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활동주체가 되는 청소년참여예산제의 우수사업으로 5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서귀포시에서 도내 최초로 도입,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제안, 심사, 시행까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공모에는 총 42건이 접수된 가운데 2차에 걸친 선정 심사를 통해 최종 5건의 우수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업은 △‘숲 속 오리엔티어링’ △‘제주안돼지?’ △ ‘너,나,인 축제(너도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