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축구부는 최근 2년 사이 이름 없던 축구부에서 대학 축구 강호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타 선수는 없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2023년 대학 U2리그에서 무패 우승을 거뒀습니다. U1리그 승격 첫해인 지난해에는 U1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성과는 대학
포항시는 22일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활약 중인 플라이급 파이터 최동훈 선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최동훈 선수는 국내 단체인 더블지 FC에서 플라이급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로드 투 UFC’ 시즌 3 토너먼트 우승으로 UFC에 입성하며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선수, 윤종현 선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세종시장배 겸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서 DB남성부문 단식과 복식에서 금메달 2개를 차지했다. DB남자단식 결승에서 서명수 선수는 서울의료원의 신경덕 선수
이천 다산고 김원섭 학생이 16일 전북 순창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개인단식 2위에 올랐다.김원섭 선수는 윤사랑 선수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도 3위에 올랐다.최우성 교장은 “이번 입상이 진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택시가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평택 출신인 방 선수는 2020~2022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2022년 KLPGA에 데뷔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정장선 시장은 “방 선수가 평택시의 위상과 매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어릴 때 운동하면서부터 유명 선수가 돼 고향 영천을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영천시는 24일 골프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프로골퍼 이용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고향 영천에서 골프의 꿈을 키운 이용희 선수는 이제 영천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권은지 선수가 지난 3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국제무대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권은지 선수는‘2025 ISSF 부에노스아이레스 월드컵’여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36.7점을 기록, 2021년 한국신기록 635..
역대 스포츠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매체인 스포티코가 23일 발표한 역대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조던은 현역 시절 및 은퇴 이후에 30억 달러(약 4조290..
충북 영동군청 씨름단 양윤서 선수가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에서 우승했다. 양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구례군청의 설윤아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또 국화급에 출전한 정수라 선수가 2위를, 무궁화급에서 진다소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이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5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일반부 남자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대전도시공사 권영호·곽준혁·이성종·최민서 선수는 충남체육회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공사 정국영 사장은 “선수단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귀중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선수단은 물론 지역 체육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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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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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해리 케인
손흥민 킬리안 음바페 그리고 해리 케인스포츠계의 슈퍼스타가 ’레전드‘가 되려면 마치 ’실과 바늘‘처럼 자신이 속한 팀에게 우승컵이 따라야 한다.축구 황제 펠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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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펠, 3500만달러 투자 유치...소셜 엔지니어링 탐지 플랫폼 개발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도펠이 3500만달러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베세머벤처파트너스가 주도했다. 포텔은 기업가치는 2억500만달러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도펠은 피싱 이메일, 사칭 앱, 위조 상품 판매 등 소셜 엔지니어링 공격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악성 이메일뿐 아니라 합법적인 브랜드를 사칭하는 온라인 광고와 피싱 링크까지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펠은 오픈AI LLM을 활용해 하루 1억건 이상 보안 데이터를 분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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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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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수진 교수팀,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
울산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 등 연구팀이 최근 열린 ‘2025 글로벌유방암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기반 사후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암케어 2.0’이 환자의 삶의 질과 신체 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스마트 암케어 2.0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증상을 입력하는 전자의무 기반 환자보고결과를 활용한 시스템으로,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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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이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르면서 이강인도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대회 결승전을 맞이하게 됐다.PSG는 8일 오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겼다.이로써 원정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던 PSG는 1, 2차전 합산 점수에서 아스널을 3대1로 제치고 2019-2020시즌 이후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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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의 불역유행(不易流行)(23)]베트남과 울산이 뜨거워지고 있다
4월 말 베트남을 일주일 다녀왔다. 5개월 동안 벌써 세 번째다. 35년 외교관 생활 동안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국가였음에도 여의치 못했는데 말이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 심의위원장 자격으로 대표단 일행으로 참여했는데, 동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미래 비전을 체험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2011년 울산과학대학교는 세계적 휴양도시인 나트랑 인근에 위치한 ‘현대 베트남 조선소’와의 산업체 주문식 인재양성 교육협약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우디 등 다양한 국가에 맞춤식 직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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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철학 갖고 선수 성장 이끌어”
‘백전노장’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과 양상문 한화 투수 코치가 프로야구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1990년대부터 지도자 생활을 한 두 거목은 ‘만년 꼴찌’ 한화를 돌풍의 팀으로 변화시키고 있다.한화는 7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20년 만에 9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가 정규시즌 30경기 이상 치른 시점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건 2007년 6월2일 이후 약 18년 만이다.매년 최하위권에 머물던 한화가 달라진 건 마운드 전력 덕분이다.한화 마운드가 변신한 중심엔 김 감독과 양 코치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