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용인시갑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99.46%가 개표된 11일 오전 1시 현재 이상식 후보가 50.15%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는 43.91%다. 두 후보의 표차는 6.24%p, 8778표차다./이경훈 기자 [email protected]
22대 총선 선거일인 10일 경기도 곳곳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경기지역 투표소는 3263곳이다.이날 오전 7시쯤 용인 처인구 송전초등학교 체육관 1층. 유권자들이 하나 둘 투표소를 찾았다. 사전투표 때보다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른 아침 쌀쌀한 기온에 비교적 두꺼운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이 선거구는 용인갑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민의힘 이원모, 개혁신당 양향자, 무소속 우제창 후보가 출마했다.투표소 입구에 들어서면 투표안내원 한 명과 접수와 본인확인 안내원
22대 총선 선거일인 10일 경기도 곳곳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다. 경기지역 투표소는 3263곳이다.이날 오전 7시쯤 용인 처인구 송전초등학교 체육관 1층. 유권자들이 하나 둘 투표소를 찾았다. 사전투표 때보다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이른 아침 쌀쌀한 기온에 비교적 두꺼운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이 선거구는 용인갑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국민의힘 이원모, 개혁신당 양향자, 무소속 우제창 후보가 출마했다.투표소 입구에 들어서면 투표안내원 한 명과 접수와 본인확인 안내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용인 수지구를 방문해 고석,이원모,이상철 등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이낭 한 위원장은 “용인에 또 왔고 다음에도 다시 올 것이라며 뻗어나가는 중심에 용인이 있고 국민의힘은 반드시 이길 것이라” 다짐했다. 한 위원장은 "200석으로 자유라는 단어가 헌법에서 빠지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겠느냐“며 ”두고보실 것이냐“ 청중들에게 반문하기도 했다.이어 수지구 현안과 관련해서는 "3호선 연장, 신분당선 요금인하를 가장 빨리 이뤄낼 사람은 바로 고석”이라며 사전 투표에서 힘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후보는 3일 국민의 힘 이원모 후보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경찰 고위직 인사에 직접 개입, 일종의 ‘충성서약’을 요구한 의혹이 있다며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여린 용인갑 지역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에게 2022년 6월 있었던 경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질문하면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치안정감 승진 대상자 면접 자리에 이원모 당시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동석했다는 제보가 있는데 사실인가?” 물었으나 이원모 후보는 “인사 과정에 대해선 밝힐
더불어민주당 용인갑 이상식 국회의원 후보는 8일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이원모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용인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강력 비탄했다.이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 용인을 찾은데 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늘 오후 이원모 후보 지원을 왔다. 벌써 세 번째다. 이원모 후보를 구하기 위한 다급함으로 이해한다”며 “그러나 한동훈 위원장은 다급한 탓이었는지 5천만 화법을 구사하겠다던 약속은 내팽개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비전, 국민을 위한 정책 이야기는 하지 않고, 오직 상대 당과 상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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