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강릉시는 가을철 등산객 입산자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초대형 산불 이후 국내에서 제기된 산불 예방과 진화 관련 쟁점을 정리합니다. 아울러 한국에 앞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유럽과 북미지역의 선진 통합 산불 대응 거버넌스의 작동 과정과 현장을 8차례에 걸쳐 정리합니다. 3월 영남권 초대형 산불에서 취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중환자실 증축과 최첨단 장비 도입 등 의료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경상국립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권역책임의료기관 시설·장비 지원사업’이 경남도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중증 및 고난도 치료역량 제고를 통한 지
산불 진화의 최전선에 고령의 기간제 인력이 투입됨에도 정작 위험수당은 공무원과 일부 공무직에게만 지급되고 있어 현장의 사기 저하는 물론 국가 산불 대응체계에 심각
초대형 산불 이후 국내에서 제기된 산불 예방과 진화 관련 쟁점을 정리합니다. 아울러 한국에 앞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유럽과 북미지역의 선진 통합 산불 대응 거버넌스의 작동 과정과 현장을 8차례에 걸쳐 정리합니다. 3월 영남권 초대형 산불은 그동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28일부터 공포·시행된다.앞서 지난달 25일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은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약 3개월간 국회와 산림청, 20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부칙 제1조에 따라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구성 등 일부 조항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산림청은 특별법을 통해 임업 종사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한 시설·장비 및 작물 복구를 지원하고, 채취 임산물 임가
산림청은 22일 행정안전부·국방부·소방청·경찰청·기상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산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의 대형화와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대응방안으로, △산불 예방 △산불 대응 △산림 관리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추진된다.우선 산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가을철 산불
강화군이 지난 13일, 마니산 일원에서 산불 진화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산불 진화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산불 초기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업 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군을 포함해 인천시・군・구,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및 주민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훈련은 마니산 등산객의 담뱃불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불 발생 확인부터 상황 전파 ▲현장 지휘와 진화 인력 및 장비투입 ▲주민 대피 ▲공중 및
김만식 기자 = 청양군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올해 ‘산불 발생 제로’ 달성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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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헌법존중 TF,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 위한 불가피한 조치"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공직자의 불법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태스크포스’에 대해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 통합을 위한 불가피한 국정안정 조치”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각종 조사는 헌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 꼭 필요한 범위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신속히 진행되고 마무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TF는 입법, 사법,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신속하고 확고하게 내란을 정리하고 민생에 집중하라는 국민의 뜻에 부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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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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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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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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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21부터 11월 22까지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개최한다.대구는 1937년 대구 최초의 다방 ‘아루스’에서 시작된 커피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아루스’는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이 자주 방문했던 장소로 유명하다.이후 1946년에는 ‘녹향’이 한국 최초의 음악 다방으로서 커피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구는 커피명가,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등 다수의 커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