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16시간전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상위등급인 2등급을 달성하였다.이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부패실태를 종합하여 평가한 것이다.특히,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및 시책추진 실적, 기관장의 관심도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는 최고 등급인 1등급으로 도약하였으며, 전국 시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경북도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종합 청렴도 2등급을 유지했다.시부에서는 경주시와 구미시가 종합청렴도 2등급에 올랐다. 지난해 1등급이었던 경주시는 올해 1단계 떨어졌고, 지난해 3등급이었던 구미시는 1단계 상승했다.경산시·김천시·상주시·영천시 3등급, 안동시 4등급, 문경시·영주시·포항시는 각각 5등급을 받았다.경산·김천은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했고, 영천·안동·문경은 제자리, 상주는 1단계 하락했다. 영주·포항은 2단계나 떨어졌다.군부에서는 성주군·칠곡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19시간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1등급’을 획득했다.심사평가원은 2년 연속 우수등급에 이어 올해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1등급으로 올라 심사평가원 설립 이후 최초로 55개 준정부기관 중 2개 기관만이 해당되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올해는 강중구 원장의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 아래 기관 핵심 업무인 ‘진료비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했다.기관장 주재 반부패추진단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과 이행 점검을 강화했으며, 원장이 지역본부는 물론 의료계와 소통하
8시간전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두 계단이나 하락하며 그간 지켜온 청렴도 최상위권의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울산시교육청이 자체 점검단을 꾸리고, 교육감이 직접 조사에 나서는 등 부정부패 척결에 칼을 빼들기로 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시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종합청렴도 부문에서 4등급을 받았다. 종합청렴도뿐만 아니라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모두 4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 부문에서 2등급을 받았던 시교육청은 올해
14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의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하락했다.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제주도는 종합청렴도가 작년보다 한 단계 떨어진 3등급에 머물렀다.제주도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2등급, 2023년 2등급으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해 청렴도 상위권에 있었지만 올해는 2등급을 지키지 못했다.제주도교육청 역시 작년보다 한 단계 떨어진 3등급에 머물렀다. 반면, 제주도의회 종합청렴도는 작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2등급에 올랐다.제주도개발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청렴도 2등급을
14시간전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점수가 전년대비 하락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가 기초자치단체와 의회 평가에서 최하위 5등급을 받았다.19일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직유관단체 등 460개 기관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평균 80.3점으로 전년 대비 0.2점 하락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대구·경북지역 지방자치단체, 의회 종합청렴도를 보면 대구광역시 3등급, 경상북도 2등급, 대구·경북 광역의회 3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는 경북 포항시와 영주시가 5등급
15시간전
충남 천안시의회가 정부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충남 천안시의회 종합청렴도는 5등급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등급에서 1등급 하락한 수치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1단계씩 하락했다. 청렴체감도는 5등급, 청렴노력도는 4등급을 받았다. 충
8시간전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울산 지역 공공 기관들이 대거 낙제점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교육청과 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종합청렴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 주요 공공기관들이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씁쓸한 평가 결과다. 울산 지역 공공기관들의 부패 근절 및 청렴 향상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국민권익위가 19일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울산시와 울산시의회는 종합청렴도 3등급 평가를 각각 받았다.그러나 울산시교육청의 종합청렴도는
경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에서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받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발표하고 경남도와 서울시가 17개 광역시·도 중 최상위라고 밝혔다.경남도는 예방 중심 청렴 체질 변화와 제도 구축,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을 해왔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경양돈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허브한돈 나눔'
서울경기양돈농협은 ‘2024 따뜻한 겨울나기 기원 서울농협 농축산물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서울 중랑구 면목7동 주민센터에서 250kg의 허브한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와 동서울농협, 한국양계농협도 함께 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는 여전히 6공화국에 살고 있다
1979년 12.12 쿠데타, 1980년 5.17 비상계엄 전국 확대, 그리고 통일주체국민회의의 대통령 선출과 8차 개헌을 통해 1981년에 출범한 5공화국은 1987년 6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로스트아크' 올 겨울 신대륙 '림레이크' 공세
스마일게이트가 겨울 시즌을 맞아 대작 MMORPG '로스트아크'에 신대륙 '림레이크'와 새 클래스 '환수사'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세를 이어간다.스마일게이트RPG는 14일 온라인게임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로스트아크'의 겨울 쇼케이스 '2024 로아온 윈터'를 개최,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로아온'은 대규모 시즌 업데이트를 앞둔 '로스트아크'가 이에 앞서 모험가들에게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하고,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특별 쇼케이스다. 반기마다 진행되며 개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군, 2024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최우수상”
전남 구례군은 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2024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원과 도비 1,000만원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관광공사, 가족친화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경기관광공사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사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우수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첫 인증 이후 3년마다 서류 및 현장 심사 등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공사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 공공기관 최초 육아응원근무제 도입 및 육아시간 활성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과원, 전국 첫 AI 접목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공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19일 공개했다.경기도 민선 8기 ‘경기형 인공지능’ 정책 중 하나인 경기기업비서는 도민 체감형 AI 서비스 확대에 방점을 두고 사람 중심 경제전략인 ‘AI휴머노믹스’를 구현하는데 있다. 이번 플랫폼은 기업들이 필요한 지원사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AI 기반의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기업비서는 기존 경기도 기업지원 플랫폼인 ‘이지비즈’를 탈바꿈해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서비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창군,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비전 실현… 국가 예산 발굴 보고회
1시간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변화와 성정 미래를 여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고창군에 따르면 19일 심덕섭 군수 주재로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한 국가 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2026년과 2027년 국가 예산 사업은 총 86건에 5051억 원 규모로 2026년 사업은 62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87년 체제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것의 양면성을 맞닥뜨리고 있다"
사회대개혁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바야흐로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치권과 학계, 노동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전세피해자 채무조정 설명회 개최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18일 화성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도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0%가 젊은 층으로 대출을 통해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면서 대출상환이 곤란해진다.정부의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하더라도 오랜 기간 채무변제를 이행해야하기 때문에 개인회생 등 채무조정 절차를 받는 것을 고민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것이 전세피해지원센터 측의 설명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 전세사기 피해자법의 지원제도와 대출조정 방안 ▲ 채무조정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