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를 건설했다.현대건설은 오늘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수소 생산기지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 선정 프로젝트다. 부안군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 5,000제곱미터 부지에 수전해 기술을 적용해 수소 생산, 저장, 공급이 가능한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다.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수력원자력,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현대건설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2025 창업도약 패키지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건설이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을 통해 선발한 17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한양대 등 창업지원 및 협력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형은 창업 3~7년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기업과
현대건설이 이라크에서 4조원대 초대형 해수 처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14일 현대건설은 이라크 총리실에서 32억7천700만달러 규모의 해수 공급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WIP 프로젝트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 떨어진 코르 알 주바이르 항구 인근에 하루 500만배럴 용수 생산이 가능한 해수 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생산된 용수는 바스라 남부 웨스트 쿠르나, 남부 루마일라 등 이라크 주요 유전의 원유 증산
현대건설이 세계적 거장들과 손잡고 압구정2구역을 ‘한강 100년 랜드마크’로 조성한다.현대건설은 9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설계에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 일본 조경 명가 그린 와이즈, 글로벌 구조설계 그룹 ARUP이 참여한다고 밝혔다.‘21세기의 다빈치’로 불리는 토마스 헤더윅은 뉴욕의 베슬, 리틀 아일랜드, 도쿄의 아자부다이 힐스 등을 설계한 건축가로, 건축과 자연을 유기적으로 융합하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압구정2구역은 한강의 물길과 지형을 모티브로 도시와 자연
현대건설이 대전 서구 탄방동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한다.현대건설은 지하 7층~지상 37층 4개 동, 전용 84㎡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 단지는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 위주다. 둔산·탄방 일대는 약 3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밀집한 주거 선호지지만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0%를 넘어 신규 수요가 높다.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으로,
현대건설이 중대재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협력사와 함께 고강도 안전 관리 및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대강당에서 ‘2025 현대건설 안전 워크숍’을 열고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주요 경영진과 250여 개 전 공종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정부 산업안전보건정책 및 현대건설 안전보건관리 현황 ▲구성원 공동 참여 확대를 통한 안전 패러다임 전환 ▲고위험 작업관리 강화 방안 ▲공종별 건설안전 포럼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장시간 의견을 나눴다.워크숍에
현대건설은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서 조성 중인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총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을 선보인다. A형부터 G형까지 10가지 타입으로 세분화됐으며, 일부 세대에는 최대 층고 5.5m의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둔산·탄방동 일대는 약 3만3천여 가구가 거주하는 대전의 대표 주거 밀집지지만, 입주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0%를 넘는다. 이에 따라 신규
현대건설이 ‘층간소음 제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1등급 인정서를 추가로 획득했다.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층간소음 저감 1등급 기술을 확보한 이후, 한층 강화된 기준과 평가방법을 적용한 바닥충격음 성능등급평가에서도 2건의 1등급 인정서를 동시에 취득하며 편안한 주거 공간, 최상의 주거 가치를 실현할 독보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에 1등급 성능을 검증한 바닥시스템은 완충재 복합소재의 최적 배합과 적층 구조로 걷기·뛰기·가구 이동·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수주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올인원 커뮤니티 ‘클럽 압구정’을 제안했다.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에 총 4만2535㎡ 규모로 세대당 약 16.5㎡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클럽 압구정은 호텔급 사우나와 유아풀·바데풀·온수풀을 갖춘 수영장, 국내 최장 32m 비거리를 자랑하는 실내 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국내 재건축 단지 최초로 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오, 24시간 헬스케어 컨시어지 센터, 프라이빗 아트 수장고가 도입된다.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
현대건설이 현장 중심의 안전 및 품질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우수 협력사 소장 포상제도’에 따라, 29일 서울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한 이번 제도는 협력사 소장의 현장 수행역량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 및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상식에는 8명의 최우수 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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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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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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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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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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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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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쿵', 송미령 '짝'…오동나무 “쿵짝”
오동나무가 ‘쇠락의 상징’ 농촌을 살릴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9월16일 세종시에서 열린 청년 농업인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농촌은 쇠락의 상징처럼 불리고 있지만 새로운 기회이자 전략산업”이라고 강조하며 농업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같은 자리에 함께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 활력 회복의 한 해법으로 청년 양봉 육성과 밀원수종 확대를 제시했다. 오동나무가 목재와 꿀을 아우르는 ‘두 얼굴의 자원’으로 주목받는 이유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일본의 쌀값 폭등 사례를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한 생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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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도민배심원단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투명한 이행을 위해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년 공약평가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도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제주도정의 공약사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변경안에 대해 심의‧평가하는 역할을 한다.도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위탁해 19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한 자동응답시스템 무작위 추첨과 온라인 신청, 전화면접을 통해 50명을 최종 선발했다.도민배심원단은 지난 27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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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한돈·한우협회, 추석 맞이 나눔행사 가져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산청 한돈협회와 한우협회가 산청군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난 9월 23일, 대한한돈협회 산청군지부가 축산청정센터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315㎏을 기탁한데 이어 26일에는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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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치지직으로 보는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네이버와 KBO가 29일 서울 강남 한국야구회관에서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프레젠팅 파트너 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네이버 최수연 대표와 KBO 허구연 총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11월 열리는 야구 국가대표 평가전 총 4경기의 디지털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치지직에서 전 국민 무료 생중계로 제공된다. 경기 데이터, VOD 하이라이트, 스트리머 해설, 채팅 소통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한국-체코 2경기의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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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제관봉사단, '추석 나눔 바자회' 성황
김만덕제관봉사단은 지난 28일 김만덕기념관 1층 로비에서 '추석 맞이 나눔 바자회'가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바자회에서는 이른 시간부터 온정을 나누는 많은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은 도민들은 정성껏 마련된 다양한 품목들을 구매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했다.김만덕제관 봉사단 김순희 회장은 "김만덕 의인의 숭고한 나눔 정신을 기리고자 마련한 이번 바자회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