 492실로 건축된다. 총 4개 타입이 마련되며, 주차대수는 총 550대로 넉넉한 주차공간까지 제공한다.건설사 및 시공사는 대형 건설사인 DL E&C가 맡았으며, 입주 예정일은 20
이권재 오산시장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화성시가 동탄1·2신도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 51만7969㎡에 달하는 초대형 창고다. 하루 2천여 대의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구조로, 완공 시 오산을 경유하는 교통량 증가가 불가피하다. 오산시는 물류센터가 들어설 경우, 오산을 지나는 차량이 크게 늘면서 도심 전반의 교통 혼잡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30년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의 면담에서 화성 동탄2신도시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물류센터 건립은 오산을 비롯한 수도권 남부 전역에 심각한 교통 혼잡과 안전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차 의원의 주장이다.17일 차 의원은 “동탄 물류센터는 지하 6~7층, 지상 20층, 연면적 51만㎡ 규모로 축구장 73개에 해당하는 초대형 시설”이라며 “완공 시 오산, 동탄, 용인 남부지역 전역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
원주시는 장기 무사고 일반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개인택시 면허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 강원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와 함께 ‘개인택시 양수 융자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일반택시 분야에서 10년 이상 무사고로 근무한 운수종사자가 개인택시 면허 양수에 필요한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법인택시 종사자는 신용보증을 통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7일 홍릉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의 핵심 사업인 '첨단 의료기기·바이오 헬스 센터'와 '홍릉 스타트업 랩'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첨단 의료기기·바이오 헬스 센터’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연구실, 사무실, 공용 실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연면적 1만2,652㎡에 총사업비 877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5월 28일에는 서울시 공공 건축물 경관 심의를 통과했다.동대문구 회기동에는 창업 지원을 위한 ‘홍릉 스타트업 랩
성남시는 다가올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7월 4일까지 지역 대형 건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7층 이상인 민간 대형 건축 공사장이다.여름철 우기는 지반 침하, 강풍에 의한 가시설물 낙하, 건설 장비 전도 등 대형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성남시는 굴착 공정이 진행 중인 현장은 시청 건축안전관리과 전문 인력과 민간 토목·건축 전문가, 공사 관계자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 현장은 공사 관계자의 자체 점검을 기본으로 하며
최근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르피에드 인 강남’이 2차 분양을 시작했다.‘르피에드 인 강남’은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7층~지상 19층으로 건축됐다. 시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 현대건설이 맡았다.‘르피에드 인 강남’이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유 중 하나는 입주민만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 및 고급 서비스였다.먼저 건물 내에서 사우나, 스파,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특히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 센터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테크노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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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재민 여러분, 의료급여 지원 신청하세요”
안동시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법의료급여’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산불로 인명피해를 입었거나 ▲주택 피해를 신고한 이재민 중,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가구다. 지원은 재해 발생일 당시 안동시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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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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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에 특화안전센터 건립 추진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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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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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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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오클리와 손잡고 AI 기반 스마트 안경 '오클리 메타 HSTN'을 출시하며 웨어러블 시장에 다시 도전한다. 오클리 메타 HSTN는 레이밴 스마트 안경에 이어 메타의 두 번째 AI 스마트 안경으로, 39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2880x1620픽셀 해상도의 울트라 HD 카메라를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화질이 개선됐으며, 스피커와 마이크를 통해 메타 AI와 음성 상호작용도 가능하다.배터리 성능도 크게 향상됐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하며, 스탠바이 모드에서는 19시간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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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질 롯데 자이언츠 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롯데는 물론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프로야구는 20일 경기가 전국적으로 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