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28일 JIMFF 제천 사무국 마당에서 비전 선포식 및 엽연초 살롱 개관식을 열었다.이날 비전 선포식은 윤성은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JIMFF 이사장 김창규 시장과 JIMFF 이동준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JIMFF 최은영 프로그래머는 `각국 영화제와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 강화'라는 첫 번째 비전을 발표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인 JIMFF는 20년간 독보적인 성과를 기록해 온 만큼 칸국제영화제와 겐트국제영화
제천시는 지난 22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1만 번째 행운은 이천시니어클럽 어르신 중 한 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이천시니어클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총 1,2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천을 방문하여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을 비롯해 청풍문화재단지 관람과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천시는 지난 21일 민선 8기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으로 진현식 한국테마리조트 연구소 대표를 위촉했다.제천시는 이번 관광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의림지 복합리조트 조성사업’등 대규모 관광분야 민자유치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진현식 대표는 2007년 한국관광연구학회에서 주관한 관광개발대상을 수상하고, 고흥태양의섬 아트아일랜드 리조트 PPM,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콤플렉스 리조트 PPM 외 관광분야 500여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관광투자
제천시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에서 제천시가‘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226개 전국 기초지자체 중 SA등급 다음 등급인‘A’등급을 획득하여 충청북도 내에서도 11개 시·군 중 5곳만이 받은 상위 등급에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 시 단위 중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하다.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설정한 ▲희망찬 지역경제 ▲머무는 문화관광 ▲소외없는 건강복지 ▲행복한 선진농촌 ▲똑똑한
꾸메드림 미용재료 김진복 대표는 지난 8일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미용용품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받은 미용용품은 화산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김진복 대표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이 여섯번째 기부로 기록됐다.김진복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제천 이준희기자
윤석열 사단 막내 이원모 대통령실 컴백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정수석실을 부활한 가운데, 신설하는 민정비서관에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정수석실 산하로 이관되는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내정됐다.두 사람은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민정수석으로 정식 임명되는 시점에 함께 임명될 예정이다.이동옥 민정비서관 내정자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행안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팀장, 연금복지과장, 교부세과장, 정부혁신기획관, 지방재정정책관
충북에 과수화상병에 이어 사과부란병까지 과수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28일 충북도와 지역농가에 따르면 제천, 충주, 보은 등을 중심으로 사과부란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사과부란병은 가지나 줄기에 난 상처가 곰팡이에 감염돼 발생하는 병으로 나무를 고사시키거나 세력을 약화시킨다. 발생 부위를 잘라내고 소독을 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농가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사과부란병은 매년 봄과 초여름에 발생하는 흔한 과수병이다. 증상이 있는 나뭇가지를 자르거나 나무껍질을 벗겨내고 소독용 도포제를 바르면 확산되지 않았다.
제천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근로사업 대상자 19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이번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며,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유형별로 특례 70명, 다자녀가구 40명, 읍면특례 22명, 특정근무지 33명, 일반 31명을 선발하며, 특히 이번부터 다자녀가구 대상자를 ‘자녀 2명 이상인 세대’로 변경하여 참여 대상을 확대하였다.각 선발전형별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
충북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하면서 피해규모가 15㏊에 이르고 있다.26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이후 전날까지 5개 시·군 32건 14.9㏊의 누적 피해가 집계됐다.지역별로 충주 23건 5.9㏊, 음성 3건 7㏊, 제천 3건 1.2㏊, 단양 2건 0.8㏊, 괴산 1건 0.01㏊이다.도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처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방제작업은 절반가량 이뤄졌다.도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
충북도가 때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자 `온열질환 주의보'를 내렸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제천·음성 28도, 청주·충주·세종·진천·증평·괴산·보은·옥천·영동 29도, 단양 30도까지 올랐다.평균기온에 비해 2도에서 5도 이상 높은 수치다. 전날인 17일에도 한낮 수은주가 29도까지 올랐다.이른 무더위에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주로 나타난다. 두통이나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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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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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前대통령, 공적과 과오에 대한 평가 필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과 기념관 건립이 추진되는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공적은 물론 과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양조훈 전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지난 24일 진선미 국회의원과 크리스찬아카데미, 공공선거버넌스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마련한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제주4·3 학살과 미군정, 그리고 이승만 정권’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양 전 이사장은 “제주4·3이 한창이던 1948년 10월 송요찬 9연대장의 해안선 5㎞ 이외 지역 통행 시 폭도배로 간주해 총살하겠다는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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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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