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일까지 26일간 실시됐다. 여는 때의 국감처럼 올해의 국감 스타가 나올 법한데, 최근 정치권 모습이 워낙 치열한 정쟁을 벌이다 보니 아예 소식을 들을 수 없다.다행히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인천 미래연합'(이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민생 현안 점검에 집중한 총 15명의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한 가운데 대구·경북 출신으로는 야당 소속의 2명이 이름을 올렸다. 13일 경실련과 정치권에 따르면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및 차규근 조국혁신당 등 2명의 비례대표 출신 국회의원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아 국감 우수의원 15명에 포함됐다. 선정된 우수 의원은 △조승환·최형두 의원 △박정현·김현정·정진욱·김남근·임미애·김윤·전진숙·김남희 의원 △서
국회가 제22대 첫 국정감사에서 ‘종이 없는 국감’을 시행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국회는 이번 국감에서 종이 자료를 최소화하고 전자화하여 친환경 국회 조성에 기여했다.각 상임위원회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인쇄물 대신 위원석 단말기 등록, 이메일 발송, USB 자료 제출 등의 방식을 활용해 다량의 자료를 전자화했다. 이로써 국회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A4용지 4,341박스 분량, 총 2,170만여 쪽의 종이 자료를 절감했으며, 이는 약 1억 2,155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는 결과를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이른바 한남동 라인이라는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해외 체류를 이유로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 불출석하겠다는 국민과 국회를 우습게 여기는 조치라고 강력히 비판했다.천 의원은 29일 SNS를 통해 "음주 운전과 대통령의 봐주기 논란 중심에 있는 강기훈 행정관이 운영위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강 행정관의 사유서를 소개했다.강 행정관은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요구한 인적 쇄신 대상 8명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이름은 2022년 7월 26일
홍종락 기자 = 24일 대구지역 경제관련 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렸다.대구지방국세청장이 연루된 집단 뇌물수수 사건 ...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중대재해 참사의 가해 혐의자인 박순관 아리셀 대표이사가 끝내 국정감사 출석을 거부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규탄하며 국회에 ...
지난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경찰청 국정감사가 진행된 전남 여수시 해양경찰교육원 내 대형 스크린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중년 남성 사진이 공개됐다. 이 남성 뒤로는 광활한 에메랄드빛 호수와 울창한 산도 보였다. 의문의 남성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란 사실이 드러나자 국감
음주운전이 적발된 강기훈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로 "해외 체류 중"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강 선임행정관은 이른바 '김건희 라인'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관련 이슈가 모든 쟁점을 덮어 '최악의 국감'이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인천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 지역별 전력 차등요금제, 북한 피해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정부 적극성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지난 25일 법무부·감사원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기존의 공방을 되풀이했다.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하면서 김 여사를 압수수색하지 않은 채 불기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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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구경(9景) '트멍길' 걸으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해보세요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