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전
대한승강기협회은 오는 12월 2일 서울 용산 소재 서울드래곤시티호텔 3층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2025 승강기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변화의 물결 속, 미래를 여는 승강기산업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한해를 마무리하며 승강기산업업계가 소통과 화합 속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승강기산업인의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창동쪽샘길’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이곳에서는 매달 첫째·셋째 일요일마다 플리마켓이 열린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하나둘 발걸음을 멈춰 상품을 살펴보고 마음에 든 물건을 두고 판매자와 흥정을 벌였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작가들은 풍선을 불어 아이들에게 나
우리 사회의 인구 구조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저출생과 고령화는 익숙한 키워드가 되었고 다문화 가정의 증가, 1인 가구 확산, 다양한 삶의 방식이 공존하는 시대가 열렸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가 가장 시급하게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이 바로 ‘인구교육’이다.인구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첨단 기술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빛의 도시’로 새롭게 단장했다. 18일 해가 저물자 보문호 주변 산책로는 차분한 어둠 대신 잔잔한 조명과 안개가 깔리며 천년 고도만의 독특한 ‘달빛 풍경’을 연출했다.물결 위로 반사된 빛줄기가 움직일 때
속보=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특근매식비 부정지출 의혹이 제기됐던 충북교육청 6급 공무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교육계 안팎에서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윤건영 교육감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중한 동료의 비보에 충격과 슬픔을 가눌 길이 없다”며 “유가족에게 전 직원을 대표해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유가족을 존중하며 예우를 다해달라”며 “필요한 지원은 하되 무엇보다 유가족의 의사를 중심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환 충북지사도 이날 페이스북을
포항시가 평생학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평생교육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참여와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열린 학습의 장이다. ‘배움의 물결, 미래로 항해하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열린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2025 포항’이 지난 26일, 사흘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 경북도, 경북도교육청,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22개 시·군과 150여 개 평생교육 기관·단체가 참
충북 청주예총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청주시 초정행궁과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세종의 숨결 초정의 물결’을 주제로 세종대왕의 업적과 초정약수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한다. 먼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 취타대 등 100여명이 함께 왕실 행차를 웅장하게 재현하는 세종대왕 어가행렬 퍼포먼스를 펼친다. 주제공연에서는 ‘미디어 퍼포먼스 생동감크루의 화관무’가 한국전통무용과 미디어 아트를 결합해 세종의 애민정신과 치유적 상징성을 표현한다.가수 박지현과 윤준협, 채윤이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가 공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은 10일 한라컨벤션에서 열린 제주전국체전 조직위원회 회의에서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엠블럼과 마스코트를 발표했다.엠블럼은 제주의 영문 이니셜 ‘J’를 기본 골격으로 삼았다. 전국체전기획단은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성화’를 상단에, 청정 제주 바다를 형상화한 ‘물결’을 하단에 배치해 체전의 열기와 단합을 표현했다고 밝혔다.대회 마스코트는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끼요’다.전국
한국수자원공사가 한국철도공사, 임실군, 밀양시와 함께 댐 주변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해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섬진강 따라 힐링 옥정호’와 ‘물소리 풍경소리 밀양 여행’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한다.이번 상품은 지난 5~7월 영주댐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였던 ‘물결 따라 철길 따라, 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에 이어, 대상 지역을 확장해 휴식 공간으로서의 댐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방 중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및 인구감소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한다. 기차여행 상품은 △섬진강댐의 ‘섬진강 따라 힐링 옥정호’ △밀양댐의 ‘물소리 풍경소리 밀양 여행’이다. 이 상품은 지난 여름 영주댐을 대상으로 선보였던 ‘물결 따라 철길 따라, 힐링 영주댐 여행 패키지’에 이어, 대상 지역을 확장한 것이다. 수자원공사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물문화관, 하류 공원 등 댐 연관 시설물 데이터와 지역 관광자원 정보를 통합·분석했다. 여기에 한국철도공사의 여행상품 운영실적, KTX 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진욱 의원 "AI 시티, 광주가 최적지…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AI 특화 시범도시는 반드시 광주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소방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 현장 방문
4시간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민 도의원, "사회적경제, 경기 남부 편중...지역 편차 완화 전략 부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 종합우승 쾌거
4시간전
경상북도농업기술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H연합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14~16일 광명서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제주도지사, 12·3 계엄 부하수행죄 고발당해
4시간전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