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는 지난 9일 주간 시간대 대합면 신안마을 앞 일대에서 음주운전 및 안전띠 미착용 집중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는 최근 창녕군 내에서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의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가시적이고 강력한 단속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오경용 창녕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시적 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뿐 아니라,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교통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창녕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안동경찰서는 안동시 교통안전 문화 증진을 위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 및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이루어지던 교통안전 활동을 확대하는 것으로 안동시와 함께 고휘도 반사지가 부착된 교통안전 물품을 제작, 관내 마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도로 곡선부 등 운전 주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교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플래쉬윙커’를 설치하는 등 시설 보강을 통해 도로 안전을 점검한다.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 경찰관과 함께하는
대전교통공사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원 참배객과 시민의 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우선, 국가유공자 예우 및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위해 5~7일 사흘간 도시철도 무임 수송을 시행한다.운임 면제 대상은 국가유공자와 동반 가족 1인이며, 국가유공자증·독립유공자증 등 관련 증빙서를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무임 이용이 가능하다.현충원 참배객 편의를 위한 교통 지원도 강화된다.현충일 당일 7~14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와 대전현충원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충원역을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7일 시교육청 본관 전략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 등에 힘을 보탠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표창장 수여는 수능 당일 교통 정리와 학생 수송 등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 회원 443명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장 등 192곳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나서는 한편, 비상 수송
울산시가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울산 U-패스’는 정부의 K-패스에 울산만의 조건을 더한 대중교통비 환급정책이다. 시가 현재 어린이와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영중인 시내버스 무상 이용 제도를, 성인층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특히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청년세대를 모두 포괄한 이번 정책은 단순한 교통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생활복지정책으로 기능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통 접근성의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울산 U-패스’ 정책의 기반은 이미 성과로 입증된 K-패스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센터까지 1시간, 영양군은 군민의 생명과 지역의 생존을 위해 24년을 교통 영양의 원년으로 삼고 ‘사통팔달 영양’, 사람이 오가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31번 국도 선형개량사업 조기 착공을 포함해 지방도 917, 918호선 확·포장, 선바위 교량 설치, 창수령 터널 준공, 예안~청기 간 도로 개통 등 교통망을 구축했다.특히 전국 유일 3무 지역이라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목표로 관련 10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주
평택시는 전동 450번지 일원 재랭이고개에 추진해 온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를 지난 17일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기존 비정형 5지 신호 교차로로 발생해 온 상습 교통정체와 교통사고 위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 구간을 회전교차로로 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통행 시간 단축과 사고 예방 효과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전국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평균 35.8% 감소하는 효과가 확인되어, 재랭이고개 교차로에서도 이
충북 괴산경찰서가 연이은 교통 사망사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괴산경찰서는 지난 13일 특별 교통관리 대책회의를 열어 전방위적인 교통안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괴산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6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차량 단독 사망이 4명으로 가장 많고 보행자는 2명이다.괴산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구대·파출소별 교통 거점근무 장소를 선정하고 사고다발 지역과 시간대를 중심으로 노출근무를 확대할 방침이다.나인철 괴산경찰서장은 “가시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하도록 효율적인 홍보와 단속에 나서겠
2025년 6월 11일 — 리버풀 FC가 바이에르 레버쿠젠의 핵심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를 공식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1억 5,000만 유로 유로로 알려졌다. 이는 리버풀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 무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창의적인 2선 자원 부족을 겪으며 비르츠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아르네 슬롯 감독은 비르츠의 패싱 능력과 전진 드리블, 넓은 시야를 높이 평가해 핵심 영입 대상으로 지정했다.비르츠는 클럽
고양특례시가 교통 인프라 혁신으로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일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5개 광역철도 대동맥이 31개 역을 지나며 고양시 전역은 펜타 역세권역으로 거듭났다. 여기에 환승주차장 조성과 도로망 구축으로 모세혈관을 촘촘히 잇고 보행환경 정비까지 쾌적해져 빠르고 편리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광역교통망이 거미줄처럼 뻗어가며 고양시는 사통팔달 교통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며 “9호선 급행 대곡 연장과 3호선 급행,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신분당선 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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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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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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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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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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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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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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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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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숙 의원, "태국 여행사 초청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 팸투어' 주도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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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이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기획·실행 전반을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고양시 관광산업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지난 27~28일 이틀간 진행된 팸투어는 태국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시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 행사이다.곽미숙 의원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 관계기관과의 협의,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첫날 태국 관계자들은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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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4세 청년, 8월 11일까지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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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청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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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AI시민청·산업청·행정청 준비해 '모두의 AI'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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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강사로 나서서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AI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AI 시민청은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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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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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