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한 저수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께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리 소재 천마저수지에서 A씨가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16분 만에 현장 도착해 구조 완료했고 A씨에 대한 의료 지도 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동해안 지역의 역사, 자연, 인문을 통합한 새로운 여행상품을 출시하며 관광산업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관광공사는 오는 12월 동해선 철도 포항∼삼척 구간 개통을 앞두고 공사는 동해선 미식 관광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동해선 철도는 포항∼삼척 구간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구간 6.5㎞를 모두 전철화 한다.포항역부터 시작하는 동해선은 포항, 월포, 장사, 강구, 영덕, 영해, 병곡, 후포, 평해, 기성, 원남, 울진, 죽변, 북면, 원덕, 임원,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포항시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포항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5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포항 확장 지정을 위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박시균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단장, 김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바이오헬스센터장, 김성영 포항바이오산업협회장 등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첨단의료복합단지 포항 확장을 위한 실태 분석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계획 변경 기본방향 및 타당성 분석 △첨단의료복합단지 변경 신청을 위
포항 여성들의 최대 문화축제의 장인 ‘제25회 세오녀문화제’가 4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존중과 배려! 함께 누리는 포항’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됐다. 행사는 ▲여성 예술인 작품 전시 ▲차인회 전통차 시음회 ▲여성친화도시 홍보 ▲새일센터 여성 일자리 홍보 ▲여성폭력 예방 홍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양성평등 컨텐츠 공모작 전시 ▲여성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박희정 포항시의원은 지난 6월 3일 포항남·울릉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에 선출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언론에서는 짤막한 동정 기사만 다뤘고 지역 정가에서도 별다른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그러나 포항남·울릉 지역은 인구수, 경제력, 사회·정치적 영향력에 있어서 엄연히 경북 정치 1번지로 꼽히는 곳이다. 박 위원장이 시의원 3선 연임에 성공한 포항 대이·효곡동은 포항시 청사가 소재한 포항 정치 1번지다.박 위원장은 또한 민주당 출신 최초로 포항시의회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포항 정치사에 한 획을 이미 그었다. 박 위원장은
제천시의회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제339회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9개 안건을 처리한다. 상정된 안건은 △`제천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천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천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안'...
전세사기 이슈로 인한 주거 불안이 커진 가운데 살아보고 내 집 마련을 결정할 수 있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민간임대 아파트는 과거의 임대아파트와 달리 브랜드가 적용돼 특화설계와 고급스러운 조경 등이 반영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이러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북구 초곡지구로에 ‘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이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포항 초곡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6층, 10개동, 전용면적 59~106㎡ 총 824가구로 조성되는 민간임대 아파트다. 주택형별로는 59㎡ 316가구, 84㎡ 444가구,
포항시는 오는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의 석학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도시의 청사진을 그리는 ‘2024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가장 앞선 지식을 선보이고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나누는 지구촌 지식축제의 장으..
포항 동지인봉사단은 지난 7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물빛마루에서 ‘해병대와 함께 하는 환경정화 및 인명구조훈련’에 참가했다.이날 행사는 포항시해병대전우회, 해병대1사단 수색대대, 미 해병 무적캠프, 대한구조협회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인명구조훈련,
아무리 좋은 기회도 준비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다. 포항 영일만에서 38~100㎞ 떨어진 해역에서 심해 가스전 시추가 진행된다.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다. 대왕고래를 ‘가스전’으로 부르는 것은 석유와 가스가 약 25대 75 비율로 매장돼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대왕고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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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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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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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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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방문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지방소멸 대응 극복사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거제시 소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현장 시찰했다.먼저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대한민국 조선업의 중심인 거제시의 한화오션을 방문하여 조선업 사업 현황과 추진실적 등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확인하였고, 다음으로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방문하여 사단법인 한국커리어, 경남도청 인력지원과, 거제시청 일자리창출과, 경남조선업도약센터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의 조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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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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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선정
경북 영천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90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해 2024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이어서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74.4km 교체,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통해 사업구역 유수율 85% 이상, 영천시 전체 유수율 78%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낡은 노후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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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약돌한우축제, 관람객 맞이 준비 끝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 및 기타 유관기관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하며 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 간 주요 점검 항목으론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ㆍ음료 부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및 축제장 내 소방 및 의료 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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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개최
경북 영주시는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4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무섬외나무다리; 무섬에 살어리랏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 상여행렬 재연행사를 비롯해 무섬마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무섬마을의 잔잔한 밤하늘과 화려한 경관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천체관측’, ‘LED줄불놀이’ 등 야간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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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단체상 우수상 쾌거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경기도가 단체상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의 수출과 판로기반 조성을 위한 행사다.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공예분야 등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을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을 심사한 올해 대회에는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특선작 이상 작품 401점이 출품돼 229점이 입상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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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제3회 경주로마라톤’ 개최
한국마사회는 10월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 계절을 맞아 경마장에서 경험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제3회 경주로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로마라톤은 대표 여가스포츠인 달리기와 한국마사회의 고유 자원인 경주로를 결합한 가을 대표 행사로, 친구 및 가족 단위가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하공연·경주진행·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 진행된다.경주로마라톤은 총 4종류로 구성된다. 자유롭게 코스튬을 착용하고 100m를 달리는 ‘이벤트런’, 2인~5인 가족이 함께 100m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